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mni [351010] · MS 2010 · 쪽지

2010-11-29 16:14:05
조회수 2,258

음, 나이 걱정이 되는데요...

게시글 주소: https://i9.orbi.kr/000131245

재수해서 지방에있는 의대 수시로 합격했습니다.

그런데 많이 고민되네요. 한번더 하면 정말 잘나올 자신있는데 라는 갈등이..............

여기 운영자님처럼 3수로 설의 노리는게 바램입니다..

3수라는 나이가 의대생으로서 많이 불편할까요?

3수 설의가 나이를 커버할만큼의 가치가있을까요? [물론 붙는다면요 ㅠㅠ]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kaysmith · 202584 · 10/11/29 16:37 · MS 2007

    1년더해서 지방의대에서 설의가 아니라 메이져 의대로만 옮길수 있다면야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유이치 · 6607 · 10/11/29 16:37 · MS 2002

    설의라면 3수 충분히 해 볼 만 하죠. 아니 해 볼 만 한 게 아니라 당연히 그 쪽이 낫죠. 물론 된다는 가정하에.

  • 추억앨범™ · 6955 · 10/11/29 20:10 · MS 2002

    물론 가치있죠. 하지만 실패했을 경우의 기회비용도 생각하시고 시작하셔야 할겁니다.

  • slalfjf · 290307 · 10/11/30 22:27 · MS 2009

    가치관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라면 한살이라도 빨리 전문의가 되는것이 제일 좋은거 같습니다.

    결국 학벌에 의한 뽀대는 별의미가 없어질수가 많습니다.

  • SpRi · 20520 · 10/12/03 02:23 · MS 2003

    본인이 잘 볼 자신이 있다면 한번 도전해보시는게 나중에 후회는 덜 남겠죠..

  • 민트스멜 · 276263 · 10/12/03 16:41 · MS 2009

    저도 3수해서 왔긴한데, 3수... 나이압박 같은거 전혀 없습니다;;;

  • 화이트베어 · 203336 · 10/12/04 03:58 · MS 2007

    일단 다녀보시면 알거에요;; 삼수한 분들이 어떤 대우를 받는지...별 차이 없는 거 같던데;; 삼수해서 진짜 설의 아니라 메이저만 갈 수 있어도 좋은 딜이 아닌가 싶네요....물론 ㅋㅋ반수란게 시작할 때는 다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하고 덤벼들지만 실상 성공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는 걸 잘 고려하셔야겠죠? 진짜로 의지있게 딱! 하실 자신 없으시면 그냥 다니시는게;; 일단 입학 후에 학교 분위기를 잘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