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1985 [713695] · MS 2016 (수정됨) · 쪽지

2016-12-17 19:27:51
조회수 15,226

문과 입시 어려운 것도 아님

게시글 주소: https://i9.orbi.kr/00010154646

고1때 계열 정할 때 상위권들이 이과에 쏠리는 걸 봤을 거다. 이후 2~3년 사이 이과생이 바보가 되고 문과생들이 천재가 되지 않는 이상 이과 표본수준이 문과를 압도하는 건 당연하다. 문과 누백 받는 게 쉬운 것도 당연지사. 이건 내 자랑인데, 형은 문과였으면 수능으로 에피 따는 건 말할 것도 없고 서울대 인농소라인 이상 됐을 거다, 천상 이과임에도 불구하고 말이지.


근데 ㅈㅂ 표본 속에서 누백 좀 잘받은 것 갖고 문과연고가 이과 지방의급이라느니 문과 설경사, 경한, 원치가 이과 설의급이라느니 하는 거 보면 형 입장에서 마냥 가소로울 뿐이다.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