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고3 이과생 겨울방학에 공부법및 조언좀 ㅠㅜ
게시글 주소: https://i9.orbi.kr/000192518
제목그대로 예비고3 이과생이구여 좀길더라도 조언부탁드려요
모의고사성적이 안좋아요 언어3~4 수리4~5 외궈 4~5 탐구는 아예손도안대서 다찍구여
방학때 부족한게 한두개가아니라서 뭐해야댈지모르겠네요
일단 수리는 공부시간의 60%정도 투자할생각이구요 나머지시간 뭐해야댈지잘모르겟네요
먼저, 언어같은경우 아직까진 문제가어려워서 틀린다기보다는 시간이 모자라서 찍어서 틀리는경우가많고요
고전문학,시문학 이런거 아예생소한작품도 나오곤하는데 하나하나 작품들 공부하면서 그작품지문보면 주제,사상 뭐이런거
다 꿰고있어야대나요? 비문학같은경우는 또 뭐 공부법이있나요? 학교에서 하는거말곤업는데..;
그리고 수리는 방학동안 개념 완벽히잡을생각이구요
외국어 이것도문제인데요 문법같은걸 아예몰라요.. 문제풀때도 거의단어보면서 감으로 독해하구요 문제집풀면서도
독해순서가 어정쩡하고 왔다갔다하면서 직독직해가아닌 감 으로때려맞춰요 그러다보니 시간도많이모자라고;
외국어 문법이안잡혀있어서 독해가어려운건가요? 문법할시간이업을거같은뎀;
그리고 마지막으로 과탐인데요 물화생,물화지,화생지중에서 고민중인데 방학때는 개념만잡을생각이구요
문풀같은건 개념완벽히 다잡고할생각인데 뭐 선택할지를모르겠네요..
좀길지만 친절히답변해주세요 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고려대 합격자를 위한 꿀팁][고려대 25학번 오픈채팅방]_교수님께 올바른 형식으로 이메일 쓰는 법 0
안녕하세요. 고대에 처음 발을 딛는 우리 '아기호랑이들'을 위해, 2024년...
-
눈사람 만들고 싶다고오오오
-
국어 풀면서 90~91 수학 풀면서 딱 88(22수준) 화1 생1 풀면서 50 43...
-
전공의 없고 PA만 있다고 딱딱 공장식으로 돌아가면서 치료할수 있는 환자만 받는구만...
-
화학2 0
화학2 여기서 틀린 부분 있어요? Kb 구하는 공식을 보면 Kb 값이 너무 큰 거 같아요..
-
명문대생 느낌 날것같긴함 우리동네만 벗어나면말이지
-
오전 오후 우리 집 베란다샷
-
집에 육개장 있다던데 귀찮아서 안먹고있음 아직 머 안먹음
-
261명 더 수업할 공간부터 마련해라 ㅉㅉ
-
진짜로
-
너무츠워서 3
집갈때도택시탐
-
눈먼돈 0
난리네 난리
-
사실임뇨
-
눈이 오더라도 산에 눈 쌓인거만 좀 보는게 끝임 낭만없는 경상도민이라서 울었어
-
선택 관람 나머지
-
98년생 메디컬 도전해봐도 될까요? 의견 부탁드립니다. 2
안녕하세요. 나형 사탐17수능 4353418수능 41212 언매 기하 사탐...
-
이정도면 실채점 나와도 합격하겠죠? 혹시 합격한다면 최초합도 가능한가요?
-
본인 수능전에 재밌게 읽었던거 정치범수용소/북한 인천상륙작전 존 F. 케네디 대통령...
-
바람왤케많이부는거야
-
ㄹㅇ
-
ㅈㄴ 부럽다 인생 진짜 살맛날듯 나는 산만 보이는데 ㅅㅃ이
-
연대 수리 미적/기하 1주일 벼락치기 드간다
-
정시 티오에서 빼오게 되면…. 저 엿되는거죠…????
-
없지 않나
-
이러면 한양대 컷 내려가냐??? 나 냥대 가능성 올라가나??
-
노트북 머사지 8
나 이런거 잘모름뇨
-
대학 다닐때 0
제가 회계학과를 갈려고하는데 대학교 다닐때 노트북이 많이 필요할까요? 이미...
-
공부해야 되는데도 3시간씩 붙잡고 빠져나오질 못했는데 수능 끝나고 나니까 거들떠도 안 봄 ㅋㅋ
-
노출 이런거 빼고 봐도 재밌고 잘 만든 수작입니다
-
님들 그거 앎? 8
쇼미 11 끝난 지 2년 됨 ㅋㅋㅋㅋㅋㅋ
-
이미지메이킹하기 0
만나본사람에동화되서 대충 복사 딸깍
-
오 24렙이다 2
아직은 뉴비
-
내년 연대 공대 편입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거 이번 논술 영향 무조건 받겠죠?
-
나랑 전에 사귀던 애는 연봉 1억 씩 받으면서 나보다 더 잘난 사람이랑 사귀고...
-
자신이 좋아하거나 관심있는 사건 관련해서 나무위키 별 얼마나되는지 한번 보셈 은근 재밌음요
-
와이프만나러가기 2
지옥으로
-
개 추워 12
겨울은 이래서 싫다
-
가는 게 맞겠죠? 수학 빼고 전부 지금 발표난 컷에서 1점씩 낮아요… 거의 그럴 일...
-
지금은 라인잡고 모의지원하고 이런게 다 의미가 없는게 1
일단 성적표가 나와야하고 사실 주요 대학들 변표 발표되기 전까진 어느대학을 갈지...
-
나중에 서울간다는 얘기도 있고...어느 말이 맞는지 잘 모르겠네요 찾아봐도 나오지가 않아서..
-
예비고3수학 0
2학년때는 내신 챙기느라 모고 거의 안 풀어봐서 최근에 푼건 없는데 1학년...
-
이렇게 하시는 분들 많나요? 반수아니고 재순데 부모님이 혹시나 재수도 망했을때...
-
1. 영어 노벤데 강의 뭐 들어야 되나요단어 외우세요. 2. X만 보고 Y점수...
-
가군에는 전북대 경영 나군에는 심리학과 이런식으로 가능한가요?
-
실시간 부산.jpg 30
여기는 더워 뒤지겠네
-
눈 못보셨다길래 9
쨘
-
오래되지 않은 생각이다
-
이미지 적어드림 0
응아니야 씹덕들아 이딴걸 왜하노ㅋ
-
해결 완료
문학의 경우 작품의 상황, 화자의 심리, 태도, 정서등을 적어보시고 그렇게 생각한 이유를 본문이나 시에서 찾아 밑줄을 그어보세요.
각각의 상황, 심리, 정서, 태도를 찾으셨다면 찾은 것들로부터 전체적인 주제를 유추해보세요.
그렇게 꾸준히 연습하고나면 작품을 외우지 않고도 새로운 작품을 분석할 수 있습니다.
비문학의 경우는 단락별 독해가 중요해요. 단락별로 중심문장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에 밑줄을 긋고
밑줄그은 문장중에서 글 전체의 중심문장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의 단락을 잡아내는 겁니다.
그리고 글 전체의 주제를 직접 적어보고요. (해설지와 맞춰보세요)
이렇게 연습하다보면 어느정도 감각이 생길거예요.
외국어는 무조건 문법먼저 파야합니다. 그리고나서 구문독해를 들어가세요.
아니면 기출중에서 해석이 안되는 문장위주로 모아서 공부하다보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할거예요.
문법은 빨리하면 2-3달만에도 끝낼 수 있어요.
보통 과탐은 물화생으로 많이들 하던데...아니면 가고싶은 전공에 따라 맞춰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