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수학 바로보기] 2017 가형 30번으로부터의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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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지나간당 0
부지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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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은 전부 산다고 보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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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역시. 2
일행 5급수석이 고대에서나왔구나.찬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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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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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혼자 기출 6평 9평 저격하는 과목인데 고작 사탐런 있다고 컷이 달라질 과목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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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미띤 ㅋㅋ 이거 극복가능한거임?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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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그 ㅇㄸ? 7
표본 적어서 안쓸까 생각하고있는데 낙지랑 비교해서 좋은 점좀 알려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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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미영생지 국어 원점수 94(공2 선1) 수학 원점수 92(공2) 영어 원점수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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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내신 4.xx라면 반올림하는 건가요? 아니면 그냥 소수점은 버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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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왓다 2
신검받고올게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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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교나 지원해볼까 근데 생각해보니까 또 서연고 메디컬 아니몀 안뽑아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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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1 공부 안해도 댐 생2 쌩노배임 무휴학 반수 때릴거고 수의대 목표임 +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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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이야기하지만 학원을 못따라가서 구하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준비를 산더미만큼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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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이주호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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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지1, 사탐 몇과목 제외 나머지는 해봐야 화작억까나 화1 2컷 48 이정도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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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통 92인데 4
백분위 몇나올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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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성희망편 100/93/2/100/97 희망편 99/92/2/99/96 무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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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게이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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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하는 애 앉혀놓고 공부시켜야 돼서 일대일 붙이는 거지 엄근진하게 만점이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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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탐33이었던내가 사탐에서는고정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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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서울대 제외 타대학이요 그냥 경제학과 목표인 문과 기준으로 내가 친 과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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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일반고에서 수1 4 수2 3 확통 4 나오는 문과입니다. 정말 기본적인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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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기원이 따라주길 바라는 내용은 1. 국어 백분위 94 제발..(매우 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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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종에 있어서 시대에서 해줘요. 가고싶은과가 오로지 수의대 한군데 가채점이긴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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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메디컬 말곤 경쟁자가 별루 없으니 될거같은데 상경같은 상위과면 좀 적게받더라도 과외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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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건 무조건 화이트헤드다! 싶었는데 첫 지문에 난데없이 천두슈 형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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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화작문 + 독서 + 문학 ( 1 : 6: 3 ) 수학(현 교육과정 기준) 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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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살아가기 어렵네요 처음 가보는 길이라 더 그런건가? 영어 공부는 우선 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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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까지 뭐하지 12
좀 놀아야겠네요 근데 뭐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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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여 년 전 우리때도 늘 듣던 소리였음 한자 몰라서 어휘력이 딸리고 문장 이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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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안가 피방은 밥먹으러가는곳이라는걸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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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하자면 지금 뭐 라인 잡아달라 컷 잡아달라 이런말 하등 쓸모없음 나도 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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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이하고싶구나 5
독재 8층 옥상에서 담배피던 때가 그립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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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K계열전차승무 장갑차조종 견인포 155미리자주포 K55자주포조정 K9자주포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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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남았네에.. 1
월급두배빵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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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냄새 안 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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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백분위 표점 궁예 37
언매기준 100 136 98 134~135(언매틀 135 공통틀 134) 언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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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왜 저렇게 하나 싶은 사람이 있음 누군지는 말 안 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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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국어 하는거보면 고트들이 너무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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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한적 있다 없다 근데 난 자주가는 사람은 아니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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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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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못하는 걸 인정해야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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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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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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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후 오르비는 클린하군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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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본검사 하면서 빠르게 독서 제재 훑어보는데 1. 경제 킬러로 나온다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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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딩사고싶다 6
눕시질림 뭐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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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키먼마럅
ㅠㅠㅠㅠㅠ 어렵다...
제가 볼때도 대략 세 문제 정도를 푼 느낌입니다ㅎ
저 분수함수로 풀다가 망했....
방향을 잡기 쉽지 않은 문제...
역대급 난이도로 인정받을 정도의 문제일까요?
출제진의 생각은 다를 수도 있지만, 정답률 1%미만이면 수험생 입장에선 역대급 난이도가 분명한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일부 조건은 조금 과하게 숨기지 않았나 싶은데, 그래도 배울 점은 참 많은 문제인 것 같아요. (출제진의 능력에는 다시 한번 감탄..)
저는 물론이고 제 주변 수학 고수들도 30번은 절레절레더군요
그냥 극소나 극대점이 답일 거라고 찍어서 맞힌 학생을 보았는데, 어쨌든 그 정도 상황까지 끌어냈다면 수험생으로서 실력은 충분한 것 같아요ㅎ
이거 진짜 30촌가 남기고품
시험장에서 풀어냈다니 대단한 실력이네요!
6,9미분가능성 내다가 갑자기 이런것을 내니 당황ㅠ..
전혀 다른 개념을 소재로 쓰더라도 출제포인트는 동일할 수 있습니다.
어떤 소재로 문제를 만들지는 출제자 맘이니 이에 대한 예측은 금물입니다^^
ㅋㅋ 30번 적분 예상했는데 21번에 갑툭튀해서 1차 멘붕ㅎ.. 공부 안한 다항함수가 30번에 나오는거 보고 바로ㄱ걸러야겠다는 생각밖에 안들었어요ㅋㅋ 거르길 잘한듯ㅇㅇ
잘하셨습니다ㅋㅋ
수학 시간에 유일하게 잘 한게 있다면 이 문제를 보고 30초만에 포기한거 같네요...
이시험 96이면 정말 만족합니다
저는 딴거 다 풀고 29번 아무리해도 안 풀려서 96
최댓값이 어쩔때일까...
수능끝난 후엔 안 궁금.
근데 이럴거면 미적1을 왜 간접으로 뺏는지 이해가안되네요 사차함수의 최고차항의 계수까지 직접적으로 준건 그냥 출제 미스아닌가요?? 문제 퀼을 떠나서 아직 까지 납득이 안가네요.. 29번 상태도 그렇고 여러모로 미적은 좀 별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출제범위에 대해서는 샘들 사이에서도 논란이 많은 게 사실입니다. 그 첫번째 이유는 교육부의 일방적인 교과 개정에 있다고 보입니다. (학교샘들조차 어떤 취지로 이번 개정이 이루어졌는지 공식적으로 전달받은 바가 없다고 합니다..) 수능 문제 같은 경우도 진짜 출제의도가 무엇인지는 출제가가 직접 밝히지 않는 이상 정확히 알 수는 없죠..
두번째 이유는 출제 소재의 고갈에서 기인하는 바가 큰 것 같고, 세번째는 과도한 교육열.. 등등
정권이 바뀔때마다 또는 출제진이 바뀔때마다 마루타가 되어야만 하는 수험생의 현실이 제가 보기에도 참 안타깝습니다ㅠㅠ
매번 바뀌는 기준을 맞히려고 하기보다 최대한 다양한 관점으로 사고하는 훈련을 하는 것이 좀 더 현명한 선택이 아닐까 합니다..
이거45분인가 쓰고못풀었네요.. 검토나더할껄그랬음..ㅠㅠㅠ
엥.. 17년 30번은 문제 조건에서 x>a 에서 정의되었다는 조건을 보고선 안심하고 (x-a)를 넘겨서 두 점 사이의 기울기로 해석했던 기억이 있는데.. 물론 끝까지 답을 내지는 못했지만요.. 차의 함수식 써서 미분해놓고 그 다음에 뭘 할지를 몰랐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