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비 망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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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유머/정치적인 글이 가장 돋보일정도로 생산적인 정보교류는 잘 보이지 않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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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orbi.kr/00070126963 어제 메인도 보내고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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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올해 강남대성 s2를 다녔습니다. 6월 강모 제외하고는 한번도 빌보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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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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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이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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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받음 1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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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할 때나 미팅이나 썸남?? 남친후보인 썸남?앞에서만 하이톤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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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반인데 통통이가 잘 할 수 있을까요.. 애들 모르는 걸 내가 못 풀면 어쩌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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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쓴지 오래 되면 지울 수록 더 드러워짐 그래서 아 샤프심 때문에 번지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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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목캔디가 틀딱 취향이 된 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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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년차구요 수도권에서만 일해봤습니다 치대생활 수련필요성 치과계상황 이런거 물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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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거까지 외워야하는 사탐과목이 뭐뭐있나요? 쌍지 쌍사정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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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명작은 명작 소재가 좀 자극적이여서그렇지 진짜 잘만든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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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시ㅣㅣㅣㅣ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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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면벡터의 내적만 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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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오네 2
.쿨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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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러감뇨 5
신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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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볼까 근데 귀찮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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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곁에 있어준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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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윤 개아깝다 0
시험장은 다르다.... 그냥 소거해서 풀면되는데 왜 생각이 안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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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1같은 경우는 아무리 공부량이 많아도 고정 50<< 이게 힘들잖아요. 사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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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렁벌렁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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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너무 숨겨져서 찾을 수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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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사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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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임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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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재수때까진 내가 재수로 대학 갈 줄 알았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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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태어날때 부터 의사에 대한 혐오를 가지고 태어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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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문 내용 그대로 쓴 부분이 있었는데 큰 문제가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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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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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분들 답 맞추시는거 보니까 수리 3문제 다 맞은것같은데 인문 ㅍㅌㅊ로 썼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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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에서만큼은 진실한 사람이고 싶음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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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 다 사는게 좋나요 ? 차이가 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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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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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결석이나 세특내용도 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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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미 생윤사문 11212 나왔는데 약대 목표로 사반수 오바인가..? 삼수 했으면 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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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보니까 한양대 가셨네 언제가신거지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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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진짜 딱 그정도면 만족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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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그래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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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1 인강추천좀 4
올해 오지훈들어서 박선,이훈식중에 생각중인데 뭐들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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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통합 0
충북대가 교통대랕 통합되면 충북대로 입학한 사람인게 나중에 취업할때 나타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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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 1
스테이시 틴프레시 쓰는데 ㅁㅌㅊ? 아이돌 스테이시 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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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이 가고싶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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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첫 향수였는데.. ㅋㅋㅋㅋ 추억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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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표 뜨고 예약할지 말지 정하고 싶은데 성적표 전에 예약받는거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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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너무 멋진 센빠이 10
수능 수고했다고 후배 선물도 사주고 히히 나 좀 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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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노추 1
힐링노래 2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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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원서 넣어줘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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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통장으로 돈넣엇나요 아님 걍 카드로 바로 결제하셧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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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브리즈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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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향수뿌리겟다 17
이거 진짜 1년 넘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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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이랑 고라니가 나옴...너구리도 나왔다는데...... 사실 이것보다 무서운건 학교 올라가는 계단임
확실히 정치글은 엄청많아졌어요. 글고 보통 8월~수능전까지 이시기엔 거의 게시판 다 정적이고 그랬는데 요즘은 그냥 일반커뮤니티만큼 활성화된거같음 뭐 이게 나쁘단말은아니지만.. 암튼 포모같은 오르비마크붙은책자들 덕(?)분에 회원수가 많이 증가했나봐요.
그래도 최상위권 오르비는 유지되겠죠...??
질문같은건 전혀 활성화가 안되고....
ㄹㅇ임. 신청해둔 인강만 아니면 탈퇴하고도 남앗음,
문제는 관리자의 추천 부터가 문제임 ㅋㅋ 항상 야한것, 쓸데 없는것 무슨 일베인가 ㅋㅋ
암튼 오르비는 관리자가 문제임
그리고 이 글은 추천에서 빠졌죠
추천누르고갑니다
오르비는 자신의 정체성을 재설정할 타이밍이라는것에 매우 공감합니다..
분명 운영진들의 선택에 따른 방향으로 나아가고있는거겠지만 지금 드러나는 모습들은 기존회원들의 눈에는 안타깝게 보일뿐입니다.
이전이 수험생들끼리 서로 정보공유하고 또 자신들의 미래와 시사이슈에 대해서 건전한 토론을 하던 모습이라면
지금은 수많은 광고가 눈을 어지럽히고 흔하디 흔한 진흙탕싸움에 상업성을 표면아래 숨긴채 움직이는 수많은 대상들이 부각되어보입니다.
물론 오르비도 이윤을 추구하는 하나의 기업이라는 점에서 이 점에 있어서 전적으로 비판하기엔 어려움이 있지만
실제 이용해오던 회원들이 보기엔 아쉬움이 많습니다. 이런 점에서 아쉬움을 갖고 기존회원들이 오르비를 떠나고 있지는 않은지 돌이켜 봤으면 합니다.
상업 전략이 덜 발달되고 대부분 광고에 의존하던 시절에는 회원들이 최대한 모이는게 유리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최상위권이라는 장벽을 해제했는지도 모르죠. 지금은 상업화 전략이 다각화됨으로써 오르비 입장에서도 회원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좋기보다는, 컨텐츠에 대한 비판, 비난 세력이 빠져나갈 지언정, 소위 '오르비빠'와 같은 고정 단골들만 있어도 충분하다고 생각하는걸까요? 안타깝습니다.
수험생을 위한 커뮤니티인가 상업을 위한 커뮤니티인가
생활상담실 태그는 추천안가는걸로 알고잇는디
생담반상회가 그런걸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