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학생 최고의 무기는 인강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i9.orbi.kr/000998566
어디까지를 독학이라 볼 것인가에 대한 논쟁은
심심찮게 있었고
사람마다 독학의 범주를 달리 했었는데...
인강들으면 독학 아니다
과외받으면 독학 아니다
등등 세세한 부분에서까지 이야기는 많았지만..
재수학원을 다니지 않고 공부하기.
대부분은
이 '재수학원'을 다니지 않고
재수 삼수 n수를 준비하는 것을 독학이라 불렀는데.
인강의 힘이 참 대단합니다.
사실 공부 허접이었던 제가
독학 9개월여만에 원점수를 200점가까이 올릴 수 있었던 것은
인강이란 컨텐츠가 존재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복습없는 인강듣기는 모래성)
내 수능점수를 만들어 준 것은 7할이 인강이고 3할이 독학이다
라는 이야기를 심심찮게 하는데..
앞으로 수능까지 꽤 많은 시간이 남았는데..
듣고 싶을때 다시 듣고, 배속 조절 가능하고
원하는 선생님 골라듣는..
인강이라는 강력한 무기를
그 누구보다 잘 사용할 수 있는 직업은(?)
재학생도 아닌, 재수학원을 다니는 학생도 아닌
바로 독학생이라 생각합니다.
정말 자기한테 맞는 강의.. 좋아하는 선생님 .. 잘 골라
과용하지 말고 적절히 잘 사용하신다면
이번 수능 무리 없이 성공할거라 생각합니다.
꼭 이번 수능은 성공하길 바랍니다 ^^!!!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잡담글에 잡담태그 다시는 분만
-
급식처럼 배식 메뉴고민없이 알아서 그날 먹게 해줌 와 스카독학 메뉴 고민 ㄹㅇㄹㅇ
-
이거 1컷몇임?
-
여러모로 레전드 ㅋㅋ 언매장지문ㅈ같이내~ 안풀면돼
-
ㅊ 발현 으로 정정 유사어 의미로 대체할 수 있게끔 정리본
-
10만명이면 사실 사람 수가 원채 많아서 별 사람 다 들어온다 생각함
-
이감 오프 모고 0
잘보면 좋은거고 못봐도 쏘쏘한건가 계속 2등급은 나오는데 시발 점수는 처참하네
-
답변 해주시면 감사 뽀뽀쪽 https://orbi.kr/00068658192
-
본인 첫 아이민이 60만대였음 은테 달 만큼 친한 사람도 많았었음 (그 계정 이...
-
점메추 받아요 2
-
비슷하겠죠?
-
평타정도?
-
엄 2
-
이 친구 귀엽죠 6
-
7월 더프 국어 0
7덮 국어 87인데 1컷걸칠까요?
-
고1 자사고생인데 국어ㄹㅇ개못함어떤거들을지 추천좀부탁드림니다
-
안경 벗으니까 담배 줌
-
사실 기만한번 해보고싶었는데 기만할게 필기체 따위밖에 없어서 필기체로 기만한다는게...
-
문과는 1학년 or 2핫년1학기 빡 즐기고 그 뒤론 끼리끼리 플레이라던데 이거 맞아요?
-
n제중에서 디카프가 젤 좋다고 해서 찾아봤는데 프로모터,캔버스,어댑터,리트머스 이...
-
4시간 통학 + 주 16시간(이동시간 포함) 알바하면서 학점 최소 4.2만들면서 반수는 빡셀거 같다
-
생명 갈아넣으면 어찌저찌 될거 같기도 하고
-
역시 문만러라 살았다.... 저렙 허수 시절엔 ㅈㄴ 두들겨 맞고....벌점도...
-
12시까지 휴식 4
점심겸 휴식 하고 올게요
-
대통령께 뺨 얻어맞을 역대급 오답률 등장
-
과 후배들 팽기고 과생활 하고 이러는거도 나쁘지 않아요? 주변 공익들은 어떠나 궁금
-
수시위주로 원서 낼거긴 하다만 이왕 휴학하고 하는거 못해본 정시공부 제대로 해보고...
-
해도갠ㅅ잖나요
-
시대에 몇백 박는거보다 강대 전장이 나을 것 같기도 하고
-
손창빈T선지판단 수업 하시나용?? 한다면 언제쯤 할까용?
-
강대 스투 전장인데 통학시간이랑 수업시간이 너무 아까움 그렇다고 강사진이 대단한것도...
-
저는 녹차마루에서 돼지바로 취향이 변했습니다 원래 어머니께서 돼지바를 제일...
-
연대 간 다음 고뱃달고 오르비에서 헛소리하기가 제 버킷리스트에 있어요.
-
설맞이 풀고싶다 1
드릴끝내면 풀어야지
-
오늘 할 것 0
7더프 오답, 복기하고 내일부터 다시 돌아가야지..!
-
7덮 언매 0
88이면 2는 나올까요?
-
봇붕이들 필독 6
8월 7일 총집편 cgv 개봉 확정! 많은 관심 부탁합니다
-
점수 93 (문학 -3, 언매 -4) 잘봤으니 집가서 후기씀 이감 4-1
-
늙근 틀다기는 요즘 슴살들의 말에 충격을 금치모탯서요
-
rpm 수2 분철 신청할려고 하는데여 2권을 분철된다는데 답지, 교재 이렇게...
-
정시는 가나다군에 각각 1회씩만 지원가능하다는데 이거 다 지원해서 더이상 정시...
-
또 하나의 적 '무더위'…수험생 '여름 슬럼프' 극복하려면 1
[앵커] 일찍 찾아온 더위와 궂은 장마철 날씨에 체력이 많이 떨어졌다고 느끼시는...
-
모든걸 바꿔노아
-
문학연계 강민철 듣고있는데 익히마 문학은 뺄까요? 문학도 퀄 좋음?
-
지문 하나 통으로 날렸네 그냥 답이 없다 ㅅㅂ
-
이번 달 목표 1
국어 고 1모고로 2등급 이상 만들기, 나비효과 완강. 수학 뉴런 수1,2미적분으로...
-
내일 코노가야지 4
흐흐 가서 오랜만에 노래를 불러주자
-
이분이 없었다면 수학 시간이 3배는 더 고통스러웠을것
-
마일드 참치에 컵반이다..
-
어떻게 하시나요 수학이 다른과목이랑 다르게 수1수2확통이렇게 필수 선택이 있잖아요...
감사합니다~
맞아요 ㅋ
슬슬 개념강의도 끝나가서
자습 폭발이 기대되네요
맞아요
인강은. 딱 적당히 필요한거만들어야 됩니다. 자칫 하면
정말 독이 될수도.ㅋ
공부는 뭐니뭐니해도 자습으로. 혼자 공부하는 시간을 최대한 늘려야죠.ㅎ
인강 들으면서 느낀거는 진짜 복습안하면 모래성...캐동감..
맞아요. 가장 주의할 것은
강의 듣고난 직후 아 '이해한 것 같다'라는 향기에 취해
복습을 안 하는 것입니다.
강사 자신이 아는것을 떠든 대부분의 정보가
단기 기억 속에 저장되어 있어서 오는 착각인데
이걸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선
아무리 못해도
인강 러닝타임 x 2~3배정도의 시간은 들여야 합니다..
ㅠㅠ그래서하루에몇개정도가적절할련지 ㅠㅠㅠ보통3개정도듣는중인대
음.. 저 같은 경우에는
과목마다 & 듣는강좌의 난이도..에 따라
적게 들을땐 1개, 많이 들을땐 5개 까지도 들었어요.
탐구 같은 경우에는 진도를 빨리 빼고 혼자 공부하고 싶어서
일주일만에 30강을 들어버리고 강의를 치워버린다던지..
수리의 경우에는 정말 하루에 1-2개씩 들으면서
그날 배운걸 계속 공부하기도 했었고..
하루에 절대적인 숫자가 있는 것은 아니고
자신의 상황에 따라 고무줄처럼 적절히 ..
맞아요
저도 급한 개념강의는 확 달려버리는.. ㅋㅎ
제 생각엔 언수외는 하루하루 꾸준히 듣고 주말에 탐구를 몰아서 하고 평일에는 복습만 한다던지
이런식이 괜찮은거 같아요 아니면 평일에 탐구1개 주말에 탐구1개 정도
박귤님 말씀이 거의 맞아요..
꾸준히 챙겨야 하는 과목은
미루다가 몰아 듣거나 하지 말고
하루하루 일정량을 꾸준히 조금씩 깊게 챙겨나가고,.
단시간에 쇼부볼 수 있는 과목은
타이트하게 몰아서 끝내버린다던지..
등등..
타이트하게 몰아서 끝내버린다. 이거 저는 동의합니다.
과목별 특성에 따라 다르겠지만 이어서 듣는게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게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