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는 정말 외롭네요
게시글 주소: https://i9.orbi.kr/0008559462
원래 외로움을 굉장히 잘 타는 성격인데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쿠팡 알바 0
쿠팡 만 18세 뽑나요?. 아니면 성인된 20세부터 뽑나요. 아니면 만 19세?.
-
오르비는 씨발 대체 어떤 곳일까...
-
씹노베라 감이 안잡히네요....
-
메의저의대 최대 설의까지 목표로 잡으면 투투가 정배일까요? 2
원과목도 노베라 원이나 투나 제 기준에선 똑같은데 원투할지 투투할지 아니면 나대지말고 원원?
-
엄마가 그만 놀고 할거면 차라리 빨리 시작하라네요 성적도 안나왔는데.. 서럽다
-
이거 참 아쉽게됐군
-
아주 미국 국적이 벼슬이라고 무지성으로 투자하지 (벼슬 맞긴 함) 너네는 손해 좀 보자
-
내가 밤 12:30 전에 안자면 사람이아님ㄹㅇ
-
세사가 좀 더 야해요
-
그것은 바로 내년수능공부하기
-
걍 안된다고 보면댐?
-
현우진 뉴런 8
예비고3 고2꺼는 백분위99뜨고 올해 수능 공통 20 21 22 틀리고 14번에서...
-
해설이나 인강 잘되어잇는 엔제도좋고 여러가지 얻을것들 많은거
-
아니 개씨발점 미적 듣는데 너무 어렵네..
-
인스타에 이쁜 사진만 올리니까 오랜만에 보기로한 친구가 실물보면 충격먹을거같음
-
아는 사람이 너무 많음 남자면 모를까 가끔 어색한 여사친 보면 엄 씹I라 너무...
-
생명 44 백분위 터진 95 1 기원제발제발제발제발 3
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 수능끝나고부터 쓰래기도 많이줍고 했는데...
-
고르는 시간만 30분인듯;; 약간 90년대 홍콩영화나 지구를 지켜라 이런 생각할...
-
알러지 쇼크 알러지 알러지 알러지 ㅇㅇ
-
수능 끝나면 여행이나 노는 것도 하고 싶지만요! 수능 과외나 제가 수강했던 인강...
-
왜이래
-
매체 먼저 풀고 마킹했고 그다음 언어를 풀었어 근데 근데 그냥 언어 파트를 밀려썼어...
-
송곳니 장학회 제 3기 장학생 선발 공고 마태복음 22:37-40 예수께서 이르시되...
-
좋은편인가요? 사문
-
하 심심해 3
오르비나 해볼까
-
정답률 50% 미만 문제 수 원과목 물1 6 화1 4 생1 6 지1 9 투과목 물2...
-
집이 어려워서 고등학교 졸업하고 몇년 일을 하다가 독학으로 수능을 쳐서 대학에...
-
똥 뿌디딕 10
-
마스<<< 왜 오를까요? 이해를 못하겠네 ㅋㅋㅋㅋㅋ ㄹㅇ 투자가 아니라 도박판인...
-
현역인데 수학 학원 안다니고 혼자 해도 괜찮을까요? 5
모의고사는 3등급이고 미적할건데 한번도 안돌렸어요.. 현우진 풀커리 탈 생각이긴...
-
ㅈㄱㄴ
-
https://youtu.be/QPMUcGLbiYU?si=towI60qpnWcFKOY...
-
내용을 입력하세요.
-
이 맑고 경쾌한 딱딱 소리가 너무 맘에 든다 그래서 그 소리 잘 들으려고 소리 크기...
-
안녕하세요, 수능 성적표 온라인으로 수험번호 입력하면 또 따로 조회 가능한 걸로...
-
수학 영어 다 맞췄는데 사문만 4뜨면 되는데.. 30점 4 컷 문 닫기 힘들려나.......
-
국어 2컷 0
선택 -2 85점 2컷 될 가능성 없을까요 ㅜㅠㅠ ebs 빼고 다 3으로 잡네요
-
가상의친구가많죠
-
얘는 진짜 좀 살려줬으면 ㅜㅜ 컷이 너무 빡빡함 미4공4인데....
-
시발 나 왜 안떠
-
명반 명반 하는 이유가 있었구만 좆되네
-
Ebs에서는 23수능보다 훨씬 정답률 아작나있음 칸타타며 환동이며 메가 정답률 보고...
-
설맞이 이해원 같은 n제같은거 해가 바뀐다고 문제도 다 바뀌나요
-
그럼 로미오는 화학1 47점 백분위 88라고 하면서 46점을 2컷으로 잡는다고? 뭔 개소리임 이게
-
그저 너무나도 귀여운 츠보미였는걸~
-
종로와 함께 단둘이서 화학 2컷 46 주장 왜일까?
-
선택과목 0
인공지능학과, 컴공에 뜻이 있어서 4년만에 입시판에 돌아온 틀딱입니다. 작수는...
-
힝힝
-
정시2부리그론. 수시못해서정시드립.
-
어짜피승리는숏충이
남친밖에 없다는 부분에서 울컥했네요
힘내십쇼 시험 잘 치루시고
다른 환경에서 다시 예전의 밝으신 모습으로 돌아가실 겁니다
마음이 이별하는쪽으로 기울었다면 요목조목 잘 말해서 이별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저도 얼마전에 헤어졌는데, 제가 그냥 헤어지자 하니까 남친이 왜 또 그러냐고 하고 연락도 씹었는데,
제가 몇시간 있다가 이러이러한 이유로 헤어지려 한다고 말하니까
(내 꿈을 위해서 공부해야하고, 나는 어쩌면 공부를 할 뿐, 백수와 비슷한 거라서
하루종일 너의 연락만 기다리게 되고, 너한테 답장이 조금만 늦게와도 속상하고...
너도 시험, 과행사 바쁜거 다 아는데도 자꾸 질투나고 화나고 매달리게 돼.
그러다보면 나도 내 공부에 집중을 잘 못하게 되고, 너랑 별거 아닌걸로 싸우게 되고
별거 아닌거에 크게 의미 부여하고 상처 받게 되고., 제대로 이쁜 연애를 못할 것 같아.
그러니까 나 시험 끝나고 그때 얼굴도 자주보면서 이쁘게 연애하자. 라고 말헸어요.
제 남친과 저도 장거리 연애중 ㅎ 중학교때부터 띄엄 띄엄 사겨서 오래 알고 사귄거긴하지만..
무튼 이런식으로 말했어요.)
남친이 알겠다고, 수능 끝나고 만나자고. 너가 너무 좋아서 맘 변할 일 없을 것 같아.
매일 매일 연락하고싶을건데.. 참아볼게 ㅜㅜ 이러더라구요 ㅎㅎ 나름 잘 끝난 것 같아요.
제가 정말 너무 참기 힘들때만 연락하겠다 했고, 수능 끝나면 바로 보자고 했어요.
수능 끝나고도 사귈수 있는거니까.. 그만 속상해 하고, 남친한테 한번 말해보세요.
그냥 공부하는게 힘들어서 헤어진다하면 이해 못할수도 있어요.
어쩌면 남친이 님을 6개월동안 기다려야하는 상황이 생길수도 있으니까..
상대방에게 솔직하게 자신의 심정과 상황, 상태를 말해주셔야 해요. 부디 좋은 결과가 있으시길!
그냥 남자친구한테 내가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그런데 수능때까지만 기다려달라고 말해봐여 여기서 님이 차면 님만 정신적으로 고생하실꺼같아요
전 좀 오래사겨서 여운이 많이 남아서 그랫는진 모르겟는데 저도 공부빡쌔게 해야지! 이러고 여자친구한테 헤어지자 햇다가 바로 다음날부터 정신적으로 힘들다가 그날 저녁에 여자친구가 문자로 절 잡길래 ㅇㅋ 하고 지금까지 사귀고잇는데 저같은 경우는 아주 가끔씩 얘한테 받는 스트레스보다 헤어지는 스트레스가 훨씬 큰거같아요
이런 글 올리신거보면 방금 전화로 그런 감정을 느끼시고 새벽이라서 감성이 풍만해지셔서 이렇게 쓰신거같은데 한순간에 감정때매 진짜 오래 후회하실지도 몰라요 원래 차인사람보다 찬사람이 더 고생하거든요 제 경험상에는...
이거 맞아요.. 남자친구 차고나서 일주일동안 평소보다 공부 덜했어요.. 6모 전후쯤에 찼는데,
평소보다 2~3시간 정도 공부 덜하는듯?? 하네요 ㅜㅜ 후 한심...
저는 그래도 장거리라서 얼굴도 거의 못보고, 얘는 과활동 많이하고 술자리 많이 하는 애라
신경쓰이기도 하고.. (6년 넘게 절 계속 좋아해줘서 다른 여자애랑 바람날거란 생각은 전혀 안하긴하지만
술자리에 자주 가는게.. 신경 안쓰려해도 신경은 쓰이더라구요 ㅠㅠ. 특히 전 술자리를 싫어하는지라)
아무래도 연락 하고싶을때 서로 연락이 안되는 경우가 너무 많고,
생활습관도 다르고 해서 거기서 오해가 생길때도 가끔 있어서..
공부에 방해되는 것 같아서 헤어지자 했어요.
대신 서로 정말 좋아하니까, 못참아서 너무 힘든날에는 연락하자. 이렇게 약속하고 잠시 6개월동안 헤어지기로 했어요.
연인관계에서 헤어짐은 신중해야 해요.
저같은 경우는 누굴 사귀면, 누군가에게 올인하는 스타일이라, 제 생활이 망가질 것 같아서 헤어졌지만..
저와 다른 경우도 세상에 무수히 많으니깐요.
글쓰신 분께서 판단을 잘하셔서 좋은 결과가 나오시길 바래요..
저처럼 누구 사귀면서 스스로룰 잘 컨트롤 못하면, 공부에 집중하기 위해 헤어지는게 나을수도 있지만,
수능 분석님처럼 헤어지는 스트레스가 크신 분은 수능때까지 연인관계를 유지하는게 더 나으니깐요.
부디 좋은 판단 하시길 기도합니당.
독재학원이 집에서 30분이면 통학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저는 학원근처 학사나 방이 너무 비싸서 고시촌에서 왕복 한시간걸리는데 살아요..
독재학원은 그냥 학원과 달리 거리 멀어도 하루종일 박혀있으니까 이동 시간은 별로 상관 없는거 같아요;
저도 40분 걸려서 다니는데...
그남있 같은 드립은 도저히 못 칠 글이네요;; 너무 애상적이라 보면서 저도 슬펐어요 ㅠ 경험 있으신 분들 조언이 맞는 거 같아요 읽어보니.. 고등학교 오고 나서부터 여자 못 만나서 이런 감정 겪어본 적이 없네요 ㅠ
이유는 좀 다르지만 저도 수능을 위해 여자친구와 헤어졌습니다. 저는 시간이 없는데 여친은 자꾸 만나자고 조르고, 나 기다려준다면서 놀러가고 싶다고 그러고.. 이런것들로 감정소모가 심해지니까 공부에도 지장이 생기고 연애도 제대로 안되더라고요. 헤어진지 한달정도 된거 같네요.. 한달정도는 진짜 보고싶고 외롭고 그런데 이것도 시간이 지나니까 나아지네요. 외로움 많이 타신다고 하셨는데 솔직히 연애해도 외로울때 있잖아요 이건 어쩔수없이 지고가야되요 특히 수험생이면. 기회비용으로 포기할땐 포기할줄도 알아야하는거니까 저는 잘했다고 생각해요. 님도 좋은 결정하리라 생각해요 화이팅!
집에서 30분걸려서 고시텔에들간다?
그냥 금수저네 ㅋ
재수외롭긴하죠..
근데 5수는 진짜..하.......
내가선택한길이지만 재수는진짜 부럽다ㅠ
저는 아직 만나는중인데 통화할때 할말없는 상황이 너무 공감되네요 맨날 인강만보는데 이야기 거리가없어서 끊었다가 엄청 싸우고 생각해보니 기다려주는데 저가 더 잘해야될거같아서 사과하고 다시 사이좋게 지내는중이네요
힘내여!!
재수 꼭 성공하시길...
후..그래서 애인이있으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