오르비를 하다보면 반성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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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인식 못하고 살았는데
우리집이 잘사는 편이구나 하는 걸
오르비 글 가끔 볼 때마다 느낌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들도
부모님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많은 걸 받고 자랐구나
나 자체는 별볼일 없고 한심한 인간인데
부모님께 참 새삼 감사함을 느낌
환경 탓 안하고 열심히 사시는 오르비 분들
보면서 배우는 것도 많네요
절대 자랑 모 이런거 아니구요
그냥 반성 좀 했습니다
그리고 내가 한심한 인간이란것도
느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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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문제 때문에 클렌져를 어제받아서 오늘 두번째 써보내요 처음 받았을땐 죽염이나...
에이..7번째는 아니예염..
빈말이라도 감사합니다ㅋ
저도 살짝 그럼 유복하게 자란 편이였구나...
그래도 이렇게 느낄 줄 아는 사람이라서 좋네요
대학 가면 진짜 오르비 같을 것 같아요 누구는 소득 10분위인데 누구는 2분위 이렇게 격차가 클 듯 . 고딩까지는 끼리끼리엿는데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