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민 [262448] · MS 2008 · 쪽지

2011-02-26 22:41:41
조회수 936

이번주 다큐멘터리 3일 볼만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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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bs.co.kr/2tv/sisa/3days/vod/1702269_22093.html

노량진 고시촌 3일입니다.


실패의 자유를 꿈꾸는 노량진의 청춘들


 졸업과 함께 시작되는 대입 재수반의 개강 시즌. ‘불합격’이라는, 어쩌면 인생 최초의 쓴맛을 맛 봤을지 모를 이들은 노량진 학원가로 몰려든다. ‘좌절’이나 ‘포기’라는 말 대신 ‘도전’이라는 단어를 가슴에 새긴 채. 수업에 쫓기느라 끼니를 제 때 해결하지 못해 포장마차에서 어묵으로 허기를 달래던 곽민우 (22세) 학생. 적성에 맞지 않는 공부를 하며 뒤늦게 자신이 정말 하고 싶은 공부가 무엇인지 찾았다는 그는 힘겹게 통과했던 대학 생활을 뒤로하고 다시 대입 수험생의 신분을 선택했다. 그리고 부모님께 손 벌리지 않기 위해 학원 강의 영상 도우미를 하며 자신의 인생을 위해 청춘을 투자하고 있다. (내용 일부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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