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이노베이션 모의고사 vol1, vol2 출간에 관해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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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이번 2016학년도에 이노베이션 모의고사로 찾아뵙게 된 제작자 Mental n. 입니다. 이번에 2016년도 이노베이션 모의고사를 출간하면서 vol 1, vol 2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말씀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댓글로 물어보시는 분들이 계셔서 저희가 댓글로 먼저 답변을 드렸습니다. vol 1과 vol 2는 각각 그 모의고사의 뼈대가 된 작년 모의고사를 의미합니다. Vol 1은 이노베이션 모의고사를 바탕으로 vol 2는 이노베이션 파이널 모의고사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모의고사입니다. 댓글에서도 언급했듯이 vol 1의 경우에는 과거 난이도 조절, 발문 구조 등의 지적사항이 상당부분 있었으며, 저희가 출간 후 지금까지 판단한 결과 미흡한 부분들이 있다고 판단되어 문제가 있는 부분은 과감히 삭제하고, 난이도가 실전 모의고사에 비해 과하다 싶은 부분은 과감하게 난이도를 조정하여 (문제에서 제시한 상황이 4개로 복잡한 경우 2개로 줄여 적정 난이도를 유지하는 방법 등으로, 이에 대해서는 예시 문항을 통해 보여드리겠습니다) 2017 vol 1이노베이션 모의고사가 되었습니다. 저희가 생각한 vol 1 플랫폼의 장점은 모의고사 제작 단계 초기에 생각할 수 있었던 다양한 문제 출제 가능성에 대한 대비, 그리고 다양한 그림 자료, 실험의 활용입니다. 그런 특성은 남기면서 이 후 저희가 수능적인 느낌, 난이도 조절에 대한 토의 결과를 반영하기 위해 수정한 결과물이 vol 1 입니다. vol 2의 경우에는 좀 더 정제된 표현과, 다듬어진 문항 구성으로 평가받았던 이노베이션 파이널의 플랫폼을 따라가는 관계로 좀 더 안정적인 모의고사라고 생각합니다. 저희가 가장 신경 쓴 부분은 각 모의고사의 맨 뒷장을 구성하는 '난이도 높은 3점'입니다. 3점 문항 중에서 난이도가 과하다는 문제는 삭제 후 재출제로, 구성하는 식이 너무 많은 경우는 상황을 줄여서 가능성을 줄이는 방향으로, 발문 구조나, 형식이 평가원의 출제와 다른 느낌이라는 지적을 받은 문제는 최대한 그 자료 제공과 가독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수정을 진행했습니다. 그 수정 방향을 직접 보여드리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다음으로는 해설의 방향을 좀 더 이해하기 쉬운 방향으로 쓰기 위해서 서로 해설을 읽어보며 모호한 표현이나 문제가 있을 법한 부분에 대해 지속적인 토론을 저희 제작자 사이에서 계속적으로 진행하였습니다. 기존 이노베이션 1과 2016년 이노베이션 vol의 같은 문항을 기준으로 어떻게 바뀌었는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노베이션 1 에서의 출제 문항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이번 2016년도 이노베이션 vol 1에서 위의 문제는 다음과 같이 수정되었습니다. 실험 내용에서 중복되는 발문에서의 표현들을 삭제하였고 굳이 자료1, 2를 나누지 않아도 되는 것을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서 합쳤습니다.그림 또한 반드시 그림으로 제시해야만 하는 당위성을 찾지 못해 삭제 후 표로 제시하였습니다.다음은 2015년 이노베이션의 해설입니다. 이번 2016년도 이노베이션의 해설입니다. 보여드린 문제와 해설과 같이 올해 수정되어서 출간되었으며, 더더욱 오류 없는 모의고사를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문제 하나에 대한 설명으로 내용이 길어져 비교는 여기까지 진행하나 혹여라도 신뢰도에 문제가 제기가 많이 된다면 추가로 맛보기를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9월 평가원 전에 6월 평가원, 7월 교육청, 수능특강 등 EBS 교재들을 풀어보고 필요한 개념을 분석하여 2017년에 제작한 문제들로 2016년 이노베이션 파이널 모의고사를 제작할 예정입니다. 현재 모의고사에 올리기에는 난이도가 높지만 연습문제로는 적절할 것으로 판단되는 문제들을 모아서 이노베이션 N제를 계획 중이며, 이 문제집은 화학의 맨 뒷장 난이도 있는 문제에 대한 대비를 원하시는 분들께 적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입니다. (제시된 문제들은 모두 판매 링크에 있는 맛보기 창에서 해설도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 ** 추가적으로 댓글에서 확인한 결과 서평이 작년과 동일하여 신뢰가 별로 안간다고 말씀하시는 것을 들었습니다. 서평에 관련해서는 저희가 기본 플랫폼을 공유하고 있기에 기존에 저희가 받았던 서평들을 활용해도 괜찮을 것이라는 판단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여기에 문제가 제기된 이상 이번 년도 모의고사에 대한 서평을 받을 계획을 의논 중에 있습니다. 현재 가안으로는 실제로 문제를 받고 풀어보신 분들의 솔직한 서평을 받고 저희가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거나 후에 발매될 2016 이노베이션 파이널 모의고사를 제공하는 등의 방식으로 서평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이 있습니다. 물론 이는 관계자 분과 협의하에 진행될 것이며 추후에 알려드리도록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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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베이션하니까 그 이노베이션인줄.....
베이식 제이문 앤 이노베이이ㅣㅣ러ㅓ
혼란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아닡ㅋㅋㅋ아니에요ㅠㅠ
저도... 이노논리팝팝
이노베이션 n제는 올해출간되는건가요?
2222..문항공모도 했는데 궁금해요..
이노베이션 N제는 작업중에 있지만 파이널 모의고사를 우선적으로 작업할 계획에 있습니다. 때문에 파이널 모의고사의 작업결과에 올해 출간 여부가 결정될 것 같습니다
근데 이노베이션 모의고사 30분에 절대 못풀지 않아요??? 너무 어렵던데;;
작년에 처음 모의고사를 제작하며 저희가 출제자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난이도와 실제 체감난이도가 차이가 많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 출제자는 이미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 그 길을 알고 문제를 바라보는데, 그 부분에 대해 저희가 객관적으로 판단하지 못했던 것이 가장 중요한 원인이라 생각합니다.
해서 이번 모의고사는 지난 모의고사에 비해 난이도를 낮추어서 출간하였습니다. 난이도의 정도는 작년 이노베이션 파이널 모의고사 정도 혹은 더 쉽게 될 것이라 예성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이번 모의고사 난이도에 대한 반응을 보고 파이널 모의고사의 난이도를 결정하여 출간할 계획이며 내년 모의고사에도 반영할 에정입니다.
기억을 더듬어보면 풀고 좌절하꼬... 나만 30분안에 못푸는건가... 그랬었네요 ㅎㅎ 근데 이 난이도에 적응이 되서 그런가 수능은 너무 쉽게 느꼈어요 ㅎㅎ
맨 처음 저희가 모의고사 제작을 시작할 때 컨셉이 "수능 문제가 수능 시험장에서는 더 어렵게 느껴지니까 모의고사도 어렵게 만들어 수능느낌을 주자!" 였거든요...
물론 지금은 수험생분들 반응보고 많이 방향이 수정되었지만 이번 모의고사에그래도 괜찮다고 여긴 몇몇 도전적인 문제는 남겨두었는데 반응이 어떠실지 궁금하네요 ㅠㅠ
작년 6,9평 48점이었는데
작년 이노베이션 문제는 ... ^^
20번 문제외에도 나머지 19문제 난이도와 구성이 평가원스럽게 잘 되어있길 바랍니다
수험생으로서 엄청 크게 데여서 아직도 화나네요
네 지속적으로 그 평가원스러운 느낌과 난이도 조절에 대해서는 계속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출제할 때의 느낌과 시간이 지난 뒤에 받는 느낌이 좀 다르더라고요.
이번 출간 때 가장 중점적으로 생각한 것은 오류를 최대한 잡아내어서 수험생분들이 문제 풀 때 방해없이 풀도록 하는 것,, 발문구조가 이해가 쉽도록 하는 것, 교과범위를 벗어날 것 같은 애매한 경계선상의 문제까지도 제외하여 혼란을 드리지 않는 것 정도입니다.
위 문제들이 고민의 시간을 늘리고 30분 내에 문제를 못푸는 것에 영향이 있었을거라 생각하고 이런 부분이 해결된다면 저희가 문제 난이도를 낮춘것과 함께 작용해 수험생 분들이 체감하는 난이도가 좀 내려가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화가 난다는 댓글에 갑자기 올해 난이도가 걱정되기 시작하네요 ㅠㅠ
작년에 좀 더 완성도 있게 찾아뵈었어야 하는데... 죄송했습니다.
더 좋은 문제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노베이션n제와 파이널 모의고사는 언제쯤 만들어지나요?
파이널 모의고사는 9평 전후로 출간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노베이션 N제는 틈틈이 어려온 고난도의 문제들을 출제해 만들 계획에 있습니다. 아무래도 모의고사에 올리기에는 좀 어려울 수 있다 싶은 문제들 위주로 만들어 그 작업이 좀 더딘 편이긴 합니다만 ㅠㅠ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출간시기가 어느정도 예측이 될 때 다시한번 글 올리겠습니다.
N제 꼭만들어지길!!!
감사합니다. 꼭 좋은 문제들로 만들어서 출간하도록 하겠습니다.
두유노우 '인호'베이션?
하이 퀄리티 이그잼 데쓰
아 명성은 익히 들었습니다 ㅠㅠ 앞에 댓글들도 그 모의고사로 착각하시고 들어오셨더라고요.
그늘에 가리는 기분이라 씁쓸합니다. 더 노력해서 좋은 문제들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냥 재미로 댓글 달아봤습니다. 어차피 문과여서 뭔소린지 1도 못알아들음 ㅎㅎ
실전연습가능한가요??? S**모의고사 를 풀어봤는데 (난이도가) 실전연습은안되고 n제로풀어서요..
그리고 1등급 컷은 몇점정도 예상하시나요???
이노베이션 vol 1은 저희가 난이도 조절을 하였지만 vol 2보다는 1등급 컷이 낮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난이도에 대해서는 저희 출제자간 예상이 조금 다른 데 저 같은 경우에는 vol 1을 38에서 41사이를 보고 있습니다. vol 2 는 2~3점 정도 더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실전 연습으로 이용하신다면 좀 난이도가 있는 모의고사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저희는 다음에 발매될 이노베이션 파이널을 전작에 비해 쉽다는 얘기를 듣더라도 실전연습용으로 난이도를 평가원, 교육청 난이도로 낮춰 출제할 계획에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파이널 응 언제발매하시나요???
현재 진행상황으로는 9평 후가 될 것 같습니다.
이노베이션 모의고사 1회에서 17번 화학적변화입니까 색깔 달라지거나하면 화학적 배열이 달라지는 걸로 아는데 확인 부탁드립니다
답변을 위해 해설 내용이 일부 포함되어 있으니 구매하신 분들은 참고 바랍니다.
1회 17번 문제 확인해본 결과 해설에서 언급한대로 물리적 변화가 맞습니다. 실험 상황을 살펴보면 "수용액을 가열하여 하얀 고체성분이 남았다"라는 서술로 구성되어있는데, 이는 간단한 예로 소금을 물에 녹여 만든 소금물을 가열해 흰 소금이 남은 실험과 동일한 구성입니다.
이런 소금이 물에 녹는 용해과정이나 용해의 역과정은 모두 화학적 배열이 변화하지 않는 물리적 변화로 언급되어있습니다. 따라서 제 생각에는 1회 17번에 언급된 변화는 물리적 변화입니다.
2회까지밖에 안풀어 봤는데 몇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1회 3번) (나)의 -OH기가 수소결합을 갖는다고 말씀하셨는데, " 수소결합을 가질 수 있다" 이면 납득할 수 있으나 고교과정 내에서 (나)가 수소결합 하는 것에 대한 언급을 본 적이 없습니다. 실제로 수소결합을 하는지 궁금합니다
1회 19번) 발문이 "다음은 바닥 상태의 1~3주기 원소 XYZW"로 시작하지만 막상 찾아 본 결과 XYZW는 He Li Be H 로 3주기가 없습니다. 출제자의 의도는 1~3주기에서 찾아봐라 임은 알 수 있으나 발문 그대로의 의미에는 부합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2회 4번 ㄴ)해설에서 K입자는 양성자 핵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H일 때와 음극에 모이는 물질이 같다고 할 수 없다 라고 하고있는데, 문제에서 H2(g) 로만 표시한 경우에는 이 기체에 질량수가 1,2,3인 H가 모두 존재한다고 가정해야 하는것 아닌가요?
2회 20번 ㄴ) 반응 후 A, B에 H2를 첨가했을 때 부피비를 구하는 과정에서 해설은 첨가 후 반응이 일어난다고 했는데, 실제로 반응을 했는지 안했는지 알 수 없고, 오히려 "반응했다" 라는 말이 없이 첨가했을 때 부피비를 구하라는 것이므로 반응을 시켜 부피비를 구하는 것은 잘못된 방법이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