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2 청계천 광장" 집회 안내드립니다
게시글 주소: https://i9.orbi.kr/00012836849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국숭세단 중 한 곳 재학 중이었고, 6월에 공부 시작해서 가채점 기준으로...
-
82 92 1 50 45 인데 걸어놔서 세장다 스나로 쓸건데 어디 써야될까요..
-
투표해주세요유ㅠㅠㅠ
-
2027 수능은 헬파티 확정일듯 ㄹㅇ
-
작년기출 뽑아가는게 좋을까요 시험전에 읽게.. 풀기는 다 풀어봤는데
-
알고 지내던 사람들이 나 못 알아보네 힝
-
술한잔했습니다 3
오랜만에마시니까어질어질하네요
-
연대갈까 3
고3때는 연대가 로망이었는데 흠..
-
텔그 전적대 췤 4
아하!
-
크럭스 말대로면 미2 92는 표점 136 or 135임?? 1
진학사는 지금 138로 보고 있는데 수학 표점 1점 떨어지면 한양대식 8점 떨어져서...
-
과탐응 하
-
배달비 좀 깎아 주면 안 되겠니
-
진짜 어디 쓰냐
-
실수할까봐 난 남의 시선을 의식하는 타입이라 실수하거나 안 좋게 보이는 걸...
-
아는 지인 00년생임. 오늘 심각하게 물어보는데 머라고 답해줘야함? 올초 사수...
-
지금 대성 렉 저만 걸리나요? 자꾸 버벅임 ㅜ
-
건대 스나간다 0
실채점 때 최소 4칸이라도 떠라
-
22 불수능 23 적절 24 불수능 25 적절 26 ?? 27 ??
-
이름이 비슷한 2022 MMA 민지 사진 보고 가세요
-
이과 문과 다 학과 상관없이 대학만 보면 어디까지 가능할까요?
-
탐구 노베라고 생각했을때 2년 정도 공부하고 나서,, 사탐으로 한의대가기 vs...
-
그러면 의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청소년 음주가 특히 더 해롭기 때문에 금지시키는...
-
아무리생각해도 내가 9번을 틀렸을리가없는거임 그래서 다시채점하면서 보니까 가채점표에...
-
개념 깔짝아는 정도인데 어떤 분이 더 낫나요? 올해는 대성만 샀어서 형수쌤 개념강의...
-
부모님 둘 다 공무원이신데 다자녀 국장 나올까요? 10
다름이 아니라 부모님께서 곧 퇴직이시고 제가 공부하는 거까지는 지원이 가능하신데...
-
파 3
타임어택미쳤네
-
주변에 죄다 단란주점임 <-- JOAT 밤에 걸어다닐 때마다 아재들의 노랫소리가...
-
수송, 화생방 등등 괜찮은 직별 많아요ㅇㅇ
-
6% 못넘길것 같네요
-
다방, 단란주점, 소주방 이런 거밖에 없어서 광광 울었다 성인 되면 저런 데 가...
-
현실에선 전혀 안그런 사람처럼 생기긴함
-
수학 땜에 힘들라나..
-
인증 메타 0
돌릴때 한번..흠..
-
굳이 그래야 할 필요가 있을까
-
이게 실채점성적 뜨면 백분위가 어떻게 될지 모르기도 하고 저는 인천대자전이 안정으로...
-
"서로 끌어안고, 세계의 입맞춤 받으라"…200번째 연말 맞는 '합창' 0
“모든 인간은 형제가 되노라. 수백만의 사람들이여, 서로 끌어안아라! 전 세계의...
-
“수업 강제로 듣고 울고있다”…동덕여대 게시판에 전해진 사연 3
동덕여대 총학생회 학생들이 남녀공학 전환에 반대하며 건물 점거와 수업 거부를...
-
자취할까 흠냐뇨이
-
간호 / 기타 보건계열 / 교대 / 사회복지 / 사범대 등 학과를 성적만 보고 쓰는...
-
저만 좀 짠가요? 등수랑 일치하지 않는 느낌
-
아쿠아 다시만나기위해서 계속낳다보면 너올수도??
-
중약 논술 3
국어 1등급, 지구1등급은 죽어도 안되나요ㅠㅠ 둘다 1되면 중앙대 약대 논술...
-
헌혈 무사히 완료 26
-
미친거 아닌가 와 사람인가 진짜 교수님은 제자들 졸연 때문에 ??...
-
나도 캠퍼스에서 이런 노래 막 머리 속에서 흘러나오면서 여자친구랑 꽁냥꽁냥 거리고 싶다 ㅠㅠ
-
고속기준 누백 15
고려대가3.95-3.98 연세대가3.70인데 이정도면 자연대 붙을만한가요??
-
제목표 변천사 2
고1: 건대생명 고2: 약대 고3: 경희대/ 이대 생명 결과: 홍대공대생 지금목표는 모르겟음
-
수능 때 부모님께 비활 풀어달라하기 뭐했었음ㅋㅋ 드뎌 간다 빠대 이렐 첫 판ㄱㄱ
-
방금 가족 피자 먹는데 나 혼자 샐러드 먹어서 살짝 슬펐음 실채랑 가채랑 다를까봐...
재수생이라 못가는게 슬픕니다 ㅠㅠ 힘내주세요.
진짜 저 호소문에 써있는 말들 다 공감가고 맞는말이다.. 학교마다 내신시험의 문제들이 다른데 뭐가 공정하단 소리고 선생님마다 생기부 잘써주시는 분이 계시고 잘 모르시는 분이 계신데 선생잘만나기 + 똥꼬빨기도 대학입시에 포함됨,,
가시는분들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감히 우리 달님한테 반기를들다니 박사모 aut!!
(힘내세요.. 저도 수험생이라 가지못하는게 너무 안타깝네요)
아니 다 저럴거 알고 문재인 뽑은거 아닌가ㅎㅎ
설마 저 모임가는 사람들 중에 문재인 뽑았던 사람은 없겠지??
관악구에서 몇십년간 현 여권계통에서 해먹다다 사시부활 시키겠다는 공약으로 새누리당에서 갖고 갔었습니다. 너무 비꼬지는 마세요. 현재는 바른정당 소속이긴 하지만
아씨...진짜 가고싶네
제마음은갑니다 ㅠㅠㅠ
호소문에있는 2번... 진짜 화나고 짠하네요 ㄱㅅㄲㄷ
못가서 정말 죄송합니다 꼭 꼭 많이들 참석해주시길...
감사합니다..
입시끝나면 힘 보태고 싶다
가고 싶다 !!! 망할 문재인 금수저들만 챙겨주고 국민 빡대가리 만들어서 장기독재 하려는 속셈 누가 모를것 같아? 문재인 탄핵하자!!
1. 학종이 더더욱 확대된다면 심사기준을 투명하게 밝히게끔 만들면 될 일.
2. 일부 기성세대의 윤리의식 부재로 인한 폐단일 뿐.
3. 학종으로 들어온 친구들의 성취도가 정시보다 떨어진다는 말은 많이 들었지만, 학종이 오히려 사교육을 유발한다는것은 들은바없음. 실제 그렇다 한들, 의미없는 정시공부보다는 나을것.
4. 재수생이상만 응시가능한 새로운 시험을 제정하면 될 일. 재수생이 현역을 양학하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현 상황도 결코 이상적이지 않음.
5. 내신부터 절대평가로 바꾸면 될 일.
6. 투명한 학종이라면 개개인의 힘만으로도 좋은대학에 가는것이 가능할것.
무엇보다, 정시를 확대하자는 발상은 매우 위험한 발상임. 정시도 당일 하루에 당락이 갈리기때문에 결코 공정치 않으며, 재수생이 계속해서 대량으로 생산되는악순환을 불러옴.
지금의 정책은 방향성은 옳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아직 다듬지를 못했을 뿐.그리고 이걸 다듬는것이 국민의 역할이 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방향성만 옳다고 해서 정책이 수용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현재도 학생부종합전형의 비율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인데, 이의 부작용을 다듬어야 하는 정책은 벌써 나왔어야 합니다.
학생부 종합이 사교육을 과도하게 조장하고 있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만.. 학생부 종합도 사교육을 조장합니다. 상당히 많은 사례가 있었는데 조금만 더 찾아보시면 관련된 사례 확인하실 수 있으세요.
투명한 학종이 정확하게 뭘 말씀하시는 지는 모르겠으나, 만약 심사기준을 명확히 공개하는 학생부 종합을 말씀하시는 거라면 아직은 부족합니다.
작년에만 해도 여러 폐단이 발생했고, 앞으로도 학생부종합전형이 확대되고 있는 마당에 이러한 폐단이 단지 기성세대의 윤리의식 부재로 인한 폐단이라고 단정짓기에는 많은 문제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이러한 폐단이 덜 발생할 것이라는 보장도 없고요.
공정하고 투명한 학종을 위한 정책이 충분히 초석을 다져놓은 상황에서 정시를 줄이는 방안이라면 저도 동감합니다만, 현재 지금 우리나라 교육 정책은 그러한 초석은 커녕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정시를 축소하고자 하는 발상이 오히려 더 위험한 발상이 될 수 있고, 학생부 종합 전형을 다듬어야 할 책임을 국가가 아닌 국민에게 전가하는 발상 또한 상당히 위험합니다.
아무리 투명한 학종이라도 우리나라 대학의 경쟁체제 입시가 유지되는 이상, 사교육은 없어지지 않습니다. 누군가는 다른 경쟁자들보다 더 나아가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고엔님 말씀에 따르면 고1/2학년들 중 학생부에 소홀했던 학생이 목표를 이루고자 할때 강제 N수생이 되게 되는데, 많은 문제점이 생기지 않을까요.
현재 대학교 입시가 우리나라 국민의 삶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이상, 다양한 기회와 방법이 보장되어야 합니다.
학생부종합이 가지고 있는 장점도 있고, 수능이 가지고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다양한 전형들이 조화를 이루는 대학교 입시체제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현재의 학생부 종합 비율과 수능 절대평가화 정책은 문제가 있고, 개선되어야 할 여지가 있습니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근본적으로 공부만으로 성공할수있는 기형적인 사회구조가 문제고, 그걸 바로잡기 위한 정책을 설정해야하는데, 블라인드와 절대평가는 그런 분위기를 이끄는 초석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현실과의 괴리가 있고 말씀해주신대로 학종의 투명성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현 상태에서는 급하고 무리한 추진이 맞죠. 하지만 정시가 최고이며 정시를 다시 확대하자고 하는 지나친 이야기가 아닌가 생각하는 바입니다.
여러분 이상주의자가 이렇게 무섭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상이 실현된다면 얼마나 멋질까요?
이상은 이상일 뿐, 현실과는 별개입니다. 이를 깨닫지 못하고 이상에만 심취해 무리해서 시행하다가 파멸에 이르는 것이 이상주의의 한계이지요.
적폐로 몰릴수도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