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의자격] 구조도로 푸는 수능국어 3 (실전형구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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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의자격 홍구샘입니다.
앞서 구조도를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들 머릿속에는
한가지 의문이 떠오를 것입니다.
이거 요약이랑 뭐가 다르지.
좋긴 한데 실전에서 저걸 그리고 있나?
시간이 부족하지 않을까?
그래서 필요한 것이 바로 실전형 구조도입니다.
여기서는 가장 중요한 부분은 단순한 요약과
구조도는 다르다는 것입니다.
(잘 이해하셔야 합니다. ㅠㅠ)
처음에는 요약을 하듯이 글에서 키워드들을 정리합니다.
물론 여기서 뼈와 살의 개념이 있어야 합니다.
(정확한 것은 동영상 참고)
그렇게 요약형으로 구조도를 그리다 보면 손에 의해
머리의 사고과정이 끌려 다니는 느낌이 듭니다.
처음에는 손 때문에 조금 비효율적이고
시간도 많이 드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30편 이상 그리기 시작하면
손에 의한 구조도 표현과 머리의 사고 과정이
엎치락뒤치락 거리기 시작합니다.
손으로 쓰면서 이해되는 것들이
어떤 부분에서는 머리의 이해 결과를
손으로 표현하게 됩니다.
이 경지까지 오게 되면 그때부터는
머리와 손이 서로 링크되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그러면 손, 다시말해 표현되는 구조도를 컨트롤 하면
머릿속 독해의 과정이 컨드롤 되는 경험을 하게됩니다.
역시 자세한 것은 동영상에서 설명할게요.
간단히 요약하자면
구조도라는 것은 머릿속
독해를 가시화 시킨 것입니다.
결국 구조도를 요약형으로 이해하면
독해 역시 요약형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가장 수준 낮은 독해가 요약형 독해지요.
독해는 이해를 해야합니다.
그 이해의 과정과 결과가 가시적으로 표현된다면 어떨까요?
물론 간단한 방법은 아닙니다.
하지만 무슨 비법이나 마법도 아닙니다.
평균 2달의 트레이닝이 있으면 그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두달의 과정, 과정 마다
본인이 자신의 독해의 발전을 객관적으로 인지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1-2등급 상위권 학생들의 경우
2주 정도면 이해하고 적용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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