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치베어-공부방법] 2015년 칼럼을 시작합니다!(불합격을 피하는 계획 세우기)
게시글 주소: https://i9.orbi.kr/0005751456
안녕하세요?
서치베어에요
"인내는 쓰고 열매는 달다"와 같은 격언을 써놓고 힘내시는 여러분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칼럼을 연재하기로 했어요
저의 간략한 소개를 할게요
학교 : 서울대 법과대학 입학/법과대학 졸업
2006수능 오르비 추정 전국 10등 이내
서울대 법대/고려대 법대/ 순천향대 의대 모두다 최초합격
텝스 1+/입법고시 PSAT통과/리트 고득점
과외경력 10년
여러분께 신뢰를 드리기 위해서 간략히 저의 소개를 하였습니다.
아 참고로 남자입니다.
저는 앞으로 공부방법/수능영어 공부/텝스 공부에 대한 칼럼을 게재할 거에요 ^^
제가 2015년 칼럼을 쳐음 연재하기 위해 시작할 내용은
"불합격을 피하는 계획 세우기-3월, 1년의 계획을 세워가는 달" 이에요
제가 강조할 부분은 바로 3가지 입니다.
1. 11월 수능날을 기준으로 잡지 말고 10월 중순을 수능날이라고 생각하라.
제가 지난 10년간 제자들을 가르치면서 진도가 밀리지 않는 학생은 단 한명도 없었습니다.
아주 독하다고 생각되던 아이도 결국은 진도가 밀리더군요.
그래서 제가 생각해낸 시험을 위한 최고의 방법은 시험 한달전을 목표로 삼으라는 것입니다.
10월 15일을 수능날이라고 생각할 경우 진도가 밀린 학생들은 나머지 한달의 여유기간을 통해 모든 진도를 볼 수 있고,
진도를 완성한 친구들은 반복에 반복을 통해서 실수하지 않고 고득점으로 가는 길을 탄탄히 닦아 놓을 수 있습니다.
10년간 이를 통해 수백명의 제자들을 서울대를 비롯한 최고의 대학들에 진학시켜왔어요
한달 먼저 계획을 세워야 한다는 것!! 중요합니다.!
자, 이렇게 한달 먼저 계획을 세울 경우에 한번 역으로 생각해봐요
10월중순까지 수특-엔제-인수-수완을 다본다고 했을 경우 9월까지는 무엇을 해야하고 8월까지는 무엇을 해야하고..........오늘은 무엇을 해야하는지......즉 오늘 당장 해야할 일이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는거에요
오늘 당장 해야할 일이 눈앞에 계획으로 보이면 공부에 채찍질도 더하게 되고 추상적인 목표를 세운 학생들과는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어요!! 열심히 달린 사람이랑, 설렁설렁 달린 사람이 같을 수는 없기 때문이죠.
자, 모두들 한번 오늘 1달 전으로 목표를 세우고 역으로 계산하면서 오늘 당장의 할일은 무엇인지 계획을 짜볼까요?
불합격을 피하는 첫번째 관문입니다.
2. 공부시간을 확보하라
너무 당연한 소리 같은가요?
제말은 재학생들은 독서실이나 학교 자습시간을 통해,
재수생들은 학원 자습시간이나 독서실을 통해,
독학생들은 독서실을 통해 공부시간을 확보하라는 것입니다.
물론 혼자서 공부할 수도 있어요.
그런데 아무래도 집에 혼자 있다보면 풀어지게 마련이고 공부시간 확보에 다른 친구들에 비해 불리해질 수 있어요.
그래서 집에 혼자있는 시간은 되도록 피하고 독서실이나 의무적으로 공부시간을 확보할 수 있는 공간에서 공부하기를 두번째 관문으로 둡니다.
3. 전국모의고사 및 자신의 위치를 알 수 있는 모의고사 풀어보기
요즘은 전국 모의고사가 많이 사라져서 구하기가 예전보다는 힘든데요,
그래도 변하지 않는 우리의 전국모의고사!! 바로 평가원 6, 9평가가 있죠
이런 6, 9평가를 통해 자기 실력을 제대로 점검하면서 부족한 점을 보충하는 계기로 삼아야 해요.
이 외에도 경기도 교육청, 서울시 교육청과 같은 모의고사도 나온다면 이를 구해서 주기적으로 응시하는 것이 자기 실력을 점검하는 것과 함께 무의식적으로 긴장감을 잘 조성해주는 효과가 있어요.
이것이 바로 세번째 관문입니다.
저의 첫번째 칼럼은 이렇게 불합격을 피하는 세가지 방법에 대한 이야기 였어요.
제가 지난 10년간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이 세가지를 기본적으로 강조하며 학생들을 관리를 해왔어요.
결과는 대만족이었습니다.
이제 여러분과 이러한 비법을 공유하면서 여러분에게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네요.
위의 3가지를 모두 이루기 위해서는 자신의 의지이외에 주변의 도움도 많이 필요할 수 있어요.
그래도 이러한 3가지를 꼭 머리에 명심하고 실천하기를 노력한다면 좋은 결과있을 거에요.
다음 칼럼에서 만나요^^
All rights reserved including the format and the contents
"나는 잘될거야"
김영민, 서울대 법대 졸업, 전문과외 강사, 서치베어T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앞날 걱정이 많지 않음? 나는 고졸로 취업해서 일하다가 그냥 인생이 좢같아서 공부...
-
존나 어그로 다끌리네 좆같네 걍 씨벌 다시 공부하러 간다 나중에 보자
-
오르비 보다가 자괴감 들어서 쓴소리 듣고 싶어서 올립니다.. 국어: 유대종T-...
-
학생들한테 해주고 싶은 학벌과 성공에 대한 이야기. 4
수능이 2개월 안 남은 현 시점에서 내 학생들이 자주 묻는 질문 / 혹은 자주...
-
그냥 제 생각인데 아빠와 아들은 나름 비슷한 삶을 사는 것같아요. 자랑하는게 아니라...
-
전교1등하고 그런 애였는데 특목고 간 거 까지는 좋았는데 얼마 전에 페북 보니까...
-
사실 한 국가의 4성장군이면 장차관급 예우이고 군이라는 집단 특성상 사람이 정말...
-
답답해서 0
너무 답답한데 말할 곳이 없어서 처음으로 글을 남겨 보네요. 전 재수를 해서 대학에...
-
[고민상담] 여러분 제상황이면 어떻게 할것 같으세요? 16
생윤사문 6평12111 9평11123 수능33142 나왔습니다ㅜㅜ 제 인생 최대의...
-
부모님은 다른건 못해도 공부만 잘하면 된다고 했는데 2
정작 공부 잘하는 애들은 다른것도 잘함 ㅋㅋ 페북에서 특이한 이력을 가진 변호사를...
-
고연 고연 고연 고연 고연 대학에 가기위해서 가장 중요한 순간인 고등학교시절.....
-
대학 vs 학과 5
문과라면.... 서울대 소비자아동학과 (그외 인문계열)vs 연세대 경영 흥미나...
-
1. 강의 듣다가 갑자기 "교수님, 잠시만요!" 라며 고백한다. 2. 고민이 있다며...
-
수시+정시러 좀 도와주실 천사같은 오르비언 찾습니다! 13
다시 1년 죽어라 해보기로 결심이 섰습니다. 고딩 때 받아둔 내신이 아까워서...
-
내가 살아가는 이 세상은 어디서부터 뭐가 잘못된걸까?나는 고등학교 시절 치열하게...
-
애니메이션 추천 받소 174
ㄱㄱㄱ
-
아 ㅅㅂ... 11
인기글에 동물농장 내용보고 아는여자애가 동물농장 들어가서 자기농장 보여주길래아 그래...
-
재수하면서 느끼는점 52
재수한지 40~50일 쯤 된 재수생입니다.! 한달간 독재학원을 다녔고, 관리는 무슨...
-
다군 중대 0
다군 중대 경영경제 967.44인데 합격권인가요?가군 성사과(658.8) 적정이라고...
-
궁금해서그러는데 0
진짜 사는데 대학이 지장없음? 어른들 말씀이 대학이 중요한게 아니다 아니다 하지만...
-
의.치.한의대 가려하면 이제 입학해서 현재 의사들과 같은 보수.보상을 바라지마라.....
-
3년전 2013년도 수능을 치루고 나서 필통에 있던 펜들과 연필들을 쓰레기통으로...
-
하 롤 하실분 1
씻고 피시방가서 롤이나 하려는데 ㅠ
-
92년생인데 15학번으로 의예과에 재학중인데 나이도 꽤나 차고 미필이라 졸업하고...
-
서울대대나무숲 인기글3 12
가장 유명했던 글인것같네요. 수능10일 힘내요 우리
-
서울대대나무숲 인기글2 22
서울대 대나무숲에서 가져온 인기글이에요.보신분들도 계시겠지만 너무 좋아서 올려봐요....
-
서울대대나무숲 인기글 14
미치게 살아봐요. 뭔가에 홀린 것처럼. 새벽이 넘어가도록 도서관에서 공부하다 저...
-
돌겟네요 불경기다 불경기다하는데 졸업할때쯤은 얼마나 더 불경기일지
-
1. 친구들은 여행 가는데...나는...? 2. 다들 벌써부터 중국어 학원,...
-
남들다쉽다는 이해원포카칩모의고사 2014 2015 전 왤케어려울까요 턱턱막히네요숨이...
-
보장되고 안전하지만 재미없는 길 vs 한치앞을모르지만 그래서 살맛나는 길 24
선택의 기로에 서있는 시점이네요 질문 다시 할게요.정리가 되엇어요. 타인의 시선대로...
-
forgot 0
how to live
-
재학/반수/재수 세개중에 선택하려고 하는데 어떤게 옳은 선택일까요? 5
저는 2012년에 고3현역으로 수능을 봤는데 (이번수능) 점수가 평소보던거보다...
-
1. Do something you believe in and love to do....
-
소집해제는 그보다 세배는 넘게남았네 ㅋ....
-
이게 뭐하는짓인지 모르겠음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