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사촌언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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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중학교 선배인데
공부를 곧잘 하시더니
대원외고 갔는데 진짜 좋다고 학교분위기도 좋고 애들도 좋다고 나보고도 오라고 꼬셨는데
못갔심 ㅠㅠ 문턱을 밟을 수 조차 없었음
근데 그 언니 즐겁게 학교 생활마치고 고대 영문과를 갔단 말이지
그리고 1년간 어학연수를 미국으로 갔는데 고대에서 보내줘서 공짜로 갔는데
한국와서 자기는 임고가 보고싶다며 교육대학원 보내달라고 투쟁하다가
집안 형편때문에 포기하고 공사 들어갔다가 적성이아니라며 뛰쳐나와서
일년간 놀다가 이번에 아시아나 본사로 발령..
역시 고대!!
우리 언니 대단하지라고 자랑하고 싶은 마음반
부러움 반
나도 고대가고싶다 반 ㅠㅠ
엉엉 ㅠㅠㅠㅠㅠ
오늘도 이렇게 밤을 지세웁니다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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