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생으로서 교대 한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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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 n제 추천 부탁드립니다!! 인강은 대성 듣고 있는데 아무 인강 사이트 상관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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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중에 뭐가 젤 ㅈ같고 힘듬? 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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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자 공부 0
오늘도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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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돈 먹자!! 0
유로 하랏 보면서 치즈냥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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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1 특히 수열파트에서 턱턱 막히네요 차라리 수열 킬러 한문제 포기하는거 별로인가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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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개인적으로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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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급 N제 0
현 높4 낮3 진동하고 뉴런 거의 다 들어서 시냅스 하고 N제 할건데 시대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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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엔 할만햇는데 day 7,8 되니까 반타작도 못하겟다 ㅅ발 엔티켓 미적분이 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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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알못인 남르비인데 키작으면 벌룬팬츠 비추하시나요? 마른 체형에 169.xx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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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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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수준 개지림 해설 써서 걍 혼자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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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 이름을 왜 뒤집어서 말해.. - 그게 당연히 본명은 아닐 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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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이기만 했던 아버지의 인식이 담뱃불 붙여놓는 사이 어머니와의 장면으로 상상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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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사통용 질문 0
1.오늘 해야 할 일을 다음 날로 미루어서는 안 됩니다. 2.저에게 오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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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비스토리가 이게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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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합5 기원 3
스카이 고 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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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만에 재릅 2
와이파이 비번을 알아버렸지 모얌.... ㄹㅇ 개허수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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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캇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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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모든 9모든 교육청에서 신청해서 시험 쳐보신 분들 있나요? 교육청에 전화해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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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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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따라 점심먹고 공부만하려고하면 왤케 졸리지,,, 에이즈 감염 첫증상이 이유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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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일 할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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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고 4시에 밥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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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모든 지점 7/1 월요일에 비대면으로 접수 받는건가요? 공지 보니까 접수 사이트 열어준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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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글 쓰려고 하는데 이스터에그마냥 태그 숨겨진거 ㅈㄴ 많았음 사시로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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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서 여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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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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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문제 풀이 2
좀 아이디어스러워서 덕코 걸었던 기존 조건 부랴부랴 순화시키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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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현역 모고 국영수물지 21144인데ㅠ 지구는 하면 올릴수있을거같아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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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성 원소 X = X = 모원소 != 자원소 인거에요? 방사성 원소 X에 X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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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보다 좋은데? 글씨가 넘 예뻐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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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싶은곳이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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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 육군 51사단 소속 20대 A 일병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부대 내 병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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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정답자 및 풀이 1000덕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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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파트 실외기에 총탄 날아와 박혀…軍 조사 중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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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6모 언매 83 이고 독서 기출은 마더텅이랑 올오카로 돌렸어요 기말 끝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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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독서실 너무 좋은데 방에 백색소음기 꺼도 복도 백색소음기가 방안까지 들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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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아픈가요..?? 받아보신분들 후기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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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덕씩 1주일간 가장 많이 달성한 오르비언이 가져가기 여러명 성공시 n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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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대 신입생 248명이 1학기 중에 휴학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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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이 살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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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구라입니다. 오 ㄹㅇ?하고 속으시는 분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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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두개할건데 얼마 충전해야하나요.. 강의만 두개 먼저 결제하고 교재 떠로 결제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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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감오프도 교재에 포함되나용? (모고랑 ㅡ간쓸개 다 포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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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1과1으로 5
의치한지원가능함? (사1과1은 안받아주나)
지금와서 보니 마음이 뒤숭숭해지네여...ㅠㅠ
우리가 수능 점수를 얻은 것이 1%의 확률로 얻은 것입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각자의 공부와 노력과 땀으로 얻은 것입니다.
확률, 숫자의 삶을 사는 것이 아닌 나의 삶을 사시면 되는 것입니다.
와..이구절 와닿습니다.
너무 낮겠죠. 사실입니다. 높을리가 만무합니다. 세상을 확률로만 볼 수 없습니다.
확률로만 따지면 수억의 정자들을 재치고 태어난 것이 기적이며,
99% 의 수험생들을 제치고 수능 점수를 얻은 것도 기적이며, 모든 것이 기적입니다.
우리가 수능 점수를 얻은 것이 1%의 확률로 얻은 것입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각자의 공부와 노력과 땀으로 얻은 것입니다.
확률, 숫자의 삶을 사는 것이 아닌 나의 삶을 사시면 되는 것입니다.
-- 추천합니다
첨언하자면 흔히들 '의치한교 진학한사람들은 꿈을포기하고 돈과 안정성만 쫒아간사람들이다' 라고 많이 오해하시는데 이건또 아니라고봐요. 각자 성취감은 다른법이니까요
각자의 적성대로 선택하는겁니다.
이제 고3 되는데 딱 저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한의대 가겠다는 생각요.
님처럼 원하는 직업이라도 있으면 좋을텐데
원하는 학과만 있을 뿐 원하는 직업이 없어요.
그렇다고 저에게 닥치는 모든 고난과 시련을 견뎌낼만큼 강인한 성격이냐 하면..
솔직히 예민하고 자존심 세고 조직문화같은 걸 딱 싫어해요.
집안이 빵빵한 것도 아니고
원래 모든 결정이 세계를 바꾸느냐 나를 바꾸느냐의 싸움이고, 1년 전까지만 해도 철저히 전자였습니다만
지금은 저를 바꾸지 않았다가는 도태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우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