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적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지방 비평준화 일반고에 재학중인 고3입니다.
저희 고등학교에서 매년 제일 잘 보내는 대학교는 중앙대, 경인교대 정도입니다. 사실 SKY 서성한 라인은 잘 지원을 하지 않습니다.

일단 제 성적은 국수영사 기준 1.73, 전과목 2.08정도 되고요. 2학년 때까지 상승세다가 3학년 때 약간 하락한 케이스입니다. 생기부는 28장 나왔고요. 내실있게 꽉꽉 채웠습니다. 전과목 세특 잘 적혀 있고, 독서활동상황도ㄱ과목별로 잘 적혀 있습니다.

제가 지원하고자 하는 학교는
이화여대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 (종합 - 미래인재)
중앙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종합 - 다빈치형인재)
중앙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종합 - 탐구형인재)
한국외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종합 - 학생부 종합)
동국대 사회언론정보학부 (Do Dream 학교장 추천)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교과 - 학업우수자)
입니다.

이화여대와 숙명여대 최저가 2개 합 4인데 맞출 수 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건 저희 학교에서 6년동안 이화여대에 원서조차 쓴 적이 없다는 것입니다. 저희 학교치고는 원서를 높게 쓰는 편이긴 한데 저는 제 활동에 자신있습니다. 학년부장선생님께서는 자꾸 낮춰라는 눈친데 만약 안전빵을 쓴다면 어디를 써야 좋을까요 .. 안전빵으로 국민대 교과(학업우수자)와 국민대 종합(지역인재전형)을 생각중이긴 한데 교과는 1차에서 6배수를 뽑아 면접에 가도 경쟁률이 6:1입니다. 그렇다고 안전빵으로 지역인재전형을 넣자니 종합이라 조금 불안합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