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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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그냥 인문계고3학생입니다..
설대를 꼭 가고싶은데
내신은 좋은편이지만 비교과가 워낙 없어서
정시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수학과 외국어는 (아직 평가원모의고사는치지 않았지만) 100점을 맞거나 하나정도 틀립니다..
그런데 언어가 제 발목을 잡네요..시간이 부족합니다.
3월모의고사는 91점이 나왔습니다(1등급컷 85 백분위 98%) 이게 제일 잘 본 점수입니다...이 이후로
3월 대성,4월교육청모의고사,5월비상(사설) 모두 계속 2등급이 나옵니다.
제가 어휘어법쓰기영역을 맨 나중에 푸는데 항상 10분이 모자라 이 7문제를 거의 다 찍습니다.
그래서 항상 86점정도가 나옵니다(찍은거7개+푼것중2개정도)
그래서 한참 생각해봤는데 그나마 잘본 3월에는 (이때는 시간이 3분정도 남았습다)
지문을 읽고 문제를 한번에 풀었는데
이 이후 시험에서는 한번에 풀지 못하고 지문으로 다시 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아 한번에 풀수 있어야지 시간이 맞는구나'라는 생각을 하면서 언어공부를 할때
될수있으면 한번에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는데 잘 오르지가 않네요ㅠㅠㅠ
어떻게하면 좋을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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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결국 시간관리는 자신의 실력의 결과라고 보시면 됩니다.
문제를 푸는데 고민하는 시간이 길어지면 시간이 부족해집니다.
따라서 문제를 빠르고 정확하게 풀어낼수 있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지문을 읽을 때 막연히 읽고 핵심을 잘 찾아내지 못하면 당연히 빠르고 정확하게 풀지 못합니다.
두 대상을 비교하는 글이 나온다면 이런 문장이 중요하다는 사실은 인지하셔야 합니다.
그 이유는 비교는 부등호의 방향을 왜곡하는 형태로 X선택지가 자주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이런 사고 과정과 분석을 미리 공부를 통해 체화시켜야 합니다.
실제 시험장에서 생각할 시간은 부족합니다.
그런데 위와 같은 과정을 혼자서 깨닫고 연습하는 것은 비효율적이고
지금 질문주신분께서는 언어만 극복하면 되기 때문에 서울에 거주한다면 언어과외가 가장 좋은 방법이 될 것 같네요.
언어때문에 공부를 1년더하거나 목표 대학에 진학하는데 실패하는 것 보다는 과외를 통해서라도 올리는 것이 학생입장에서도 훨씬 이익이구요.
네정말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