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ean.T(이서현) [253967] · MS 2008 · 쪽지

2016-07-06 22:14:24
조회수 9,660

[Shean.T] 7월 영어 직접 푼 셤지 + 질의응답

게시글 주소: https://i9.orbi.kr/0008708716

§ 헬로

내 이름은 션티

서울시티 관악구에 살아

그 이상은 프라이버시..


1. 관악구 서울대입구역 근처 카페에서

7월 영어를 풀어제껴보았습니다.

8시 땡 하고부터 풀었습니다.

아침에 크로스핏하고... 공부 좀 하고...

오후에 계속 ebs 작업하다가 밥 먹고 풀려니,

넘나 졸려서 (네 밑밥까는 겁니다 ㅋㅋ)

아메리카노 + 핫식스 빨고 풀기 시작했습니다.


2. 상큼한 듣기가 시작되면서 스톱워치를 스타트하였습니다.

안내방송 동안 18, 19번 정도 푼 거 같고, 

듣기 중간 중간 도표와 내용 일치를 풀었습니다.

어법도 앞뒤만 보고 풀기 좋기 때문에 듣기 때 마무리하였고,

(역시 답은 동사 준동사구나~ 하면서 ㅎㅎ)

주장 요지도 얼추 풀고 항상 그렇듯 16,17은 한 번 듣고 끝내고

16,17 두번째 들려주는 동안 22, 23 주제 제목도 얼추 마무리하였습니다.

듣기 끝나고 29번부터 시작!

참고로 이런 짓(?)은 정말 듣기 실력이 출중할 때 혹은,

ebs 영듣을 씹어드셔서 넘나 여유로울 때 하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는, 듣기할 땐 듣기에만 최대한 집중하되,

답이 초반에 빨리 나온 경우, 그리고 16,17은 한 번에 마무리하고

난 정도에 도표, 내용일치 정도만 마무리 해도 충분히 좋다고 봅니다.


3. 어휘, 지칭, 첫 빈칸 no problem.

근데 32에서 살짝 뭔가 내가 논리가 명확하지 않고

머리가 안 돌아가기 시작. 

2,4,5번을 제끼고 에라이 이따 봐야지 하고 

1번 찍고 세모 치고 넘어감.

33, 34 빈칸 not difficult. clean.


4. 순서 둘 다 무난무난.

37은 아... 문송한 나에게 이런 내용을...

하면서 두 세 번 차근 차근 읽었음.

38은 sea와 water 힌트가 너무 명확해서 무난무난.

39 easy.

40번 흠 역시 한번에 딱 안 읽혀서

두 세 번 꼼꼼히 읽어봤음을 자백합니다.

마지막 문장 해석 쉽지 않았음. ㅇㅈ.


5. 고생하고 장문을 보는데,

지문은 쉽고 41은 쉬웠는데

42에 역시 1,2번이 헷갈리며

머리가 안 돌아가기 시작. 졸림.

역시 그럴듯해보이는 1번을 찍고 세모 치고

넘어감. (이 넘어가는 능력이 참 중요.)

43~45는 순서가 금방 나와서 easy.


6. 여까지 49분 걸려서 앞에 시간 적고

다시 32와 42 고민 시작.

32는 빈칸 뒤 다시 꼼꼼히 읽으니 

확실해져 바로 3번으로 수정.

그렇지만 역시 3번이 우왕 넘나 좋아 고른 건 아님.

개인적으로 정답 선지가 더 알흠다울 수 있을 것 같음.

42 역시 같았음.

빈칸 뒤 꼼꼼히 읽어보니 2번이네라고

단서를 잡긴 잡았는데,

흠.... 빈칸 문장도 살짝 갑툭튀 느낌이었고.

암튼 그랬음. 그래도 답은 내야 하기에. 냈음.


7.  확실히, ebs 연계가 안 되니,

ebs를 꿰고 있는 나로서는 '체감 차이'가

너무 심함; 시간도 확실히 좀 더 걸리고.

지문 하나하나 어쨌든 확실히 읽어야 하니,

6,9,수능 영어에 ebs 지문이 나온다는 게 

위력이 아직 역시 크구나 다시 한 번 느낌.

6,9,수능 영어에서는 ebs 지문이면 

여전히 몇 초 컷하는 직접연계가 꽤 있으니.

또한, 역시 평가원이 좀 더 논리가 명확한 거 같음.

특히 빈칸에서.

(연계 말고 비연계만..ㅎㅎ)

교육청이나 사설에서는,

당근 명확할 때도 있지만

뭔가 찝찝하게 빈칸을 넣을 때가 왕왕 있음.



§  앞 부분에 존대하다가 갑자기,

편한 말투로 바꼈네요 ㅋㅋㅋ.

이해해주시길 바라며...

쌤이라고 뭐 완벽하게 보여야지~~~~

라는 마음에 조작 이런 거 없이

정말 틀릴 뻔하다가 수정하는 과정까지

가감없이 보여드렸습니다.

시험지 푼 거 첨부하니,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문제 위에 적은 건 

문제 푸는 시점에 지나가고 있는 '시간'이고,

지문의 알파벳은 제가 수업시간에 사용하는

논리 기호입니다.

7월 관련해서 질문 있으신 분은

편하게 댓글로 해주세요.


아무리 해당 과목 강사라지만, 

이렇게 직접 푼 셤지를 수정 않고 올리기는 

참 쉽지 않습니다 여러모로...ㅎㅎ 

도움이 되었다면 '좋아요' 하나 부탁해요!

7월 보느라 수고하셨고, 

푹 자고 낼 리뷰하고,

너무 크게 신경쓰지는 마시고,

두 달 남은 9평 때 국수영을 완성한다,

는 느낌으로 달리시기 바랍니다!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갓철회갓상모갓홍철샤대 · 658755 · 16/07/06 22:14 · MS 2016

    1빠 재수생인데 각잡고풀어볼만하나요?

  • Shean.T(이서현) · 253967 · 16/07/06 22:18 · MS 2008

    각잡고 푸시되, 빈칸 한두개 틀렸다고 너무 고민하실 필요... 까진 없다고 하면 또 넘 위험 발언 같고.... 헿

  • 갓철회갓상모갓홍철샤대 · 658755 · 16/07/11 15:13 · MS 2016

    힝백점기모띠

  • Shean.T(이서현) · 253967 · 16/07/11 15:14 · MS 2008

    크 클라스

  • Praha · 441451 · 16/07/06 22:15 · MS 2013

    역시 천재는 악필

  • Shean.T(이서현) · 253967 · 16/07/06 22:18 · MS 2008

    ㅋㅋㅋ 동지신가여

  • Praha · 441451 · 16/07/06 22:27 · MS 2013

    제 필기 아무도 안빌려간게 레전드였죠 고등학교때 ㅌㅋㅋㅋㅋ

  • Shean.T(이서현) · 253967 · 16/07/06 22:34 · MS 2008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똑같네요..... 거의 암호 수준. 디코드해야함...

  • Shean.T(이서현) · 253967 · 16/07/06 22:19 · MS 2008

    전 악필이라 우선선발임에도 두 번이나 논술을 떨어졌을거라고 아직도 합리...화...눈 비겁한 변명.

  • 제르맹 · 343315 · 16/07/06 22:21 · MS 2010

    글씨 쓸때 조금의 정성만 들이시면 훨씬 좋아집니다. 획그을때 힘 조금씩만 더 들이는 연습 해보세요. 어깨는 힘 빼구요.

  • Shean.T(이서현) · 253967 · 16/07/06 22:25 · MS 2008

    다시 한 번 수시논술을 봐야한다면... 연습해볼게요... ㅋㅋㅋㅋ 대학 졸업하고는 정말 손으로 글을 쓸 일이 없네요. 번역도 다 놋북으로 하니...

  • 제르맹 · 343315 · 16/07/06 22:28 · MS 2010

    그나저나 7월 영어 31번인가? 학원애들이 갖고왔길래 봤는데 지문근거가 좀 부족해보이던데.... 걍 문맥으로 푸는건가요? 답은 쉬운데 뭔가 꺼림직...

  • Shean.T(이서현) · 253967 · 16/07/06 22:30 · MS 2008

    31은 괜찮은 거 같고 아마 32가 아닐까 합니다..ㅎㅎ 그래서 저도 흠 애매해서 다시 빈칸 뒤 꼼꼼히 읽고 억지로 단서를 끌어 넣은 느낌이 있어요 ㅎㅎ

  • 제르맹 · 343315 · 16/07/06 22:32 · MS 2010

    아 32 맞네요. 31은 1단어문제네요.

  • Praha · 441451 · 16/07/06 22:35 · MS 2013

    32-3번답이 저는 가슴에 폭 와닿는게 느낌이 좋네요...

  • Shean.T(이서현) · 253967 · 16/07/06 22:36 · MS 2008

    크... 클라스

  • uQi0GkqPeKmN4s · 675346 · 16/07/06 22:26 · MS 2016

    션님 글의 주제와 다른 내용이지만 혹시 ebs 강의 듣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작년 수능3등급이고 현재 신택스하면서 단어 외우는 중이에요ㅠㅠ 반정도 했는데 끝내고 체화하고 ebs 들어가면 너무 늦을거같아서 ebs 혼자 풀어보는거랑 강의듣는거랑 차이가 클까요?...

  • uQi0GkqPeKmN4s · 675346 · 16/07/06 22:27 · MS 2016

    ebs 강의는 스듀 프패있어서 수강한다면 전홍철 t 강의 수강할꺼같아요.

  • Shean.T(이서현) · 253967 · 16/07/06 22:36 · MS 2008

    제가 다른 인강 쌤들을 잘 알지는 못하는지라 ㅎㅎ 스듀의 유명하신 쌤이니 충분히 좋으시지 않을까 합니다!

  • Shean.T(이서현) · 253967 · 16/07/06 22:29 · MS 2008

    흠 영어 수준에 달려있을 거 같습니다. 영어독해연습 지문들도 해석이 무난히 잘 되고 내용 이해도 ㄱㅊ다면 혼자해도 상관없을 거 같구요, 근데 ebs 지문이 막히는 게 적지 않다, 혼자로는 이해가 안 되는 게 꽤 있다 하시면, 강의의 도움으로 지문 해석, 이해, 변형포인트를 얻어가시는 것도 좋구요 ㅎㅎ

  • 위도우메이커 · 408393 · 16/07/06 22:27 · MS 2012

    글과는 관련없는 질문인데 서울대입구역 공부하기 좋은 까페 어디 있나요....

  • Shean.T(이서현) · 253967 · 16/07/06 22:31 · MS 2008

    ㅋㅋㅋㅋ ㅋㅋㅋㅋ 다 7월 교육청과 관련 없는 질문인데를 서두에 깔고...

  • 제르맹 · 343315 · 16/07/06 22:33 · MS 2010

    제가 제일 영어모의랑 상관없는 사람같은데 저만 영어모의 관련 질문을...

  • Shean.T(이서현) · 253967 · 16/07/06 22:34 · MS 2008

    ㅌ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조교로서의 매력도가 상승하였습니다.

  • 제르맹 · 343315 · 16/07/06 22:42 · MS 2010

    아.. 수를 읽혔다.... 티났나

  • Shean.T(이서현) · 253967 · 16/07/06 22:32 · MS 2008

    좀 조용한 걸 원하시면 4번 출구인가 그 쪽 스벅이 좋은 거 같고요, 전 할리스 앱이 있어서 그냥 강남에서도 설입에서도 할리스 애용하는 편이에요 ㅎㅎ 시끄러운데 전 항상 멀 들으며 하는지라... 그 외 탐탐이나 투썸도 그리 조용하진 않은 것 같습니다 ㅜ

  • 위도우메이커 · 408393 · 16/07/06 22:34 · MS 2012

    스벅도 갈때마다 자리가 없더라구요ㅜ 탐탐은 24시간인거 빼고 좋은점이... 담엔 할리스 가봐야겠습니다...ㅋㅋ

  • Shean.T(이서현) · 253967 · 16/07/06 22:37 · MS 2008

    보면 인사 해여 헿 지금은 사진과 달리 짧은 머리로 올리고 다니지만 ㅎㅎ

  • 위도우메이커 · 408393 · 16/07/06 22:42 · MS 2012

    넵 자매품으로 영어질문도 하겠습니다 ㅎ

  • Shean.T(이서현) · 253967 · 16/07/06 23:15 · MS 2008

    ㅋㅋㅋ 네 환영입니다 ㅎ

  • 예지예지해 · 674243 · 16/07/06 22:31 · MS 2016

    Clean하게 푸셨네요

  • Shean.T(이서현) · 253967 · 16/07/06 22:33 · MS 2008

    알림에는 serene이 있었는데 사라졌다... 얼른 박제했어야했는데... ㅋㅋㅋㅋ merci입니다!

  • aqudheb21 · 578055 · 16/07/06 22:32 · MS 2015

    영어 등급이 너무 안올라요 양으로 찍어눌르면 되나요?

  • Shean.T(이서현) · 253967 · 16/07/06 22:35 · MS 2008

    고난이도 어휘 보충 + 질좋은 기출로 킬러 유형 논리적 답 도출 연습 + ebs 여러번 해석 하며 돌리기가 관건인 거 같습니다. 3에서 1로 가는데는 ㅎㅎ

  • 2756pKZT8qzI4h · 590467 · 16/07/06 22:42 · MS 2015

    4 100  6  88  7 100 인데....  6월에ebs를안봐서털렸나. 점수다시돌아왔는데 불안해요..ebs지금부터 봐도 충분히볼수 있겠죠?

  • Shean.T(이서현) · 253967 · 16/07/06 23:16 · MS 2008

    흐음.... ebs네 충분히 보실 수 있고, 그렇지만 분명 촉박한 건 맞으니, 얼른 빡시게 보시고, 최근 평가원 기출로 빈칸, 삽입 순서 답이 나오는 루트를, 핵심 논리를 잘 고민해보시고 알아내시고 체화하시는 게 중요한 것 같네요

  • 2756pKZT8qzI4h · 590467 · 16/07/06 23:19 · MS 2015

    감사합니다!현역이라 수특 수완은 내신으로하는데  수영독 열심히해야겠군요 ㅎㅎㅎ
    6평연계가거의 수영독이었던거같아서

  • Shean.T(이서현) · 253967 · 16/07/06 23:29 · MS 2008

    네 맞습니당 ㅋㅋ 그리고 좀 난이도 있는 평가원 영어 추세가 유지된다면 영독 연계가 많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측해보아여 ㅎㅎ

  • 경희한17학번 · 588669 · 16/07/06 23:02 · MS 2015

    크  볼펜으로 푸시는건가요?

  • Shean.T(이서현) · 253967 · 16/07/06 23:18 · MS 2008

    넵 볼펜으로 풉니다 ㅎㅎ

  • 노베이스4수생 · 550941 · 16/07/07 01:29 · MS 2015

    영어 고정 1인데 이번에 89맞고 2등급 각...

  • Shean.T(이서현) · 253967 · 16/07/07 08:54 · MS 2008

    틀린 문제는 확실히 왜 틀렸는지, 이해하고 넘어가시고, 2달 다시 킬러 유형 연습, ebs 달리면 9평 때 바로 회복할거예용 ㅎㅎ

  • Shean.T(이서현) · 253967 · 16/07/07 08:55 · MS 2008

    캐스트 감사합니다..!

  • 맛있는공부 · 503817 · 16/07/07 13:54 · MS 2014

    쌤 42번 간단하게라도 2번인 이유좀 설명해주실수 있을까요??ㅠ 자신있게 1번고르고 틀렸습니다ㅠ

  • Shean.T(이서현) · 253967 · 16/07/07 14:09 · MS 2008

    넵 당연하죠 ㅎㅎ 그러려고 글 올린 건데요!

  • Shean.T(이서현) · 253967 · 16/07/07 14:16 · MS 2008

    틀린 이유는, '주체 바꾸기'입니다.

    국어에서도 오답으로 내는 주요 방법 중 하나니 꼭 챙겨가셔요
    (아... 아니라면 존경하는 오르비 국어쌤들 넘나 죄송합니다 ㅠㅠ)

    순간적으로 대충 읽으면,

    "어? 그치. 디지털 신호가 나타내는 건 아무것도 없잖아"
    라고 해서

    1번을 찍기가 쉽습니다.
    저도 순간 그래서 1번을 간거고요.

    그렇지만 2번도 뭔가 그럴듯하고 1번도 꺼림칙하다는 느낌이 들어,
    세모 치고 다시 와서 봤습니다.

    자세히 생각해보니,
    1번은 주체가 바뀌었습니다.

    'digital signals' '가' 나타내는 의미가 아무 것도 없다는 것이 지문이지,
    'digital signals' '를' 나타내는(표현하는) 것이 없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digital signals를 나타내는 건, 지문에 따르면 0,1 정도가 되겠네요.

    따라서,
    the medium(0,1이라는 매개체)은 의미(message)를 나타내는 단서가 없다,

    즉 무의미하다라는 건 2번 선지입니다.

  • M6ZRwBJ2eiUKbP · 645299 · 16/07/07 17:59 · MS 2016

    헐 진짜 명확하네요!! 끝나고 나서도 계속 모르겠었는데 완전 깔끔하게 해결됐어요!

  • Shean.T(이서현) · 253967 · 16/07/07 20:26 · MS 2008

    헿 감사합니다 ㅎㅎ 이렇게 답이 왜 답이고 오답이 왜 오답인지를 알고나셔서, 다음에는 헷갈릴 때 이렇게 '주체'가 바뀌지 않았나 민감하시는 겁니다 ㅎㅎ

  • 맛있는공부 · 503817 · 16/07/07 19:53 · MS 2014

    자세한설명 감사합니다ㅠ
    확 이해가됬어요!!

  • Shean.T(이서현) · 253967 · 16/07/07 20:26 · MS 2008

    공부 맛있게 해영 ㅎㅎ

  • 초성민 · 560887 · 16/07/07 14:20 · MS 2015

    오... 나도 저렇게풀고시프다

  • Shean.T(이서현) · 253967 · 16/07/07 14:48 · MS 2008

    수학 셤지가 풀고나면 훨 간지... 기만... ㅎㅎㅎ

  • 제르맹 · 343315 · 16/07/07 14:49 · MS 2010

    둘이 과목바꿔서 부종대결 한번 하세요. 진사람이 상대방 조교되는걸로...

  • Shean.T(이서현) · 253967 · 16/07/07 14:50 · MS 2008

    ㅋㅋㅋㅋ 솔직히 국어 영어여야 그나마 대결 성립할듯여 ㅠㅠ. C, P도 가물가물... 중복조합도 나왔다는데 그건 머징...

  • 제르맹 · 343315 · 16/07/07 14:53 · MS 2010

    절 조교로 삼으시면 올킬하실수 있습니다. 본분을 제외하곤 만능조교

  • 제르맹 · 343315 · 16/07/07 14:55 · MS 2010

    반전으로 초성민쌤이 막 교포였다거나하면.... ㅠ

  • Shean.T(이서현) · 253967 · 16/07/07 14:56 · MS 2008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아 팀 배틀이군여 성민 쌤도 조교분이 나오시는 걸로 ㅋㅋㅋㅋ

  • 제르맹 · 343315 · 16/07/07 15:13 · MS 2010

    갑자기 상대팀서 흑형이 나와서 문제풀기시작하면... 우린끝입니다 ㅋㅋ

  • Shean.T(이서현) · 253967 · 16/07/07 15:16 · MS 2008

    흐...흑형도 흑형 나름... 이니 괜찮아요 ㅋㅋㅋ ㅋㅋㅋㅋ

  • Shean.T(이서현) · 253967 · 16/07/07 15:20 · MS 2008

    아이비리그 흑형 아니면 커버 가능 ㅎㅎㅎㅎ

  • 샤샤 · 596644 · 16/07/07 15:12 · MS 2015

    빅뱅 10주년 콘서트가 너무 가고싶어요ㅠㅠㅜㅠ참아야겠죠...?★

  • Shean.T(이서현) · 253967 · 16/07/07 15:17 · MS 2008

    저도 빅뱅 팬인지라 ㅎㅎㅎㅎ. 언젠지는 몰겠으나 그날까지 그날을 위해서 내가 진짜 후회없이 빡공하고 가고만다는 의지만 있다면 가도 좋다고 봅니당 ㅋㅋㅋ

  • 샤샤 · 596644 · 16/07/07 15:19 · MS 2015

    ㅠㅠㅠㅠ8월20일이요ㅠㅠ두자리수 남았을 때라 매일매일 마음이 바뀌는 것 같아요ㅠㅠ

  • Shean.T(이서현) · 253967 · 16/07/07 15:23 · MS 2008

    ㅋㅋㅋ 솔직히 말씀드리면, 지금 현 점수가 전과목을 확 올려야하는 점수인지, 거의 1,2로 수렴하는 점수인지에 따라 다른 거 같습니다... 이미 1에 수렴하는 괴물들은 현상태 유지 및 컨디션 관리 멘탈 관리가 더 중요한지라 ㅎㅎ 다녀와도 상관없는데 지금 막 전과목 난리난 상태면 확 올리려면 1분 1초가 넘나 아까워여 ㅠ

  • 샤샤 · 596644 · 16/07/07 15:29 · MS 2015

    ㅠㅠㅠ이 글 보니까 가지말아야겠어요ㅠㅠㅠ수능 두번 보면서 힘들게 올렸는데마지막까지 조심히 살아야겠어요ㅠㅠㅠㅠ아쉽다..★
    쓸데없는 뜬금포 질문인데 친절히 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당♡

  • Shean.T(이서현) · 253967 · 16/07/07 15:34 · MS 2008

    ㅋㅋ ㅜㅜ 많이 아쉽겠지만 내년에 멋진 대학생으로 멋진 사람이랑 같이 꼭 가요!!!

  • 샤샤 · 596644 · 16/07/07 15:59 · MS 2015

    넹ㅇ!!!내년에 할리스커피에 계시면 인사드릴게요ㅎㅎㅎ감사합니당ㅇ!!

  • Shean.T(이서현) · 253967 · 16/07/07 16:16 · MS 2008

    ㅋㅋㅋㅋ 내...내년엔 거기 없을 거 같긴한데 ㅎㅎㅎ 넴 영어 모르는 거 있음 물어보고요~~

  • Shean.T(이서현) · 253967 · 16/07/07 15:19 · MS 2008

    If you... 아직 넘나 늦지 않았다면, 우리 다시 돌아갈 수는 없을까아아

  • 샤샤 · 596644 · 16/07/07 15:20 · MS 2015

    명곡..라이브로 들으면 장난아니래요b

  • Shean.T(이서현) · 253967 · 16/07/07 15:21 · MS 2008

    전 그래서 유튭으로 싱가폴 콘서트 영상을 돌려봐영 라이브로는 못 듣고 ㅜㅜ 같이 갈 사람도 없고 ㅠㅠ

  • Shean.T(이서현) · 253967 · 16/07/07 15:21 · MS 2008

    아이유 커버도 넘나 좋은 것

  • 샤샤 · 596644 · 16/07/07 15:25 · MS 2015

    오!!!맞아요ㅎㅎㅎ빅뱅 팬이시라니..신나요ㅎㅎ선생님 콘서트는 혼자가는거죠ㅎㅎㅎㅎㅎ연석구하기도 힘들구요..★ 가야겠다...!!!

  • Shean.T(이서현) · 253967 · 16/07/07 15:34 · MS 2008

    집이나 카페에 혼자 있는 건 넘나 좋아하는데, 혼자 어딜 쏘다니진 않는 ㅜㅜ

  • M6ZRwBJ2eiUKbP · 645299 · 16/07/07 18:00 · MS 2016

    쌤bb 이런 하나하나에 대한 피드백과 풀이 객관적인 난이도 알려주시는 거 정말 감사해요ㅠㅠㅠ정말 필요한 거였어요!! 쌤꺼 보면서 문제 하나하나 다시 보는데 궁금한 게 생겨서 몇가지질문드려도 될까요?//

    먼저 38번에 sea와 water 힌트가 명확하다 하셨잖아요ㅎㅎ 근데 저는 사실 sea가 water 앞 어느때든 상관없다고 생각했어요.. water 뒤만 아니면 된다 이렇게요. 근데 water 뒤에는 아무 것도 없으니까......ㅎ 그래서 이거 너무 헷갈렸는데(사실 보기에 furness도 제가 모르는 단어인줄 알고 fur만 보고 아 뭐 털관련된건가?뭐지? 이러다더 헷갈렸네요ㅠㅠㅠ)보통 sea나 water 처럼 내용 상 같은 말인 단어가 나오면 이어져있는 문장인가요?(water바로 앞문장이 sea인가요?) 아니면 다른 근거를 더해서 찾으신건지.. 궁금해요!

    그리고 저는 32번 해석자체가 너무 안 됐어요ㅠㅠㅠ 사실 지금 해설봐도 이게 어떻게 그렇게 해석되는지 잘 모르겠어요ㅠㅠㅠ 32번 독해 어려운 문제 맞나요?? 단어가 안 되있어서 그런건지 문장 의역능력이 없는 건지.. 그냥 독해가 어려웠던 문제인가요..?

  • Shean.T(이서현) · 253967 · 16/07/07 20:34 · MS 2008

    헿 그럼여 질문해여 ㅋㅋㅋ

  • Shean.T(이서현) · 253967 · 16/07/07 20:41 · MS 2008

    1. 네 사실은 다른 근거도 더했다는 말이 더 정확합니다. 5번 뒤 문장에서 'that stone(그 돌)'이요. 우선 영어는, 대명사, 지시사가 굉장히 발달한 언어이고, 해당 문장에서 '그, 이' 혹은 대명사로 가리키는 게 있다면 앞문장, 혹은 봐줘도 앞앞 문장에 있어야하는 게 자연스럽고 좋은 글입니다(그래야한다는, 법칙은 없습니다). 따라서 that stone이 가리키는 게 정확히 주어진 문장의 'one family's fei'이구요. 5번 뒤에 '물' 속에 가라앉아있다는 얘기가 나오려면 관련된 물 얘기가 '바로 앞'에 나오는 게 자연스럽구요.

    이 둘을 큰 힌트로, 사실, 주어진 문장의 문두에 'for example'이 생략이 되었구나를 파악하시는 게 더 중요합니다. 구조를 파악하는 거죠. 아 fei가 이렇게 사용이 된다는 거의 '구체적인, 황당한 바다(?)' 예시를 드는 부분이구나, 이렇게요 ㅎㅎ

  • Shean.T(이서현) · 253967 · 16/07/07 20:46 · MS 2008

    2. 네 32번 쉽지 않은 것 맞습니다. 첫 문장부터 typography, solidify가 등장하고 from A to B를 적절히 섞어 해석이 군데 군데 쉽지 않게 했습니다. 단어가 문제일테고, '핵심 전개 방식 파악'을 키우셔야 합니다. 즉 해석이 어렵고 단어 한두개 몰라도, 결국 단순한 writing과 print를 비교 대조하는거고 print의 특성을 넣으면 되겠구나,라는 핵심 구조 논리 파악이 필요해용 ㅎㅎ 정말 중요한 능력이에요!!

  • M6ZRwBJ2eiUKbP · 645299 · 16/07/09 20:10 · MS 2016

    자세한 설명 정말 감사해요♡♡♡♡♡정말...감동♡♡♡사랑♡♡♡♡ 완전 이해됐고 너무너무 도움됐어요!

  • Shean.T(이서현) · 253967 · 16/07/10 11:46 · MS 2008

    핳 하트다!! ♡♡♡♡♡

  • 코컨콜컴투게더죠 · 667481 · 16/07/07 18:23 · MS 2016

    34번 문제에서 not the result 때문에 과감하게 3번 선택하긴 했는데 저기서 selection의 문맥상 의미가 뭔가요?

  • Shean.T(이서현) · 253967 · 16/07/07 20:49 · MS 2008

    그대로... '선택'이라고 하시면 될 거 같은데요? ㅎㅎ 알흠다움이란 게 결과가 아니라, 화장품 모델이란 걸 '선택'한 '요인'이었당

  • Shean.T(이서현) · 253967 · 16/07/07 20:51 · MS 2008

    34번은 근데 수험생에겐 넘나 슬플 수 있는... 글... ㅠ. 머리가 이미 좋아서 공부라는 걸 선택한 건데, 수험생들은 공부하면 머리가 좋아진다고 믿는다는 걸 깔 수 있는 글이기 때문에...

  • ADIGowVqQvNBrh · 671067 · 16/07/07 20:29 · MS 2016

    쌤 글씨 기여으ㅓ요 초딩체같아요ㅋㅋㅋ 늘 감사합니다

  • Shean.T(이서현) · 253967 · 16/07/07 20:51 · MS 2008

    ㅋㅋㅋㅋㅋ 아싸 어려졌다 ㅎ 저도 고마우여

  • 세기의신흥강자 · 634452 · 16/07/07 22:45 · MS 2015

    시험볼때 잘 안읽히면 어떡하죠? 평소는 술술 잘읽히는데.. ㅜㅡㅜ

  • Shean.T(이서현) · 253967 · 16/07/08 19:34 · MS 2008

    두 가지 이유가 있다고 봐요 ㅎㅎ

    1. 아직 시험 볼 때도 괜찮을 정도로의 해석 실력을 못 키움.
    가수든, 연극이든, 시험이든 실전에서는 항상 평소 연습의, 잘해야, 90퍼 발휘된다고 봐요. 자기 원래 독해 시력의 80퍼 정도가 발휘되어도 수능 수준에서는 문제 없을 정도로 해석 실력을 키워야 해요.

    2 멘탈 관리.
    저는 사람은, 계속 전다. 수능도. (feat. Show Me the Money 5)
    http://orbi.kr/0008647529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ㅎㅎ.
    긴장하고, 잘보려는 마음에, 흥분해서, 뇌의 프로세스 능력이
    제대로 발휘되지 않고 있는지 살펴보세요~!

  • 재수없이 · 614594 · 16/07/07 22:54 · MS 2015

    쌤 비연계 실력 상승시켜서 EBS조진다는 마음으로 공부했는데(=지문암기.반복공부X 모르는 문장&syntax구문만 회독돌리기) 아직 그 경지에 도달을 못했네요 그리고 까마득해보여요ㅠㅠ
    남은 수완이라도 암기,반복하면서 공부하는게 맞는건가요
    저도 본질적인 영어실력이 늘고싶은데ㅠㅠㅠㅠ본질적인 영어실력은 언제즘...☆

  • Shean.T(이서현) · 253967 · 16/07/08 19:41 · MS 2008

    1. 아녀 ㅠㅠㅠ 제발제발제발 ebs 선별 분석 자료를 제가 판매하는 사람이지만, ebs 지문 '내용' 암기가 최악의 공부법이에요. 거기에 있는 단어, 구문을 암기하면 모를까. 지금 잘하고 있는 거예요~~ ebs 지문을, 선별하지말고, '무한 해석'하면서 돌려요! 그러면서 계속 단어 구문이 내 머릿속에 remind가 되어서 박히는 거고, 자연스레 내용도 박히면서 단어력, 해석력도 상승하고 9평, 수능때 지문도 선명히 기억나는 기적이 일어나는 거예요 ㅎㅎ

    2. 본질적인 영어실력 = 막강한 해석 실력 얘기하는 거 같은데, 이거를 ebs 지문으로 키우면서 기출 킬러 유형가지고 답이 나오는 핵심논리 나오는 과정 계속 연구, 체화 해요~

    3. 재수 없어랏.

  • 가자 대학 · 527797 · 16/07/07 23:58 · MS 2014

    A B 가 뭐예요?? 시험지에 꽤 보이네요!

  • Shean.T(이서현) · 253967 · 16/07/08 19:44 · MS 2008

    제 수업을 들으시면... 지방러면 ㅈㅅ.

  • Shean.T(이서현) · 253967 · 16/07/08 19:45 · MS 2008

    장난이구요 ㅋㅋ

    글이 비교 대조 전개 방식을 쓸 때 제가 쓰는 기호예요~
    국어의 이항대립이라고 보면 될 거 같아요 ㅎㅎ

    딱히 비교 대조의 전개방식이 아니어도,
    필자의 핵심논리를 찾기 위해 쓰는 기호입니다!

  • 궁금꼬마 · 581414 · 16/07/08 17:21 · MS 2015

    읽어도 뭔밀인지 맴맴 돌때는 어떻게해야하나요? ㅜㅜ 그리고a b적으신거 paraphrasing?이거 맞나요 인강듣다가 뭔가 비슷한듯한느낌이드네요 ㅎㅎ

  • Shean.T(이서현) · 253967 · 16/07/08 19:49 · MS 2008

    역시 두가지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ㅎㅎ

    1. 단어, 표현을 안다고 생각했지만 '제대로' 몰라서, 혹은 문장 구조 파악이 제대로 안되어서 해석 자체가 제대로 안 되는 경우

    2. 솔직히 해석은 문제 없는 거 같은 경우, 그 ab와 관련 되어 있습니다. 계속해서 이 글의 '핵심'이 뭔지를 파악하려 하면서 읽어내려가야 하는데, 계속 디테일과 쓸데없는 부분에도 집착하다보니 읽고 무슨 말인지 모르는 거예요! 지문을 읽으면서 계속 '핵심이 뭐지?'를 떠올리셔야 합니다.

  • 궁금꼬마 · 581414 · 16/07/08 20:23 · MS 2015

    빈칸추론 하시는게 뭐랄까 그글에 있는 유사표현을 넣으시는거 같은데 맞나요? 화살표 해놓으신걸따라기보니 비슷비슷한내용인거같아서요

  • Shean.T(이서현) · 253967 · 16/07/08 20:29 · MS 2008

    선지에 지문의 여러 표현을 유사한 표현으로 paraphrase 해놓은 건 많습니다.
    지문의 어떤 부분을 빈칸에 paraphrase해서 넣을지는, 바로 이,
    글의 핵심 논리 파악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ㅎㅎ

  • 샤샤 · 596644 · 16/07/08 20:28 · MS 2015

    오늘 7월풀었는데 38번 틀렸어요ㅠㅠ위에 다른분이 질문 하신 거에 답 보고 이해했어요!!!!선생님 풀이 되게 깔끔하신 것 같아요ㅎㅎ부러워요ㅠㅠ 늘 문장삽입 문제가 문제인데 어떻게 연습해야할 지 모르겠어요ㅠ무조건 문제 많이 풀어봐야 할까요?!

  • Shean.T(이서현) · 253967 · 16/07/08 20:36 · MS 2008

    1. 경보쌤이 딱 좋은 칼럼 올려주셨네요!! 참고하시구요 ㅎㅎ

    2. 제가 문장삽입을 풀 때 머릿속에 있는 생각은,
    '글의 핵심 흐름, 논리가 맞는 지 계속 체크하면서'
    '대명사, 지시어에 '민감'하자'
    정도예요 ㅎㅎ

    이 두 개를 계속 체크하면서 읽어나가다가,
    둘 중에 하나라도 이상한 부분에 주어진 문장을 넣으면,
    그 이상한 게 사라집니다 ㅎㅎ

    3. 제발 아무거나 무조건 많이 풀진 마시고,
    10학년도 이후 6,9,수능의 문장삽입 문제들 가지시고,
    푸시고, 고민하시고, 체화하셔요 그 답이 나오는 경로를!

  • 샤샤 · 596644 · 16/07/10 22:16 · MS 2015

    오!!!!감사합니다!!!!선생님 짱이에요★^-^!!!!남은 주말ㅠㅠ푹 쉬세요!

  • Shean.T(이서현) · 253967 · 16/07/10 22:19 · MS 2008

    타이밍.. 지금 딱 강의 끝나고 질의응답하고 밥 먹고 집 들어와 누웠네요 ㅎ 남은 시간 푹쉬고 일주일 또 뽜이야!!!!!

  • 샤샤 · 596644 · 16/07/10 23:49 · MS 2015

    오ㅎㅎㅎ이제 내일이면 130대도 깨지네요ㅠㅠ서울 살았으면 선생님 현강들었을 텐데..아쉬워요ㅠㅠ월요일파이팅하세용ㅇ!!!!^-^

  • 수능을분석하는새로운감각 · 580107 · 16/07/09 23:26 · MS 2015

    요즘에 영어를 읽고 해석해도 지문 내용이 머릿속에 안남는 경우가 많구... 영어 문제를 계속 풀다보면 머릿속으로 그냥 이해는 안하고 해석만 주구장창해서 끝까지 다 해석은 해도 답이 살짝만 꼬아져잇거나 주제가 숨어잇는 경우에 안풀리는 경우가 너무 많은데.... 이런건 어떻게 해결해야되나요??
    이번 7월에선 32,38틀리구 42번은 거의 찍어서 맞췃는데 머릿속에 안남는 그런 이유로 다시읽고, 다시읽고 하느라 검토도 못하고 되게 시간에 쫓기는 느낌을 많이 받앗거든요 ㅠㅠ 이런 경우에는 어떤식으로 고쳐나가고, 어떤식으로 독해를 해나가야하나요??

  • Shean.T(이서현) · 253967 · 16/07/10 11:53 · MS 2008

    1. 계속 같은 문제입니다. 읽으면서, 그래서 이 지문의 핵심은 뭐지? 핵심 논리는 뭐지를 파악하면서 읽어야지라는 그러한 마음으로다가 읽어야지, 그냥 모든 영어 활자 하나하나를 같은 중요도로 읽으면, 남는 게 없습니다 ㅎㅎ

    2. 32 같은 경우 핵심 논리와 더불어 빈칸 뒤에서 정확한 근거를 찾는 게 중요하였고, 38은 좀 더 구체적인 해석 실력, 지문의 구조파악(fei의 특징 설명 -> fei의 특징 예시), 대명사의 용법 같은 것들이 중요했습니다. 42번도 제가 위에 댓글에 썼듯이 1,2번을 구분하려면 주어와 목적어의 '정확한' 해석이 중요합니다.

    3. 종합하자면, 첨에 읽을 때는 지문의 '핵심 논리'를 파악하며 읽으려 하시다가,
    빈칸에서 혹은 삽입에서 구체적으로 답을 고르실 땐 디테일한 해석이 필요한 겁니다.
    역시, 영어 100을 위해선, 숲과 나무를 보는 능력, 둘 다 필요합니다.

  • 경한대구한 · 606238 · 16/07/10 22:25 · MS 2015

    32번 그냥 반복되서 3번 찍긴했는데 애매했고
    34번도 제거법으로 맞추긴했는데 크ㅡ린하지 않았고
    40번은 난해했지만 B가 너무 명확히 갈려서 답은 적었네요ㅜ
    100이긴 100인데 이리 찝찝할수가. .

  • Shean.T(이서현) · 253967 · 16/07/10 23:54 · MS 2008

    34번은 클린해야하능데! ㅎㅎ 저도 찝찝 100 ㅇㅈ합니다 ㅋㅋㅋ

  • 경한대구한 · 606238 · 16/07/11 07:31 · MS 2015

    아직많이 부족한거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