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평가 한국사 난이도 왜이래요?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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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풀어보려고 했는데
장난 아니네요.. 그래도 6,9 다 1등급인데
수능기출은 다 20후반 30점대..
공부를 안한건가 아니면 말도 안되게 쉬워진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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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안되게 쉬워진거ㅋㅋ
말도 안되게 쉬워졌죠
온탕과 마그마탕의 차이
같은 욕실 다른 느낌
온탕이라뇨;; 거의 액체질소죠;;
말안쉬
말안쉬
작년까지 한국사는 국영수랑 맞먹는 공부량이 필요했지만 지금은...
스울대 한국사 필수때문이었나
매년 마그마탕이었슴
그당시 한국사는 과탐 투과목 문과버전
그 이상.. 선택비율이 너무적음
한 물2정도인듯
아니다 생2지2>>한국사>=물2화2
부등호...화2생2위치...어리둥절...
ㄷㄷ 사촌이 탐구만점받고 생2 생각만큼 그리빡세진 않았다길래... 기만이었나
과탐2는 한국사라 해도 비교불가영역임. 참고로 작년 한국사 봣음
이걸 문과가 또..
작년 한국사랑 올해 한국사는 위상 자체가 다른....
작년 48점인데 수능이후로 한국사 공부 10초도 안했는데 다만점나오더라구요 엄청까먹었는데도 나오는거보면...차이너무심함
작년엔 1컷이 50이었고 올해 1컷은 40이니 올해가 더 어려워졌네요
수치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일단 서울대 지망하는학생들이 응시했었으니까요
그때는 년도까지도 다 외웠어요ㅠ
경부선 착공 년도 경의선 착공 완공 년도 다 외우고 한성순보 한성주보 다 외우고 황성싱문 기자 다 외우고... 어휴
하... 15수능 한국사 풀어보세요. 그 당시에 6,9 풀어서 50 50 나왔는데 수능 때 35 받고 재수했어요... 그 때는 건축물, 책, 문학작품, 신문같은 잡다한거 싹 외웠습니다... 그 때만 생각하면 으악!
1차 2차 3차(을미) 갑오개혁 내용 차이, 임정이 만들어지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어떤 제도를 선택했는가(대통령제, 주석제 등), 1900년대 운동과 단체, 1920년대 30년대 만주에서 있었던 전투, 위치, 독립운동 단체 및 인물들같이 다 구별하고 외웠어야 했어요.
근데 수능 한국사보다 공무원 한국사다 더 어렵...
정작 인물들 정리해놨는데 안나오는...
ㅠㅠ 위인분들이라 알면 좋지만 안나오면 기분이 으엉
아 강민성 선생님 강의가 120강이였던걸로 기억합니다. 그것도 기본강의가
표본이 대부분 서울대 지망생들이고,그 수도 엄청 적었기 때문에 엄청 어려웠어요 양도 많고, 지엽적이었죠 저도 작년에 한국사 하느라 애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그거에 비하면 필수 한국사는 진짜 너무하다 할 정도로 쉬워서 공부 안 해도 50점 나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