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pwo0001 [439714] · MS 2013 · 쪽지

2016-10-07 23:18:50
조회수 1,332

오르비의 오랜 눈팅러로서 요즘 분위기

게시글 주소: https://i9.orbi.kr/0009307070

지금처럼 오르비가 대폭 사이트 개편되기 전에는 이런 분위기가 아니었는데 대대적으로 개편되고 분위기가 이렇게 변함

예전에 홈 들어오면 지금처럼 광고판이지도 않았고, 게시글 모아보기 같은 게 없어서 게시판별로 놀고 보통 생담실이나 사진관에서 놀던 시절 얘기임

그리고 일베 얘기를 안 할 수가 없는 게 일베 생기고 오르비 포함 많은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 일베충 난입하면서 개판된 것도 팩트

예전에야 디시 수갤이 있었지만 얘네는 지들끼리 한정된 공간에서 놀았지 밖으로 나오진 않았음

오르비가 지금처럼 사이트 대대적으로 개편하고 홈에 광고 주루룩 있고 출판이나 인강 등 진출해서 수험생 많이 유입되고 사람 많은만큼 X신들도 많아진 게 사실이고 그럼

요즘 진짜 신기한 게 오르비 책 하나도 안 낀 수험생 보기 힘든 듯 그래서 예전에 닉네임에 강대 다니면 KNDS 붙이고 서독옹 기자 시절 사진관에 영화시사회 여자 연예인 직찍 보는 낙으로 살던 나같은 아재는 신기신기 눈 말똥말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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