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종마녀라는 단어가 문제인 이유..
게시글 주소: https://i9.orbi.kr/0008084605
다들 공부를 못하게 할만큼 매력있는 여자를 지칭하는 거라며 문제가 없다고 하시는데
애초에 그 말이 문제인걸 인지하지 못하시는 분들이 많은거 같아요..
재종마녀가 공부를 못하게 한게 아니라 본인이 마음을 주체 못한거라는거죠
마녀라는 단어를 문제있다고 보는 이유는 원인을 교묘하게 다른 사람에게 돌려버리게끔 하는 말이라서 그렇습니다..
고정관념이라는게 참 무서운게 본인은 그럴 의도가 없었다 하지만
지금까지 살아가며 보고 들어온 고정관념이 본인이 생각하지 못한 새에 표출되는거 같아요
오래전부터 여자가 남자를 유혹하는 거라는 관념이 박혀있어서
그런 관념들이 곳곳에서 무의식적으로 자리잡은 덕분에 문제가 아닌것처럼 느껴지는거죠
(여우라는 단어도 남자를 유혹한다는 의미는 전혀 있지않음에도 불구하고 구미호에서 생긴 고정관념 때문에 의미가 변질된..)
(요즘엔 이런 인식이 많이 사라졌지만 여자가 짧게입고 다니는걸 보면 남자를 꼬시려고 저렇게 입고다니는거다 하는 사람이 많았죠.. 성범죄자들이 특히 저런 말도안되는 생각들을 많이 가지고 있구요 ex)내가 문제가 아니라 저 여자가 밤에 저렇게 입고다니는게 문제야[노답..])
아직도 저런 인식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있어서
재종에서 짧게입고 다니는 여자=재종마녀=남자를 꼬시려고 저렇게 입고 다니는거다
라는 말도 안되는 말을 하고는 하죠..
(ex.캡쳐 물론 좋아하는 남자가 생겨서 다가가거나 어장관리를 하는 사람도 있겠습니다만 그런 경우가 아닐때가 많죠.. 예쁘고 남자들이랑 친하면 끼부리는건가요;?)
앞으론 마녀라는 단어 대신 예쁘다거나 매력적이라는 수식어를 활용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더불어 예쁜여자분이 신경쓰여서 공부를 못하겠는 분들이 여자분이 공부를 못하게 만드는게 아니라 본인의 마음의 문제라는걸 인지해주셨으면 해요...)
+) 이 글의 논지는 마녀라는 단어가 부적절하게 사용되었다는 ☆'이유'☆가 마녀라는 단어가 내포한 의미가 포커스를 '애꿎은 사람'에게 돌려버린다는거구요
상황에 부적절한 단어니 다른 좋은 단어들로 수식해주셨으면 하는 바람과 부탁의 뜻을 담아 쓴 글입니다
++) 마녀가 갖고있는 의미와 그 의미와 관련있는 사건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이 있는것 같아서
마녀사냥에 대한 링크와 마녀사냥이라 불린 이유(영어로 witch-hunt 입니다) 부분을 발췌해서 첨부합니다.
모바일
http://me2.do/5gskbcoN
pc
http://terms.naver.com/entry.nhn?cid=40942&categoryId=31534&docId=1202239&mobile
이처럼 악마와 마법 그리고 마녀가 공동체를 파괴한다는 신념은 지배계급과 당시의 지식인인 신부와 법관들이 만들어낸 문화적 산물이었다. 마녀사냥의 주된 공격대상은 과부 즉 여성이었다. 신학적 관점에서 볼 때, 여성이란 원죄로 각인되어 있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여성은 악마의 심부름꾼이라는 생각이 사람들에게 있었고, 여성의 육체 자체가 두려움을 자아낸 것이다.
+++) 서로에 대한 의미없는 원색적인 비난은 다들 삼가주세요..
댓글창이 엉망진창이 되어버립니다ㅠ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나보다잘본성적표와함께... 재릅신고는112
-
텔그는 애초에 해당안되고 진학사도 표본이 너무 없어서... 대부분 고속보고 원서쓰나요?
-
어그로 죄송합니다 강기원쌤 미적 정규는 들을거고 이동준쌤 공통을 들을지 강기원쌤...
-
고등학교 자퇴 언제하지 13
작년 중3때 본 수능성적이 언미물지 80 85 3 93 95고 올해는 1학기에는...
-
현역 때 문돌이여서 한지 1 세지 2였고 고2 사문 수업 들었을 때 사문도 나름 잘...
-
셋 중에 누가 국어를 제일 잘하나요?
-
ㅈㄱㄴ 그냥 평범하게 애니프사 달고 공부 질문만 하는 계정이라 안 걸릴 줄 알았는데...
-
자야되는데... 0
(진짜임)
-
그런게되나 한번생각한건 절대못바꿈뇨 의지가없나 타고난천성을바꾸기 가능이나할까 그것도내가
-
1CD13 0
일씨디일삼.. 1CD13 1CB13 아
-
중에 누가 제일 노래 잘 부르나요?
-
으아아아 24
제가 배경화면에 성적 올려뉴ㅏㄲ는데 그게화학이 짤려서 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
-
00년생이라 지금 의대가도 전문의 37살.. 대기업 칼취했을때의 기회비용 다...
-
ㄹㅇ 언제가냐 까마득하네
-
오늘 6시간도안잤군...
-
실모의 무한굴레 1
어려운 실모를 풀었는데 점수 ㅈ됨 -> 오답을 해보니 모든 문제들이 ㅈ밥 같음,...
-
msde학과는 기계+전자+경영을 아우르는 학문을 배우는 학과로 전 수업 영어로...
-
메가스터디 환급 0
신청은 언제 하고 어디서 하는 건가요??
-
오르비가재미없어 12
쓸어그로소재도 다떨어져버림
-
근데 다들 향후 계획이 군대라고 한다. 아마 나도일지도 모른다. 겨울이었다...
-
휴학 반수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의견 좀 알려주세요 1
전 지금 20살 여자이고 내년에 1년 휴학한 후 반수 공부를 다시 해보려고 해요!...
-
아무도 안 풀겠지?
-
선착순 전형 (국/수/영/과탐(1) 4과목 중) [수능] 3과목 합 6등급 이내...
-
아 따가워
-
고1 정시파이터이고 학교 다니는 이유가 진짜 재밌어서 말고는 없는데 2학년때...
-
재수하려고 해서 12월부터 학교 안나가고 공부하려고 하는데 안나가려면 그냥...
-
시대인재 단과 0
수학 미적분 백분위 77로 3등급인데 시대인재 엄소연T 단과 따라가기 힘들까요..?...
-
수학 기출책 2
좀 깔끔하게 정리된거 없나요? 수분감 너무 조잡해서 다른거 추천받아요
-
여전히 당근과 브로콜리가 싫고 고기 없이 밥 먹기 싫다
-
[링크] 홍익대 다군 합격 예측 사이트 만들었습니다 4
제가 만든건 아니고요, 예전에 탈르비한 동기가 코딩 공부하다 심심하다고 만들었는데...
-
안녕하세요 오르비 수능후 가입한지 11일 지났습니다 ㅎ 혹시 라인 한번만 봐주실 수...
-
점수 다르게 입력한거 아님 국수 예상 표점 차이땜에 텔그가 연고대식으론 4점정도...
-
논술 김윤환 2
어떤가요 후기좀요 ㅠㅠㅠ
-
언확영윤사 백분위 89 95 2 93 90 이면 어디 감?? 1
친구하고 얘기하다가 어디쯤인지 갑자기 궁금해졌는데 이러면 중대 감?
-
잘자요 4
좋은 꿈 꾸세요
-
(69나 74 아님) 내년부턴 좀 다르게 내봐라
-
남은건 6교시 원서영역.
-
f(x)가 저건데.. 함숫값이랑 미분 해볼래요..?ㅋㄱㅋㄱㅋㅋ
-
본인 방사선학과 논술 지원했고 올해 수능 미적분 80점 국어 4턱 인데 논술...
-
맥락상으로 이해가 가능하긴 한데, 이거 무조건 컷일까요. 글을 아무리 완벽하게 쓴다고 가정해도..
-
걍 카산드라짓 하면 화내는 사람들이 많은건 어쩔수 없나 4
뭐 나도 현역때 무한기도글 썼기 때문에 이해는 감 앞으로 이 글 이후로 더 말...
-
정시 라인 질문 4
이정도면 어디까지 가능할까요? 공대쪽으로 가고 싶습니다
-
고대식 680입니다 자전 경영 학부 정도 고민 중이에요
-
준비못했어요 시전하기 영어는 몇일전애 쌤한테 말씀드렸었는데 거절당해서 그냥 내일...
-
!대학포기! 0
최저없는곳어디어디있나요? 한때나마6최저를고민한스스로가싫어요. 제발대학보내만주세요....
-
그냥 문제 집에서 하나씩 풀어보면 어느정도 풀리거든.. 그래서 될것같거든.. 가까이...
-
모고5 뜨고 수2 어삼쉬사 풀고잇는데 저한텐 너무 어려워서요… 미친개념 듣고...
-
영어학원을 다니다가 이제 혼자할만치 된거같아서 인강듣고 하려는데 션티,이명학,조정식...
-
입대 곧하셔야죠?
-
결과 안좋으면 그냥 자살해야겠어요 뭐.. 대학을 가고말고 재수를 하고말고의 문제가...
내마음을 빼사간 나쁜마녀 힝 ㅜㅜ
잘생기고 여자랑 친해도 끼부리는거임
근데 잘생기거나 예쁜사람은 이성이랑 친하면안됌? 외모가 평범하거나 못생긴사람만 이성이랑 친할수있음?? 걍열폭아니에요?
관심없음
관심 없으시면 글에 들어오지 않으시면 되죠..! 살포시 무시해주세요
여자한테요
오해라면 ㅈㅅ
2D가 아니라면 관심이 없다는거군.
ㅇㅇ
1따봉 드립니다.
아ㅋㅋㅋ 그러고보니 프사가!
ㅎㅎ
두분다 힘내십쇼..!
나도끼좀부려보고싶다
ㅋㅋ 저두.. 그럴능력조차 ㅠ
와 저런 분들이 존재하는것보면 나 재수, 삼수땐 공부만 했구나싶네요
그냥공부만하면되는데 쓸데없는..
여러분
쓸데없는 전쟁에 참여하지 마시고 가던 길 가시는것이 가장 현명합니다!
지금까지 열공하신 분들은 푹 주무시고 새로운 하루를 준비하세요!
진짜 끼부리거나 그런 건 문제라고 보는데, 저 썰 중 절반 이상은 남자가 발정난 것 같더라구요
동감하는게 지가 마음 주체 못하는걸 상대방한테 마녀라 하는지ㅋㅋㄱㅋ
저도 이 의견에는 공감해요... 지금 시끄러운 저 글이 너무 논지에 어긋나는 감정싸움만 있어서 자꾸 성대결로 이어지는 것 같고... 보면서 기분만 나빠졌는데 이 글 보니 좀 고구마 한 바구니 먹다가 사이다 마신 기분이네요......ㅋㅋㅋ 오르비에서 어쩌다 제 사상까지 자가 검토하게 되는지 정말 윗댓분들 말씀대로 공부나 해야겠어요...ㅠㅠ
예비강간범이 몇 명 보이네요
마녀라는 단어 쓰지 말라는 분이 예비강간범이라는 댓글은 잘 다시네요 이중잣대가 바로 이런 거죠 남자들이 발정난 거처럼 보였다고 예비강간범이라고 하시면서 여자들이 꼬리치는 것처럼 남자가 받아들이고 쓰는 재종마녀는 안된다
꼴에 논리적인 척 하는 거 가소로워서 상대하기도 귀찮지만 특별이 놀아드릴게요
여학생이 그냥 성격이 활달하고 여름이라 반팔 반바지 입는 거를 갖다가 끼 부린다, 쟤 때문에 재수 망하겠다 하는 걸 보니 영화 공공의적1의 강간범이 경찰서에서 한 대사가 떠오르네요.
"아니래니까요. 그년이 x먹어달라고 그랬대니까요. 나레이터 애들 원래 치마 짧잖아요? 그런데 술집에서 조는 거에요. 그래서 데려 나왔어요. 집에 가자, 응? 집 어디냐? 차를 태워서 데려 가는데 이게 또 자는 거에요. 아x발. 뭘 믿고 잠을 잡니까? 잠을 자기는. 안 그래요? 전 죄 없어요. 제가 뭘 잘못했습니까? 그렇게 하고 다니면 x먹어 달라는 거 아니에요?"
손가락만 놀리는 쓰레기와 행동하는 쓰레기가 다르기 때문에 특별히 특정인물을 지칭하지 않은데다 '예비'까지지 붙였습니다^ㅗ^ 뭐 예비강간범이라는 단어가 찔리시면 강간범꿈나무? 뭐든 좋습니다 ^^
공격적이시네요 중간에 넣은 예시는 왜 넣는지 이해못하겠습니다. 특정인물지칭은 웃기네요 그분은 특정인물지칭해서 님이 깠습니까 예비를 붙이든 안붙이든 무슨 상관이진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적어도 마녀라는 명확한 욕도 아닌데 부정적인 뜻으로만 물고늘어지는 멍청한 논리은 시전하지 않았습니다.
글에서 천박함이 느껴지네요 상대한테 댓글 달때 가소롭다 꼴에 귀찮으니 놀아준다 인성수준이 아주 무시무시하네요
저런 말을 했다고 그런 예시를 떠올리는 님의 정신 상태가 이상하네요 저분의 계획을 세운 것도 아닌데 예비 강간범? 정말 남자한텐는 말을 함부로 하시면서 여자에 관한 건 득달같이 달려드시네요
그놈의 인성수준 타령 사골 우려먹듯 하는 거 백 번도 더 봤고요^^ 예시는 누구처럼 띨띨한 친구의 뇌속에도 와닿도록 딱 걸맞는 비유를 들었습니다
나쁜 대상에다 강하게 욕하려고 나쁜 단어를 쓰는 거랑 나쁘지 않은 대상에다 나쁜 뜻으로 통용되던 단어를 쓰는 게 어찌 같죠? 제 태도가 이중잣대라니 님 판단력에 경의를 표합니다;;
그리고 존경하는 대통령 이름 님은 쓰지 마시죠 제 기분이 나쁘니까요 다른 분들도 기분이 나쁘실껍니다
저분이 왜 나쁘냐고요 강간 계획한 것도 아닌데 예비강간범? 현실에서 그러시면 명예회손으로 깜빵가십니다 그리고 누누히 말하지만 나쁜 뜻으로 통용되는거지 나쁜 뜻만 있는 게 아니져 글쓴분이 어떤 의미에서 썻다고 이미 해명하셨고요
그럼 님이 '명예회손'죄로 고발하세요
인성 평가 많이 들어보셧을 거라 예상했네요 상대한테 기본예의가 1도 없으시니까요
저는 넷이랑 현실이랑 구분 잘합니다 누구와 다르게
님의 논리에 감탄하고 갑니다 제가 저기서 현실이라고 쓴거 다시 참고해주시고요
죄송해요ㅠㅠ 별 같잖은 반박을 다 보니 진중하게 대꾸할 여력을 상실했어요
예의를 바라시면 더이상 저한테 치대지 마시고 딴 동네 가서 동방예의지국의 진면목을 보시길~
다행이네요 무논리 막되먹은 비유 를 더이상 안봐도 되겠네요
머리에 총맞았나 ㅋㅋㅋ
이런 거 하나하나 신경쓰시는 분이면 인생 정말 피곤하게 사실 듯
피곤해도 이렇게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고 잘못된 인식을 고쳐나가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런 노력들이 없었다면 인종차별 성차별 문제들이 더 심각하게 남아있었겠죠.
본인 인생이니 누가 뭐라고 할 게 아니지요. 다만 나중에 돌아볼 때 후회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보통은 후회를 한다는듯이 말하시네요 ㅎ 이런 글으로 한분이라도 문제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분이 계시다면 전혀 후회하지 않을거같습니다
다른 댓글들 보니까 이분 되게 여자 키가 175 넘으면 재앙이니 어쩌니 하면서 말 굉장히 함부로 하시네. 남이사 키가 크든 말든 도대체 당신이 뭔데 재앙이라고 하는지 ㅋㅋ 180이하는 루져라는 발언에 ㅂㄷㅂㄷ했을사람이 175이상은 재앙이라고 그렇게 말해도 되나요
정당한 문제 제기에 피곤하다는 둥, 여자 키가 어쩌구 이러쿵 저러쿵 하는 거 말조심하세요.
당신이야말로 당신 인생이니 누가 뭐라할 건 아니지만, 나중에 돌아볼 때 후회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그런 사고방식 가지고 사는 거 알게 모르게 다 티나요.
지나가던 175女 의문의 1패
지성인이면 지성인답게 행동합시다. 문제를 해결하는 첫 단추는 바로 문제 '의식'을 갖는 겁니다. 그리고 그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느냐 아니냐가 지성인이냐 아니냐를 가르는 거고요.
문제의식조차 없이 귀찮다 피곤하다고 하면 세상 안 변해요. 피곤하게 구는 사람들 덕분에 세상이 점점 더 살기 좋아진다는 거. 잊지 마세요.
우리나라의 민주주의나 여권 신장에
"피곤하게" 투신했던 사람들 덕분에 우리가 이렇게 사는 겁니다.
우와 나나와따
마녀 말고 미녀 합시다 미녀
- 하나 차이일뿐이잖아요
자신이 공부 열심히 안 한 탓을 학원 내에 예쁜 학생한테 돌리는 것 같아서 기분 나빠요 ㅠㅠ
그렇다고 여름에 노출이.심한옷 입고오는 여성분들도 문제죠..... 다이어트중인 사람 앞에서 치킨먹는 느낌이랄까
노출이 심한 옷이 내 눈에 예뻐보이고 맘에 들어서 내가 입겠다는데 내 옷에 단 십원도 안보태준 사람 눈을 왜 신경써야되죠? 아니 애초에 노출 심한 옷의 기준이 뭐죠 ㅋㅋㅋㅋ?
???? 도서관에서 내가 먹고싶다고 치킨 안 먹는거랑.같은 이치입니다
그리고.핫펜츠나 미니스커트처럼 상당히 노출이.많은 옷이나 가슴등의 성적상징물을 일정부분 노출시키는건 명백히 노출이 심한옷이죠. 이런옷들은 성적욕망을 일으키게 하여 도서관의 타인들을 불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공공장소처럼 타인과 함께있고 그 장소의 분위기에 어울리지.않는 옷은 입지않는게 당연한 거ㅠ아닌가요?? 결혼식장에 츄리닝 입고가서 내가 입고 싶다는데 뭔 상관이냐고 하실 분이네 ㅋㅋㅋ
이런 생각하는애는 살면서 처음봣네 ㅋㅋㅋㅋ 어딨는거지 주변에
격공 핫팬츠 이런거 더워서입는거아님?ㅋㅋㅋㅋ 아니 남들 보라고입는 정신나간 사람이 어딨어요? 성적 욕망을 일으키는지 본인은 그런옷들보고 성적 욕망 일으킬수 있다고 상상도 못할텐데 걍 더워서 아니면 이옷에 이게 잘어울릴거 같아서 입는걸텐데 자기가 성욕 느낀다고 그 당사자도 그걸 알고입을거라 생각하지마세요 ㄱㅅ 다패인 옷 입고다닌다거나 대놓고 드러내는 사람들 실제론 흔히못보고 페북같은디서 관종같은사람그런사람들이라면 욕먹는거 이해가지만 댓글보면 걍 여자분들 흔히입는 핫팬츠,h라인이나 테니스치마 같은거 얘기하시는거같은데? 진짜 궁금한게 지나가는사람 핫챈츠나 이런거 입은사람 보면 볼때마다 성욕 다느꺄요?그리고 가슴 노출시키고다니는사람있어요?
아진심 빡쳐서 이성마비됀듯
더워서 입는거면 저도 가슴털이랑.가슴팍 다 보이는 심각하게 헤진 브이라인 옷 입고 다녀도 되나요??과한 노출로 다른 사람을 불쾌하게 하거나 불편하게 하는 옷은 특히.도서관처럼 특정 목적으로 만들어진 장소에서 안.입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핫팬츠로.보이는 길고 하얀 다리에 성욕을 느끼지 미분방적식에 성욕을 느낍니까? 이상한 사람이네
그리고 다른 사람이 어떻게 느끼든 내가 입고싶으니 입겠다 이러는건 다른 사람 배려못하고 자기 하고 싶은대로만 하는 사람이죠 자유는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허용되는겁니다..제가 언제.길거리에서 그런옷 입지 말라 했습니까?? 다만 학원이나 도서관처럼 집중력이 필요한곳에서 왜.남의.시선을 분산시키는짓을 하냐는거죠
아니 그사람이 님같은사람이 자기 다리보고 성욕느낄줄 알았다면 당장 내일부터 월남치마라도 입고다니죠;;;와 다리에 성욕느낀다니 이제부터 긴것만입고다녀야할듯...개무섭네진짜 보통 다리보고 성욕느낄걸 알고입나요??? 쳐다볼지 모르고입죠 진짜 님이생각하시는 여자분들 그런거 입고오면 남자들이 성욕느끼고 쳐다본다는거 알면 진짜 당장내일부터 한복같은거라도 입고다닐걸요 핫팬츠 치마 입고다니는분 한둘이아닐텐데 ㅋㅋㅋㅋ
놀랍다.
와 진짜 윗분말처럼 사이다네양 본인들이 짝사랑하다가 재수망쳤으면 본인 탓을 해야지 마녀마녀 하면서 원인을 여자한테 돌리는거 보면 한심해요 재종마녀를 저렇게 생각하시는 분은 예쁘게 생긴 사람이 동네에서 짧은 옷 입고 이웃분들한테 인사하고다니면 동네마녀라고 생각하나요ㅋㅋㅋㅋ?? 아주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 다했으면서 쟤가 그랬엉 쟤 때문이라규ㅠ ㅠ빼애애애액!하는 꼴이라니 평생 살면서 저런남자 만날일 없었으면 좋겠어요!
스샷 모아둔거 보면 망고향기 쟤만 좀 비정상이고 재종마녀라는 단어 자체는 문제 없는데
스샷처럼 여혐으로 빠져버리는건 이제 잘못된 경우가 맞는데 재종마녀라는 단어 자체에 태클을 거는건 그냥 멀쩡한 단어에 시비터는거로 보임
학원에서 여자가 이쁘다고 공부안된다고 하는 경우에 '그건 여자가 이뻐서가 아니라 니들이 잘못된거야' 이런 소리를 하고
여자가 야한옷입었다고 꼬리쳤다 주장하는 성범죄자 예시를 드는데
애초에 그딴 생각을 하는거랑 그냥 공부안된다고 하는건 전혀 다른경우라서 같은거마냥 취급하는게 오류임
요즘엔 그런 인식은 많이 사라졌지만 과 그 이후에 나오는 내용들은 위에 쓴 고정관념이 아직 극소수의 사람들에게 강하게 남아있다는걸 말하기위해 든 예입니다! 그 문제는 고정관념들이 미약하게나마 남아있어서 포커스를 돌리게 되는거라는거와 연결되게 쓴거에요 성범죄자와 재종마녀라는 단어를 만든분들을 동일시하는건 아니랍니다 ㅠㅠ
그니까 이상한 생각하는 사람을 까야지 멀쩡한 단어를 공격하면 허수아비 때리기 오류임
왜 누군가 아니꼽다는데 걍 단어 안쓰면 되지 뭐라하냐
라고한다면 필연적으로 아무런 악의없이 단어를 사용했던 사람들에 대한 비난을 함축하는것이 되기 때문임
멀쩡한 단어를 공격하는게아니라 마녀라는 단어가 재종마녀라고 쓰일때 보편적으로 내포하고 '의미'에 대해 말하고 단어가 상황에 부적절하게(문제는 본인인데 포커스를 다른사람.다른것에게로 맞춤-다른 예시를 보여드리자면 '숙제 못했어요' 안했어요 이지만 안했다고 하면 눈치보이고 부끄럽기에 못했다고 하죠. 가끔 못한게아니라 안한거지 라고 지적해주는 선생님들도 계십니다/보편적이지 않은 의미를 씀-오해유발) 쓰이고 있다고 말하는겁니다.
끼를부리고 다닌다 또는 남자들을 홀린다 는 의미로 많이 쓰이죠.(ex.사전,캡쳐3/4/6/7/8 정확하게 캡쳐 가져다 쓴 이유는 있다쓸게요)
특정사람만 저런(=이상한) 생각을 하는게 아니라 보편화 되어있는 생각이고 특정사람만 단순히 매력있는 여자라고 생각한다는겁니다.
언어란 생각, 느낌 따위를 나타내거나 전달하는 데에 쓰는 음성이나 문자 따위의 사회 관습적인(=보편적인) 체계[사전발췌]인데 보편적인 생각이 아닌 의미(=단지 매력있음)로 쓰면서 보편적으로 생각되는 의미(=끼부리고다님.홀림)로 받아들여진다고 그런 의도가 아니였다면서 그런 의미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문제라고 하는건 잘못된거죠
이사람도 저사람도 자기가 생각하는 뜻에 맞춰서 언어를 쓰면서 상대방이 자신과 다르게 생각한다고 내 생각이 아니니 나와는 상관 없는 일이다 라고 하면 언어의 의미가 뭐가 있을까요.. 의사소통을 하기 위해 정한 의미들인데요..
(내가 생각한건 abcdef 인데 말한건 ABCDEF이고 상대방이 받아들인건 fuck you 라는걸 어디서 본적이 있는데.. 자신만 생각하는 상황에 부적절한 의미를 계속 사용하다보면 이런 상황이 될 수 있다는거죠..과장이 심하긴 하지만요)
그리고 제가 재종마녀라는 단어를 쓰지말라고 강요를 하는 것도 아니고 저런 의미와 관념을 내포하고 있는, 단순히 매력녀를 지칭할때는 부적절한 수식어니까 가급적이면 적절한 의미의 단어(미녀.예쁜)를 써주셨으면 좋겠다고 부탁과 권유를 하는 글입니다만..
HW님이 끝에쓰신 그런 뉘앙스의 글이 아니에요
일단 첫문장 너무 길어져서 뭔말인지 이해가 안됨; 그리고 안부정문 못부정문은 동일단어의 뉘앙스 차이가 아니라 그냥 다른말임
하여간 답답해죽겠네 '여자가 매력적이어서 많은 남자들이 꼬인다 이런 경우 마녀라고들 한다'
이 상황을 여자욕하는걸로 보는게 보편화된 생각이 아니라고요 좀
무슨 지식백과에서 마녀사냥 설명되있는걸 링크로 갖다놓고선 '봐 마녀 부정적인 단어잖아' 하는데 애초에 저거는 중세 유럽 15세기~17세기에 정말로 집단광기에 휩싸인채로 태워죽이던 witch고 지금 21세기 우리나라에서 그런 의미로 안쓴다니까
애초에 이딴식이면 '어른'도 원래 '얼우다'+ㄴ접미사 그니까 '섹스해본사람' 이게 유래고 못쓸단어 천지임
도대체 왜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이 많다고 계속 말을해도 개무시를하고 무슨 언어의 사회성 이야기를 하면서 '니들이 사회관습적, 보편적 생각 안하고 사는거임' 이러기만 하는건지
하나만 더 말하면 마녀라는 말이 비난표현이냐 아니냐를 떠나서
'여자가 단순히 이뻐서 남자들이 반한거'
'여자가 소위말해 끼를부림, 남자들을 홀림 = 여자가 먼저 뭔가 하는 상황'
이걸 구분해놓고선 후자는 나쁜거라고 본인도 모르는 새에 전제를 깔고 있는듯 아니 솔까 여자가 남자에 대해 조용히 있든 먼저 액션을 취하든 도대체 무슨 상관인지 전자가 착한 케이스니까 후자 묘사할때 쓰는 말 쓰지말라 뭐 이런말인데 이거 엄청 이상한 생각임 그냥 '매력있는 이성'이라는 관점에서는 전자든 후자든 똑같은거고 무슨 행위의 옳고 그름을 따지는 그럴 케이스가 아님요
문제가 되는건 전자 케이스든 후자 케이스든 뭐든간에 말그대로 공부(또는 무언가)에 타격을 받아놓고 '저1년이 나를 방해하려고 저러는구나' 이런 생각 가지는 애들인데 몇번을 말하지만 이건 일반적인 생각이 아닐 뿐더러 사람이 문제라고요 이 상황에서 여자를 묘사하는 단어가 문제 있는게 아니라
그리고 이건 위에서 이미 한 말이지만 전자 케이스든 후자 케이스든 이거때문에 공부하기 힘들다 이런 이야기하는거 자체를 무슨 자제력 부족 의지 부족이라고 하는 건 걍 커뮤니티 기능을 무시하고 남자 쓰레기 취급하는거임 애초에 그런 푸념같은거 이야기 하라고 수험생커뮤니티가 있는거 아닌가
생각나서 적는건데 아래 US어쩌구 걔도 논리적으로 말하는듯 하면서도 글에 '여자가 작정하고 끼부리는 경우는 제외, 여자가 지나친 노출 복장 입는 경우 제외' 이런식의 이상한 사족을 군데군데 붙여놨음ㅋㅋ 아니 글에서 남자들의 착각 어쩌구 하면서 남자 비난할거면 아예 근거는 좀 빈약해도 일관성있게 무슨 상황이든 그런 말을 아예 쓰지말라고 하든지
그딴걸 적어놓으면 '그거 쌍욕이야 쓰는새기들 막 쓰지 말고 진짜 내가 인정할만한 나쁜1뇬들한테만 써' 이런 말밖에 안되는데 뭔 생각인지
당연히 제외죠.
반복해서 말해드립니다만 마녀의 의미에 남자를 홀리게 한다 현대의 상황에 맞게 바꿔보면 소위 끼부린다는 건데 평소에 끼부리는 애들은 당연히 저 단어를 써도 큰 문제가 없는거죠.
문제는 예의를 지켜서 행동하거나 짧게 입고다닌다는 이유만으로(참고로 전 지나친 노출복장 제외 이런말 안했습니다만..그걸 가지고 끼부린다는 말도안되는 생각을 가진다고 했죠. us님과 저와의 견해는 다를수 있는데 굳이 여기에 쓰시는 이유가 ㅎㅎ..) 사람들을 홀리고 다닌다는 소리를 들어야되냐는거죠;
전혀 그런적이 없는데 말이죠.
더군다나 저는 마녀가 부정적 의미를 담고있어서 쓰지 말라고 한게 아니라 부적절한(=상황에 맞지않는) 표현이라고 계속 말하고 있는데 글을 대충읽으시는건지..
여자욕 하는 상황이라 본 적도 없구요.
본인 생각으로 여기저기서 본 의견들 종합해서 대충 재단하지 마시고 쓴 그대로 이해해주세요.
마녀사냥 링크를 추가한건 사람들을 홀리고 다닌다 에 대해 보시라고 추가한거에요.
오래전부터 그러한 의미로 통용되었고 현대에도 그러한 의미로 많이 쓰입니다.(본인만 그리 생각 안하시면 아닌거라고 우기시지만..)
특히 앞뒤 문맥적 상황에서 이게 진짜 마녀(마법부리는여자, 보통 성질 나쁘고 늙은 할머니마녀를 많이 떠올리죠 동화의 영향일지도..)를 말하는건지 남들을 홀리고 다니는 사람을 말하는건지 갈리게 되는데 재종마녀가 진짜 마법을 부리는 마녀일리는 없을테니 당연히 후자겠죠?
하나 더 말하자면 제발 글 의미 좀 이해해 주세요.. 사람들이 그 단어를 어떤 의미로 썼든! 예쁜 여자든 매력적인 여자든 끼부리는 여자든 그 단어 자체가 내포하고 있는 의미로 '초점'를 돌려버려 여자들의 행동을 '받아들이는 사람'의 차이라기보다 여자들의 행동에 초점이 맞춰진다는거죠. 미묘한 차이일지라도 뉘앙스가 전혀 다릅니다..
제가 못과안의 예를 든것은 바로 앞에 설명이 되어있듯 문제의 주체와 상관없이 포커스를 다른사람(것)에 맞춤 이라고 써드렸잖아요...
내가 숙제를 놀든 잤든 귀찮았든 '안'했는데 어쩔 수 없는 상황이였다는듯 '못'했다고 초점을 본인에게서 돌려버린다구요.......
첫문장은 수정하다보니 지워진 부분이 있네요(그리고 그닥 긴문장 아닙니다 괄호는 오해를 방지하고자 하는 부연설명이니 빼고 읽으셔도 되요)
멀쩡한 단어를 공격하는게아니라 마녀라는 단어가 재종마녀라고 쓰일때 보편적으로 내포하고 있는 '의미'에 대해 말하고 있구요 단어가 상황에 부적절하게 쓰이고 있다고 말하는겁니다.
-이문장입니다.
그리고 푸념을 하는게 안좋다는게 아니라 푸념의 대상을 상관없는 사람에게 돌리지 말라는거에요.
재종마녀 ○○○때문에 집중이 안되서 공부를 못하겠다.
가 아니라
우리 학원에 있는 ○○○이 너무 이뻐서 감정 주체를 못하겠네.
이렇게 이야기의 주체를 달리해서 쓰시는게 좋지 않을까 라고 하는거라구요..
어찌보면 미묘한 차이지만 집중되는 사람이 전혀 다르잖아요.
계속 제 말을 여자를 부정적으로 대하는 말이니 잘못된 말이다 라고 이해하고 계신거 같은데
상황에.부.적절한.표현
이요.
이제 오해 좀 그만 해주세요..
모바일로 써서 위아래로 돌아다니면서 써야되서 순서가 좀 뒤죽박죽이라거나 할 수 있으니 양해 부탁드려요.
사실 공부가 안된다 수험생이 이런소리하고있으면 당연히 1차적으로는 의지를 가지려 노오력을 안한 수험생탓이긴함
근데 어쨌건 매력적인 이성이 학원에 있을때 공부에 풀집중하기 힘든 수많은 학생들이 실존하고있고 걔네들이 푸념식으로 재종마녀ㅠㅠ 이러는데다 대고
니들이 문제니까 그런말 쓰지마라 라고 일반적으로 말해버리면 이건 역으로 걔네들을 충동조절 못하는 이상한사람으로 가정해버리는, 모욕적으로 느껴질수 있는 말임
재종마녀라고 할때의 마녀 이 말 자체는 여혐스러운 말도 아니고 성차별적인 말도 아님
마녀사냥이라는 티비 프로그램 이름 자체도 마녀가 그런 의미의 마녀였고 그렇게 이상한 말이 아님
다만 스샷처럼 마녀어쩌구하며 여자탓하면서 이상하게 생각하는 사례가 있을수는 있는데(aka글에서 언급한 성범죄자마인드) 이런 사례가 있다고 재종마녀라는 단어자체를 쓰지말라는건 민주화란 단어 이상하게 쓰는애들있으니까 민주화라는 단어자체를 앞으로 쓰지말자는 것과 다를바없음
마녀 자체는 성차별적인 단어 맞아요. 우리들 아무도 끼부리는 남자애들한테 재종마왕이라고는 안하잖아요. 근데 단지 꾸미는 거 좋아하는 애들한테 재종마녀라고 하고 그애들때문에 공부 못 했다 하는 건 문제 있죠.
노출이 심한 옷은 자제해야 하는 게 맞긴 해요. 이건 선정적인 걸 떠나서 그냥 보기에도 안 좋음.
아니 마녀가 무슨 성차별적인 단어임 여자라서 마녀라고 하는건데 실제로 이에 대응하는 말로 남자는 마법사라고 하는 경우가 있긴함 방송도 탔던 말이고
(다만 인터넷상에서 예로부터 남자가 마법사 = 모쏠 이 드립이 더 유명했어서
마녀에 비해서 비교적 잘쓰이는 편은 아님)
마녀에 대응하는 남성쪽 대응어가 없는건 (사실 없다라기보다 '마법사'라는 남성임이 명확히 드러나지 않는 표현을 쓰는건)
한국어의 문제지 성차별하려고 마녀마녀 거리는게 아님
지금 여기서 본 댓글 중에 제일 일리가 있는 말이네요. 생각해볼 내용이 많아집니다.
마법사는 마녀와는 다른 뉘앙스예요. 마법사는 성경험이 없는 남자를 유머스럽게 일컫는 말이고 마법사라는 명사 단어에 부정적인 어감은 없다시피합니다. 하지만 마녀는 달라요. 우리가 마녀라는 단어는 보통 부정적으로 씁니다. 소서리스를 마녀라고는 안 하죠. 마녀 하면 보통 뾰족한 코에 할머니나 악녀를 연상하죠.
재종마녀라는 말은 부정적인 어감을 연상시킬 후 있습니다. 재종마녀라는 말 자체가 남자를 홀리는 존재라는 뉘앙스로 쓴 말 아닌가요?
우리 사회에 이런 여성차별적인 표현이 사실 의식하지 않을 뿐 만연해있어요. 물론 남성차별적인 단어(고자라든지 고자라든지 고자라든지)도 있지만 여성차별적인 단어가 더 많습니다. 바꿀 순 없어도 어느 정도 인식은 하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마법사란 단어 자체를 완전히 미러링 해서 쓴다니까요 여자홀리고 다니는 남자라는 뜻으로
메이저한 용례가 아니라서 그렇지
이답댓글도 결국 '대부분 마녀란 단어는 부정적으로 쓴다는 전제하에 쓴다' 이말인데 '대부분'이라고 할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이말을 부정적으로 쓰는게 아니라니깐요
별 비하의도가 없는 단어가 특정 집단에 의해 왜곡된 뜻을 담게되면 정말로 단어 뜻 자체가 안 좋은 뜻이 되고 그 단어를 악의 없이 쓰던 사람들이 피해를 보게됩니다
참고로 저는 마녀라는 단어 들으면 1차적으로 '마법쓰는여자'라는 의미를 떠올리고 선악에 대한 이미지는 딱히 없습니다 나이는 젊은 경우가 먼저 떠오르고 늙은 경우는 이어서 연상됩니다
그리고 마녀마녀 거리면서 여자탓하는건 인간이 병1신인 문제지 단어가 죄가 있는게 아님
글고 솔직히
누가봐도 여혐물 들어있는 발언에 대한게 아니라
그냥 학원에 예쁜여자 있어서 공부안된다고 푸념하는 거에 대고
글쓴이가 문제가 있니 성차별이니 뭐니 하는건 그냥 개노답
아니 이성때문에 공부 못할수도 있죠 사람인데 그걸 말도 못합니까
그게 정도가 심해지면 정신병이지만
솔직히 이글이나 아래글보면 그냥 남자를 싸그리 쓰레기 취급하는거 같아서 심히 보기 안좋음
응 아니야 문제안돼
근데 이것도 웃긴게 애초에 재종마녀란 말이 재종반에서 마녀라고 몰아가는 여자들이 먼저 쓰는 말 아니었음? 친구중에 좀 이쁘장하고 말잘하는 여자애가 맨날 지 재종반에서 여자애들한테 마녀소리듣고 왕따당해서 힘들어했다던데요...
개. 사이다ㅋㅋㅋㅋ 글쓴님 감사합니다!! 스프라이트로 샤워하는 기분이네요ㅋㅋ
재종마녀란 말 처음들어보는데 캡쳐글 진짜 놀랍네요ㅋㅋㅋㅋ 저런식으로 말하는 남자들 꽤 많은듯... 뭐만하면 여자들이 꼬리쳤다그러고... 여자는 가만히있는데 혼자 착각해서 왜 노출되는옷 입어서 내 공부 방해해! 이런다니ㅋㅋㅋ 남이사 뭘입던ㅠㅠ 그여자들은 정작 그남자들 알지도못하고 관심도없는데...
와 ㅋㅋㅋㅋ격공 ㅋㅋㅋㅋ 보면 쌩판 모르는 남이 누구 보라고 입은것도 아닌데 괜히 자기가 눈길간다면서 왜 꼬리치냐고 이거입어라 저거입어라 글싸지르는것도 좀 이해안됌
아래 댓글 400개 넘게달린 글 보니까 글쓴이랑 일부 사람들 생각이 가관이라서 거따가 댓글 다시 씀
개 사이다 ㅋㅋ 의지박약인 사람들이 남 탓으로 돌리는거 보기 좀 그랬는데
남이사 뭘입던 무슨상관인거 정말 공감합니다. 근데요 저는 남이사 무슨 단어를 쓰든 무슨 상관인지도 모르겠네요 명백한 욕도 아닌 단어로 태클거는 게 이해안되네요. 여자가 남자꼬실려고 야한 옷입는게 아닌거 처럼 그분들도 여성 비하의도를 가지고 글쓴게 아니라고요 남자들이 자기멋대로 생각하듯이 님들도 지금 자기멋대로 이건 비하야 라고 생각하고 계신건 아닌지
객관적으로 봐도 비하아닌가요?
위글말고 썰 푸신 분 말이에요 그분에서 여자비하를 목적으로 쓴 글은 없어보이더군요 (다 읽은건 아닙니다)
혹시 마녀가 성차별적인 단어라고 하시는 거라면 공중파나 방송에서 마녀라는 단어를 못쓰겠죠
전 차별적은 아니지만 비하의도는 어느정도 내포되있다고 생각합니다..실제로도 좋은의미보다는 꼬리친다는 이미지가 보편적일거란 생각이드네요..(시비x)
네 인정합니다 사람의 생각이 어찌 같겠습니까 그러나 그렇다고 다른 사람의 단어 선택에 배놔라 감놔라 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저런 식으로 모든 단어에 딴지를 걸고 넘어가면 쓸수 있는 단어가 얼마나 있겠습니까 당장 인터넷에서 재미로 쓰이니 고자와 같은 용어나 짐승돌 이런 것도 저런 식으로 걸고 넘어지며 머라하면 여성분들은 백이면 백 찌질하다고 하겠죠 지금 남성분들이 딱 이 케이스와 같다고 생각됩니다
끼부린대.. 표현 기막히네
오르비 '몇몇 분들' 재종마녀라고 불러달라고 해도 안 불러주니깐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성염색체 xx라고 다 마녀라고 불러주는거 아니에요
되도 않는 걱정들을 하시네요 ㅎㅎ
논지에 전혀 맞지않는 댓글이군요 ㅎㅎ 이런분들 때문에 감정싸움이 되죠..에휴
지금까지 본 댓글 중에 제일 저질이네요.
진짜 성인지교육을 시키든지 해야지 어떻게 이렇게 저렴한 생각을 당당하게 내뱉을 수 있는 건지 ㅋㅋ
도대체 당신은 공부 왜 해요? 공부 하기 전에 인간부터 되시길 바랍니다. 좋아요 찍은 1명도 마찬가지.
요즘 인서울 대학들 OT때 하는 짓거리 내부고발 올라오는 거 보면서 도대체 어떤 인간들이 그렇게 쓰레기짓 하나 했더니 하....암담하네요 진짜
????????????????????더럽다
진짜 무논리 갑ㅋㅋㅋ
정작 마녀라고 불려지는 사람은 인기 많아서 조용한데
태어나서 한 번도 그런 소리 들어본 적도 없는 사람이 더 시끄러운 불편한 진실.
빈 수레가 요란하다고 했죠 ㅎㅎ
자기 공부 못 한 원인을 분명히 미녀한테 몰아갔는데
대체 왜? 미녀가 아닌 사람이 더 화를 내는 건가요? ㅋㅋㅋㅋㅋ
'니 공부 못한 거 미녀 탓으로 돌리지 말란 말이야!!!'
이해가 불가능하네요...
범죄도 행위로 인한 이익이 있어야만 성립되는데 참 미스테리 하군요.
당사자가 아니면 입 다물고 있으라는 논리 잘 듣고 갑니다.
오해할까봐 덧붙이는데 난 남자임. 태클 거는 사람들은 마녀 소리 들을 일 조차 없는 못생긴 여자라고 생각하고 있는 게 너무 글에서 느껴져서 씀.
주변만 둘러봐도 이런 데 관심 많고 사회에 적응 못한 도태된 사람들 특징이
1. 아웃사이더라서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고
2. 외적으로든 내적으로든 모나서 인기가 많지 않으며
3. 자기가 대형 어그로를 끌면서 큰소리치면 그게 멋있는 건줄 알더라고요.
진짜 밖에 돌아다니면서 사회생활하는 제정신박힌 애들이면 이런 개소리 안싸고 다닙니다.
끼리끼리 어울리나 보죠. 당신 주변엔 그렇게 전부 단순하게 생각하는 사람들만 있는 지 모르겠지만 다른 사람들은 아닙니다.
사회생활을 얼마나 해봤는지는 모르겠지만 사회생활 운운 할 정도 나이면 최소 대학생이라는건데 대학생이면 지성인답게 행동합시다. 헬조선에 기여하지 말고요.
흠.... 얼마전에 학교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일어난 적이 있습니다.
내용은 이거랑 비슷했는데요. 어떤 단어가 여성을 성적 대상화하니 사용하지 말자는 게 주요 골자였고요.
20000명이 넘는 페이스북 비공개 페이지에 올라왔었는데 처음에는 지들끼리 모여 북치고 장구치고 난리가 났더라고요. 하나같이 계정 들어가보면 메ㄱ리아4, 씹ㅊ남 이런 거 좋아요 눌려져 있었고요.
어떤 여학우 하나가 '그건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는 거 같다. 그런 의도로 말하지 않았는데 꼭 그걸 그렇게 부정적으로 봐야 하는건가?'의 내용으로 댓글을 올리고 실명을 건 죽창싸움이 시작됐죠. 대부분 여자들까지 가세해서 거의 ㅁㄱ들이 압살당하는 모양새로 흘러가 지금은 좀 잠잠해졌습니다.
단순함의 기준이 뭡니까? 글 쓴 사람은 비하의도 하나 없이 쓴 내용을 가지고 꼬투리잡아서 질질 끌고다니는 건 지성있는 행동이고, 쓸데없는 거가지고 어그로 끌지 말라는 건 단순한 겁니까?
여성부에서 조리퐁 판매금지 시킨 것도 참 지성인다운 행동이었군요.
그거랑 이거랑 하등 다를 바가 없습니다. 솔직히 저들이 원하는 게 평등인지 아니면 그냥 사회불만 해소인지 잘 모르겠네요. 이딴 데 개소리 써댈 시간에 좀 더 제대로 된 곳에 힘을 쓰라고 하고 싶네요.
남녀 평등을 외치고 싶으면 남성이 당하고 있는 현실에도 똑같이 비판을 가해야 하는데, 그딴 건 없고, 이런 쓸데없는 단어 하나가지고 개소리나 지껄여대니 저들이 ㅄ소리를 듣는 겁니다. 진짜 여성운동하는 사람들한테 저들은 그냥 하등 도움도 안 되는 방해물입니다.
왜냐면 사람들 인식이 '여성운동하는여자=메ㄱ리안'으로 부정적으로 인식되어가고 있거든요. 이번 교내 사태가 잠잠해지면서 느꼈습니다. 어그로 끌 때마다 점점 더 부정적으로 변해갑니다. 남자든 여자든.
조리퐁 판매금지 그거 루머...
ㅁㄱ이 처음 등장했을 땐 나름 유의미한 문제의식을 많이 보여줬습니다. 근데 고인 물 썩는다고 거기도 슬슬 쓰레기들 많아져서 지금은 병신됐죠. 이제 하는 짓이 일베나 다를 게 없어서 일단 그냥 거르고 봅니다. 그리고 진짜 여성운동에 ㅁㄱ이 오히려 찬물을 끼얹고 있다는 점에도 동의합니다.
죠리퐁 드립은 루머였고요. 여성운동 한답시고 하는 사람들중에도 꼴통은 왜 없겠습니까. 많아요. 게이나 레즈비언 같은 소수자라고 다 인권의식 강하거 그렇지 않듯이 마찬가지예요.
하지만 그렇게 물 흐리고 분탕질하는 종자들이 있다고 해서 유의미한 문제제기까지 싸그리 아이고 또저ㅈㄹ한다 라고 도매금으로 매도해선 안 됩니다.
경찰은 영어로 policeman이었다가 police officer가 됐습니다. 폴리스맨이라고 말히던 시절엔 그 단어를 쓰는 사람들이 정말 성차별적인 의도로 썼을까요??? 아닙니다. 비하의 의도 없이 그냥 그 단어가 원래 그러니까 쓴 거예요. 하지만 누군가가 그걸 문제삼았을 것이고, 결국 사회 전반적인 동의를 얻었거나, 동의를 얻지 못하였다 해도 필요해 의해 바꾸었을 겁니다.
마녀라는 단어도 마찬가지입니다. 고자라는 단어도 마찬가지고요. 비하의 의도 전혀 없이 쓰는게 죄는 아닙니다만 이런 아주 사소한 부분부터 바꿔 나가는 게 성차별 타파의 시작입니다. 뭐든 좀 피곤하더라도 결국 아주 작은 부분부터 시작해야 하는 것이거든요
흩어져날아가
그 정도는 충분히 이해하고 동의합니다. 사람들이 사용하는 언어가 간접적으로 사람들 사상에 영향을 미치는 것도 알고 있고요. 그래서 김치녀 이런 말도 정말 싫어합니다.
근데 '마녀'라는 단어는 보편적으로 사회에서 사용하는 말이 아닌데, 굳이 태클걸고 분란일으키는 게 아니꼬왔을 뿐입니다. 항상 어딜가든 어그로끌고 논란일으키고 다니는 것에 대해 요즘들어 너무 민감해져 있네요. 정작 의무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안하면서, 해도해도 지나치다는 생각이 좀 들어서요.
메ㄱ 쉴드치던양반들 중 하나 페친인데
조회 1198
02/28 16:21
그분 댓글로는 남성이 여성의 외모를 평가하는게 살인급의 폭력인 것마냥 설교하시는데
타임라인 보고있으면 매번 몸좋은 남자들 사진 올라온 게시물에 좋아요 누르고 친구 타그해서 하하호호 하고 계심
+ 외국남자일 경우 한남충 비판까지
페북에 무슨 게시물을 좋아하는지 알바 아니다만 저분 글에 쓴 댓글 내용의 상태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위에서 말해는 댓글은 실명죽창싸움 글의 댓글입니다.
게시판에 있는 거 몇개 더 퍼오고 싶지만... 하튼 인기글까지 올라갔었습니다. 그냥 저것들 '이중적'인 게 마음에 안들어서 더 심하게 반응하는 것도 없지않아 있다는 건 인정합니다. 근데 다른 사람들이 당신들처럼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도 똑같이 그대로 해주고 싶네요.
제정신 박힌 애들이면 '재종마녀' 소리도 안하고 걍 열심히 공부하는게 정상이죠ㅋㅋ 인정?
그리고 제 밑에님은.자기가 뭔데 제정신의 부류를 정하는지 모르겠네요. 전 이게 여학생들끼리 몇반 훈남 몇반 짐승남 이런 이야기하는거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네요
저 들어봤는데요 ?;ㅋ 재수할거라니까 너같은애들 재종가면 재종마녀소리 듣는대서 재종마녀가뭐냐니까 재종학원에 남자애들 예쁜애있으면 걔땜에 공부안돼서 마녀라고 부른다던데요 욕하고 싶은데 벌점받을까봐 진심 꾸역ㄲ 억 눌러참는다 진짜 뭐 저런 멘쓰를다볼까.. 진짜 이런사람 길가다라도 안마주쳤으면좋겠음
ㅋㅋㅋ 들어보셨다면 뭐 할말 없죠 죄송합니다
고생하십쇼 아줌마
님 말이 사실이라는 '가정' 하에, 그 친구가 그 문맥에서 '재종마녀'를 사용한 것 같지는 않네요. 그냥 님 재수한다길래 욕하려고 한 거 아닌가요? 남자가 그랬나요? 왠지 여자인 친구가 그랬을 거 같은데. 보통 진짜 미인들은 자신들을 지칭하는 말에, 그게 부정적이든 가부장적이든 별 거부감이 없거든요. 왜냐하면 외모 하나로 모든 게 용서되니까. 외모지상주의가 판을 치는 이 사회에서 자기가 가지고 있는 가장 큰 무기고 대한민국에서 얼마나 그 이익을 누리고 있는데 그걸 마다하겠습니까 ㅋㅋ
보통은 그걸로 손해를 보는 여자들이 극도의 거부감을 가지죠. 그래서 ㅁㄱ에서도 주야장천 외쳐대는 게 '여자를 외모로 판단하지 마세요!', '투명코르셋' 이런 개소리들이고요. ㅎㅎ 자기가 예쁘다면서, 고작 '마녀'따위 단어에 극도의 거부감을 가진 분이라니 재미있는 분이시네요.
웃겨서 추천드립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아, 그리고 저도 오프라인에서는 이런 자극적인 말은 되도록 삼가는 편입니다. 그리고 당신같은 사람이 불평을 늘어놓으면 그냥 장단 맞춰주죠. 아마 님 주변에도 많을거에요. ㅎㅎ 여자든 남자든
남자가그랬는데요
아진짜 ㅋㅋㅋㅋ 님 목적 달성하셨네요 에너지낭비 하긴 싫은데 진짜 빡쳐서 한번더다는데 의심좀버리시구요 진짜 빡치고 자존심 상해서 하는말인데요 고3때까지 평일엔 야자 심자 주말마다 도서관,독서실에 틀어박힌생활 하면서 번호따인게 열손가락이 넘는데요 그래도 저런 자기공부안한걸 가만히있는 사람 탓하는거 싫어요 ㅋㅋㅋㅋ여기서 말하는 재종마녀뜻 그대로 설명까지해줘가면서 말해줫다했잖아요~저문맥이 그문맥 맞아요~~사람들이랑 대화 안해보셨어요? 님이 진짜 미인이신가봐요 님감정만 절대적이고 보편적이고 남 의견 생각 감정은 다틀린거다!!!!!!무조건 내가생각하는게맞고 반박하는 인간들 다 망상 도끼병에 다틀렸다!!!!라시네요 계속 여긴 나혼자만살고 내가느낀감정만 감정이며 이런상황에 모든사람은 함숫값 대입하듯 이런감정을 느낄거다 다른감정은 다 틀렸고 망상이다?????공부만 하신다고 사람감정에대한 생각 안해보셨나요..
겁나 빡쳐서 이성이사라짐 무슨 사람 뚜껑열리고 빡치게하는데 1급 자격증있으세요?
어문회 1급
KBS 한국어능력시험 2+ 급은 있습니다만
빡치게하기 자격증은 없네요 ㅜㅜ
이것도 추천드립니다. 고생하십쇼. 행복하시고요 ㅎㅎ
에휴..참 이분은 여자는 이쁘면 자신에게 들려오는 모든 단어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이는줄아시아나봐요 정작 자신도 '이쁜여자'로서 그런 말 들어보신적없으면서말이죠. 아 저는 밑에도 댓글달았다시피 마녀라는 단어에는 딱히 부정적인 어감이없다고봅니다 마녀라는 단어보다는 그 썰 내용이 남의 탓을하는것이기 때문에 마녀라는 단어에서 부정적인 어감이느껴질 수있다 생각하구요. 댓쓰신분은 왜 지가 이쁜 마녀(당사자)도아니면서 이런데다가 기분나쁘다고 글을쓰지? 라고하셨는데 밑 대댓보니 이쁜여자는 댓쓴분이 언급하신 그런단어(부정적, 가부장적)에 거부감이없다 고 쓰셨네요? 본인이 겪어보셨나요? 똑같은 댓글쓰시면서 논리로 무장한 척 인신공격하는거 보기좋지않아요
물론 미인이면서 부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을 수 있죠. 특별한 몇몇 사례를 가지고 꼬리잡기 시작하면 한도 끝도 없어요. 저는 제가 지금까지 봐온 보편적인 여자들을 기준으로 말한 겁니다. 또 너가 몇몇이나 봤다고 일반화하냐고 하시겠죠? ㅋㅋㅋㅋㅋ
음... 대학교 3년간 다니면서 제가 하도 싸돌아다녀서요. 매 학기마다 고정적으로 교내에서 대략 50명, 외부 모임에서 100명가량 1년에 두 번, 3년 동안 사람들 만나보면서 하는 생각들입니다. 솔직히 님도 아시잖아요. 미인들은 대부분 세상풍파 안 겪어서 부정적인 시선이 많이 없다는 거요.(남자들이 하도 치대서 남자를 귀찮아 하는 경우는 봤어도 성차별이네 뭐네 떠드는 경우는 진심 단 한번도 못 봤습니다.)
저는 평상시에도 그냥 궁금했을 따름입니다. 대체 왜 자기 자신한테 하는 것도 아닌데, 옆에서 더 지ㄹ들이실까... 매번 드는 생각이에요.
아..진짜 온라인상의 여자는 다 ㅁ갈로보이시나요? 저는 댓쓴님한테 몇몇가지고 일반화하냐 빼애애액 할 생각도없고요 그렇게 할거라고 예상하시는것 자체도 기분나빠요. 댓쓴분이 쓰신 왜 너가 미인이아닌데 왜 ㅈㄹ이냐 하는것도 솔직히 좀 어이없는데 온라인상에서 서로 얼굴을 알지도않고 만나본적도없고 미인인지 그런일을 겪어봤는지도 모르는데 이런 댓글쓰면 걍 열폭이고 오바하는 사람으로 취급된다는것도 보기좋지않습니다. 흡사 여자 연예인을 욕하는 사람은 대부분 열폭밖에 할줄 모르는 사회 부적응자 '여자'로 취급하는거랑 비슷하다고 보는데요. 밑에 홍대 자율전공분이 그런 경험이있었고 기분이나빴다 하신걸 보고 대댓으로 그거 남자가한말맞나요?여자가 대부분그러더라구요 보통 제가겪어본 미인은 그런단어에 거부감이없던데 그런 마녀라는 단어에 거부감이있으시니 진짜 미인이 아니신가보네요 하는식의 댓글도 당사자는 아니지만 보기 좋지않습니다.
미인이면서 그런 단어를 부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분이 있을수도 하셨다 해놓고 홍대자율전공분이 마녀소리들어서 기분나빴었다 하니 부캐캐캐님이 홍대분보고 미인이 아니신가보네요 하는것도 모순되지않나요 거기다가 아줌마 라고 비꼬시고 보통 이쁘지않은사람들이 그런거에 반응을많이하죠 이렇게 둘러둘러 그러니 너는 미인도아니면서 미인으로서 그런일을 겪은척하는 사람일뿐이야 라고 취급하시는것같아서 별로 보기안좋아요. 실제로 만나보지 못한분을 댓글 하나로 외모까지 파악하시는것같아서요.
저는 없다고 한 적 없는데요? 있을 수도 있어서 질문한겁니다만?
그런 소리 들을 법한 사람은 이런 생각을 대부분 안가지고 있다고 확신하기에 '홍대자율전공'님한테 물어본 거라고요. 진짜냐고. 전혀 모순이 아닌데요..
물론 좀 비꼬는 투로 말 한 건 부정하지 않겠습니다만, 오르비 원래 이런 곳입니다.
기분 나쁠 수도 있다는 것도 인정합ㄴ디ㅏ. 사실 그런 의도도 없지않아 있으니까요. ;; 암걸리라고 쓴 댓글이에요
제가 모순이라고 말한건 그러한 사례가 있을수도있다고 하시면서 그런 사례가 나타나니 진짜냐? 이렇게 확인하시는게 이상하지않냐는거였습니다. 모순이라는 단어를 쓸 때 고민햿었는데 글의 요지만 파악해주시면감사하겠습니다. 헷갈리게 단어를 사용한점은 부끄럽다고 잘못했다고 인정해요
그리고 물론 홍대님만 두둔하는게 아니에요. 그분이 댓쓴님께 멘쓰라고 비하하시고 기분나쁘게 댓글쓰신점도 알고 그부분은 잘못하셨다고생각합니다. 다만 그 대댓에서 부캐캐캐님이 하신 부분을 정당하다고만 볼수없고 같은 여자로서 기분이 좀 상했기에 댓글을달았습니다. 홍대분님은 아직 대학안가신것같고 이제재수하시는97이신것같은데 대학3년다니시고사회생활 경험자이신분이 똑같이 비꼬면서 반응했어야했나 싶어서요. 오프라인에서는 못하시는걸 온라인이라고 쉽게하시는것 같기도했구요.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공격적인 댓글과 말에는 항상 상처받는 사람이생기는데 오프라인에서는 상처받는 상대방을 생각하여 공격성이 옅어지는반면 온라인에서는 공격성이 더 짙어지죠. 그리고 오르비 원래 그런사이트에요 라고하셨지만 그것에 대해서도 동의하지못하겠습니다. 그런 사이트라고 모든것이 용인되지는 않잖아요.
흠... 뭐 어쨌든... 기분나쁘게 한 건 잘못한 건 맞으니 뭐... 할말은 없네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홍대님 하튼 ㅋㅋㅋ 사람 뚜껑 열리고 빡치게 하는데 자격증 있냐는 말이 귀엽고 웃겨서;; 좀 오바했습니다.
ㅜㅜ 추천드립니다
사실 홍대님같은 사람보다는 이런걸로 인터넷에서 글 올리고 어그로 끄는 사람들이 '정말로' 짜증나서 싸질러댔습니다. 그 부분은 죄송합니다.
님이나 홍대님같은 사람들은 지극히 정상이라는 거, 기분 나쁠 수도 있다는 거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내가 여기다 개소리하듯이 밖에서 헛소리하고다니면 친구하나 있겠습니까? ㅋㅋㅋㅋ
힘내십쇼. 오늘도 고생하시고요.
의미없는 온라인 키보드 싸움이될수있었는데 적절한 선에서 좋게 끝맺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 마무리 잘하시길바랍니다
인기많아서 조용하다고? 진짜 멍청함의 끝을 달리시네요
본인이 마녀라고 생각하시는 여르비들이 참 많은듯ㅎ
진짜 우리나라 시민의식교육과 상인지교육 필요한듯 하네요.
이 논의에 본인이 소위 '마녀'인지 아닌지가 그렇게 중요한가?
여기에 태클거는 사람들이 전부 이쁘단 소리 못들어본 여자라서 배아파서 그런다고 생각하나. 생각 참 단순하네요. 세상 편하게 살아서 좋겠네요.
?관심없네요.
왜 이런 비생산적이고 쓰잘데기 없는 주제에 득달같이 달려드는지 모르겠네 ㅋㅋ그리고 님한테 욕먹을만한짓한적 없으니 갈길이나 가시길^^
한마디로 이런 쓸데없는 짓 왜 하냐는건데
누군가는 당신이 생각하는 이런 '쓸데없는' 짓을 해야 된다니까요? 원래 세상은 이렇게 피곤하고 쓸데없는 짓 하는 사람들이 바꿔왔고 당신같은 사람들은 그저 누리기만 했음.
네 관심없으니까 그만댓글 다세요
그럼 님은 왜 이런 비생산적이고 쓰잘데기 없는 주제에 득달같이 달려들어서 댓글 다시나요ㅋㅋ 지나가던 사람이 볼땐 욕먹을 만한 댓글이네요^^ 님이나 이런 한심한 댓글 다시지말고 갈길 가시길^^
재종마녀 어쩌구 되어있는글에 처음 들어와본겁니다. 썰인지 먼지는 안읽어봐서 어떤내용인지는 모릅니다. 제가 상황을 잘 모르고 댓글단거 같네요. 댓글을 삭제해버리고 싶으나 박제가 되어버렸네요.기분 나쁘셨다면 사과드리지요
저 개인한테 사과하실 필요는 없구요ㅋ 제가 못생겼든 이쁘든ㅋ 다만 외모가 안되는 사람이 이런 주제를 논한다는게 우습다는 뉘앙스여서 댓글 단거에요 바로 아래 흩어져 날아가 님이 잘 풀어서 써주셨습니다ㅎ
ㅋㅋㅋㅋ 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아진짜 ㅋㅋㅋㅋ 여자이고 글과 댓글쭉 읽었고 원글쓴님보단 Hwn x2님의 생각에 동의하는편인데 아니 이런댓글은대체 왜달아요? 솔직히 제가보기에 이런댓글은 수지 설현기사에서 악플다는사람은 못생기고 사회적 아웃사이더이고 열폭밖에못하는 한심한 '여자' 라고 취급하는 댓글과 비슷해보이는데요.
뇌 없는 애들 몇명 또 나타났네 ㅋㅋ
솔직히 그 논란된 글 읽지는 않았었는데 본문과 비슷한 부류라 생각했음
몇번 본문에 올라온 캡쳐글과 더불어 비슷한 부류의 글들을 봤었기때문에 재종마녀라는 단어에 대한 이미지가 매우 안좋았음 ㅋㅋ 솔까 앞에선 말도못거는 찐따 파오후들이 뒤에서 더럽게 하는건줄
그리고 댓글 미녀도 아닌데 미녀걱정 해준다 댓글은 ㄹㅇ 미개하네 ㅋㅋ 키야~~~~수준 몽주니어 ㅇㅈ
ㅇㄹㅇ
재종'미녀'썰로 ! 재연재 갑시다
아직 대학생활 많이 안 해본 여자 애기들한텐 마녀라는 어감에도 쿠크깨짐. 남자는 친구들하고도 쉽게 욕을 주고받기도 하고 모여다니다보면 험한 말을 접할 기회가 많지만(pc방 등) 여자는 비꼬기를 할 지언정 직접적으론 거친 말을 잘 내뱉지않음. 물론 아닌 여자애들도 수두룩하지만 어쨌든 상대적으로 여자는 부정적인 어감에 남자보다 민감할 수밖에 없음. 성희롱발언이나 신조어에 발끈하는것도 그런 이유임
윗분 일침보소 ㅋㅋㅋ 빈수레가 요란하다 ㅋㅋㅋㅋ ㅇㄱㄹㅇ ㅂㅂㅂㄱ
그리고 단어라는건 한두명이 기분나쁘다고 못 쓰라는법은 없습니다. 마녀라는 단어는 지극히 주관적으로 받아들여질 여지가 있죠. 그렇게치면 남자는늑대 짐승남 이런 단어도 엄연히 지탄받아야 합니다
핵공
제 생각엔 마녀 라는 단어선택이 잘못되었다기보다는 재수 망한 원인 탓을 마녀(이쁜 여자)로 두었기 때문이 아닌가싶은데요. 재종마녀썰 쭉읽어봤지만 이야기 특성상 여자가 어떠한 행동을 했고 이에 반응한 남자들이 재수를 망했다 이런 내용으로 흘러가던데 재수 망한 원인을 공부에 집중못한 그사람 탓이아닌 공부에 집중을 못하게끔 만든 타인을 탓하니 마녀 라는 단어에대해서도 부정적인 어감이 드러나게되는것같아요
마녀라는 단어에 대해서 얘기하는데
넌 못생긴 여자니
넌 못생긴 남자니
참...
이게 논란이될거라고 생각도안해봤는데..
뭐 대놓고 '이 마녀야!'하는것도아니고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글 겁나웃기네진짜 자기들이 빠져놓고 왜 여자들보고 홀리고다닌다고 욕함? 저분들은 자기 꼬실이유 없을거고 얼굴도 기억못할텐데.... 진지 마녀사냥이네 저건
댓글 괜히봄 진심 딥빡쳐서 진짜 와 개빡침 세상에 저런 멘쓰가 있다는거부터 놀램... 저런사고방식 갖고 다니면 주변에서 잘만나줘요? 와진지 이성다잃음ㅋㅋㅋㅋ ㅋㅋㅋㅋ아진지 일찍자야되는데 너무빡쳐요 와..
아쟈씨 충청도 살아요?
저 젊은이고 여자고 경북사는데용?? 저 충청도 말투 쓰나요??
제가 집이 서울이고 학교는 충청도인데 학교에서만 멘쓰라는 말을 쓰길래 혹시 해서요 ㅋㅋㅋㅋ 다른데서도 쓰는 말이구나...
저희 학교가 충청도인데 거기서 멘쓰라는 말을 쓰더라구요 ㅋㅋㅋ 혹시 해서..
진짜 남자중에서 주위 여자없으면 여자가 말만걸어줘도 설레발치다가 걔가 다른애들한테도 똑같이 하면 뒤에서 욕하는애들있는데 개ㅡ한ㅡ심
댓글 쭉 보다보니 씹소름돋는거 몇개 있네 ㅋㅋ
왜 빡쳐들하시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ㅋㅋ
마녀가 윗분들 논리에 의해서 비하의 의도를 내포한다면 남자는 늑대다 이런 말들도 비슷한 맥락으로 하면 안되는 말아닌가요?ㅋㅋ 마녀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니라 공부안되는 걸 여자 탓으로 몰아가는 태도에 문제가 있는거같은데.. 포인트를 잘못잡으신듯
글쓴이분 의도는 충분히 알겠는데
이미 그정도로 '마녀' 탓으로 돌리는건 남자들끼리도 한심하게들 생각합니다 서로들 많이 까요
말씀대로 유혹하려 입고왔다는 망상에 빠져있거나, 괜히 마녀로 몰아가는 애들 말이죠 소설을 쓰는.
그리고 어떤분이 쓴것처럼 그냥 자조적으로 남자들 스스로가 신경쓰여서 공부안된다며 자조적으로 쓰는 표현이 주를 이루지(여자로치면 잘생긴 남자애가 신경쓰인가 정도?) 무조건 마녀탓에 남탓 여자의상탓 하지 않습니다
그런 소수가 부각되서 그런지 염려되는 마음은 이해하겠습니다만, 말그대로 소수의 남학생들이 문제인거지 보편적인 문제라고 생각하진 않네요
저도 마녀라는 말은 오르비에서 처음 알게됐을 정도고요
이미 그정도는 고려하셨을 거라 믿지만, 남자 전체의 문제로 여기시진 않았으면 하네요
모든 남자분이 저런 사고방식을 가지고있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ㅋㅋ
요즘에 저런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은 당연히 극소수겠죠
다만 남자분들의 의도는 그게 아니였다는건 알지만 단어 자체가 포커스를 바꾸게 되는 원인이므로 더 적절한 수식어인 미인이라던가 예쁜 착한 등의 수식어를 활용해주셨으면 해서요!
저 단어를 사용하는 남자분들이 문제가 있다는 뜻으로 쓴거는 아니였어요 ㅎㅎ
네 님말대로 하는게 좋을거 같네요. 그럼 앞으로도 짐승남,셀카고자같은 ~고자, 남자는 늑대, 애아니면 개 '짝남이 앞자리에 앉았는데 신경쓰여서 공부못함ㅠ'류의 단어나 글들이 나오면 온갖 쌍욕과 함께 죽창을 내려찍겠습니다.
단순히 '짝녀/이쁜애 때문에 공부못함' 이 정도 였으면 이런글이 안올라왔을듯. 캡쳐들은 뉘앙스가 전혀 다른 것 같아요
마녀라는 용어 자체의 의미가 문제라기보다는
재종마녀라는 단어에 내포된 본인의 실패를 여자탓으로 돌리고
여자를 단순히 남자를 홀리는 존재로 여기는 것이 잘못된 것 같네요 충분히 생각해볼 가치 있는 논제라고 생각합니다
격공 이게 주제고 요진거같은데 자꾸 다르게 받아들이시는분들 많은거같고 또 싸우고....뭐그런거같아요..
빈수레가 요란하다 ㅋㅋㅋ
근데 진짜 가끔 자기가 혼자 설레여 가지고 나중에 본인이 잘 안 되었다고 여자 나쁜인간 만드는거 은근 있기는 함 ㅋㅋㅋㅋㅋ 안쓰럽다 해야할지
왜 이렇게 피곤하게 사냐, 나는 관심없다, 이런 말 하는 사람들이 세상에서 제~일 한심함ㅋㅋ 옛날에 태어났으면 종노비였을 것들이 지금 양반 똥꼬 닦지 않으면서 살고 있는 것도 결국에는 님들이 극혐하는 피곤충 예민충들 덕분인건 아실거라고 믿습니다ㅎㅎ본인이 살기 편하다고 좋은 세상은 아닙니다 누군가는 아직도 만연한 차별을 피부로 느끼고 있고(성별에 국한된 얘기가 아님) 아주 사소한,단어선택에 관한 문제라도 차별을 겪는 당사자들에게는 아주 크게 다가옵니다
너무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