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이나 순수학문 꿈꾸는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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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재밌는게 많네요ㅎㅎ 납득갈만한 괴랄한 문항으로 뵙겠습니다! 아, 이젠 15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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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ㅋㅋ도 8
농농ㅋㅋㅋㅋㅋ 농ㅋㅋ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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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 등급심의 0
캐나다 퀘벡 주의 영화 심의는 왜 상당히 관대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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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모91 88 84 20 41( 99 98 2 5n 91) 수능 91 92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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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여기서의 시간은 그냥 강의 듣는 시간은 물론 이해하고 복습하고 많은 연습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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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3인데 의는 커녕 메디컬 들이지도 못한 사람 진짜 존재함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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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기다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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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수능 결과보고 사탐런 더 몰려올텐데 걔네 과탐하듯 탐구에 힘조절 잘못하면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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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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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글그만쓸게요 10
오늘너무과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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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수능이랑은 큰 관련이 없긴한데 그냥 겨울방학 성적표같은 느낌이라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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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선택을 하게 될 때 어떻게 해야 잘 될까보다는 어떻게 해야 나중에 더 후회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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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미적 73점이고 원래 다니던 학원에서는 미적분 개념원리만 2회독 했음 이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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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사랑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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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과탐 원과목도 투과목처럼 고여버려서 사탐런을 하라고 하던데 컴공을 지망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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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을 뉴런 2회독 한 고3 올라가는 고2 입니다 수투는 이창무 심.특 듣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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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겨울방학동안 두각 현강을 들을 것 같은데 시간표가 고민이네요. 단과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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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무엇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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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와닿음뇨 사회라는게 필요에의해만들어진건지 원래존재햤던건진잘모르겠지만 사회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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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삼다로 출격. 3
오늘은 솔랭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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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미화생 0
100 100 1 50 41이면 메쟈의 어디까지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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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다. 23
1년 해서 남은 게 오르비 금테뿐이라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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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같아선 정시 컨설팅 받고싶지만 그럴 돈이 없어서 독학을 해야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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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수능 0
반수 계획 중인데, 문과로 24수능 22243인가 받았었고(3은 지1),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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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이지 무의미하다 아무리 꿈이나 희망을 갖고 있어도, 행복한 인생을 보 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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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5km 5
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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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말랑 아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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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 난너희들밖에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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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로는 절대 못 갈 라인 논술을 써버린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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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받아요 48
슬슬 학교/학과 선택 질문이 좀 보이네요 저는 서울대 공대/자연대에서 썩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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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 커라 나만의 작은 미3누로 돌아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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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나는 소인이여서 결과른 기다림이 이토록 힘든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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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집에서 맛있는 간장계란볶음밥을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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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준 대기 0
공통 1000번대 미적 700번댄데 이거 빠지나요... 작년 기준으로는 시대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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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 너무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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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동아리+과생활 까지 6개는 어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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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릅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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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자주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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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ㅊ 배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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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누구도 그 원칙에서 벗어날 수 없고 따라서 언젠가는 너 또한 피비린내를 풍기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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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대 논술 T4 1
다들 1번 문제 블랙베리 분류 어떻게 하셨나요 안정을 추구하다가 망함 안정으로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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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졸기난이도극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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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급실력으로샤인미풀던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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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결과는 정해져있는건데 발표 전까지 얘가맞네 쟤가맞네 하느니 돈이라도 걸면 재미라도 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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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가 예쁘다고 보심? 11
어케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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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멘헤라인데 4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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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풀이 어때요? 처음 풀 때 생각한 풀이인데 답지에서는 내분점공식 쓰길래요
으... 이렇게 써놓고 밀린 할 일 땜시 다시 바로 인강 들으러 가는... ㅠㅠ... 이런 패턴이 좀 반복되니까 오히려 고민에 진척이 없는 거려나요? 스스로 생각을 덜 하나... (근데 웬만큼 해도 불안해하는 성격상, 어쩌면 스스로 생각 이미 많이 했는데 덜 했따고 생각하는 걸지도요... ㅋㅋㅋ..... 책을 좀 읽으면 더 나아지려나요... 계속 생각/이야기만 할 게 아니라... 근데 그럴 여유는 적어도 지금은... ㅠㅠ)
전 글쓴이님이 언급하신 학과를 다녀보진 않았지만, 사회학과가 그나마 현실과 이상의조화? 아닐까합니다.
사회현상론등을 연구,분석 하는것은 철학과 같이 우리주위의 어떠한 현상에대한 분석도 가능하고, 경제 등 실용학문과의 연관성도 띄고있다고 생각됩니다..결론은 사회학추천!
사회학이 사회'과학'이면서도 인문학에 가깝다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음... 잇아하게 사회학은 뭘 다루는 건지 잘 모르겠... ㅋㅋㅋㅋ 사회 현상을 다 다루는 것이죠? 많이들 제게 추천하긴 하시던데 ㅋㅋㅋ 정확히 모르겠어요 ... ㅠㅠ 고등학교 때 사회문화 해봤지만 큰 흥미를 못느껴서... 물론 고등학교 공부와 대학 이후는 다르지만...
어느 과에서 뭘 배우는지 하는 것을 개론서 보면 좀 보이려나요? 봐도 사실 잘 안 보인...;; 대강 봐서 그런가...
개론서를 보기엔 공부도 하셔야하니..각 대학 사이트에가보면 커리큘럼이있으니 그거 참고하시고 눈에띄는거 위주로 찾아보시길추천합니다ㅎ
음... 역시 그게 가장 좋은 방법이겠죠? 음.. 그 외엔 방법이 없는 것 같아요 ㅋㅋ
근데 확실히 '이 학문이 어떤 거니?'라는 물음에 대한 대답, 즉 학문에 대한 개괄적 내용을 들어보면 마음에 들더라도 배우는 세세 커리큘럼 중에는 끌리지 않는 과목들도 많더군요 ㅋㅋㅋ... 다 그런가봐요... 유일하게 법학이 거의 그렇지 않은데 문제는 저는 저에게 있어서는 법학에 대한 의의를 많이 잃어서.........
근데 사회학이랑 고등학교 사회문화는 많이 다른가요? 음... 고등학교 비문학에 나오는 사회학 텍스트들과 비교하면요?
댓글 감사합니다 ㅠㅠ
와 저와 비슷한 유형이시네요. 딱 법과대학이 남아 있었으면 이런 고민들 전혀 하지 않았을 그런 유형!!ㅋㅋㅋㅠㅠ 엉엉엉....
전 그냥.. 일단 수능 보고 생각하려고요.. 사학/철학/정치학 가운데 뭔가는 어떻게든 쓰게 되겠지^_ㅠ 머리만 아프고..
대학교 가면 책 많이 읽으면서 진로 더 고민해 봐야겠어요....
ㅎㅎ 저도 아아아 법조인 아아아 법법 그랬지만... 지금도 흥미는 법이 가장 많지만 이미 해석법학이나 그 위주로 공부하는 로스쿨 등에 대한 의의를 느끼는 정도가 많이 퇴색했어요 ㅠㅠ.... 그래서 학자 쪽으로 돌리는 거기도 하고요.... 대학 오면 참 많은 것이 리셋되더군요... ㄷㄷ;;
(제가 법조인을 후순위로 밀 줄이야..;;) 근데 대학원 갈 거라면 전공이 좀 바뀌어도 되나봐요 ㅋㅋ 학부 전공이랑 대학원 전공이랑...
헐 저랑 비슷한 분들이 되게 많으시네요...
저도 법과대학이 남아 있었으면 전혀 고민하지 않았을텐데ㅠㅠ
전 그래도 고민합니다 ㅋㅋㅋ... 대학 오고 나서 법학 최우선이 확실하게 무너졌기에... ㅠ
근데 저는 법학 최우선이 좀 남아 있을 때도 로스쿨제가 좋았던게 ㅋㅋㅋ 법학 말고 다른 것도 학부 때 공부할 수 있어서 좋았는데 ㅋㅋㅋㅋ
ㅋㅋㅋ 서울 철학이 그나마 조금이나마 다른 것들보다 가장 끌리는데 (그렇다고 제가 거길 쉽게 갈 수 있단 건 저어어얼대 아니고요.. 목표가 목표... ㅎㅎ..) 종종, 아니 자주 이런 말 나오죠
"한국사 재시작, 제2외국어 새로 시작하면서, 그렇게 위험하게 하면서 설철 노리느니 차라리 하던 사탐 해서 연고대 정외/사회학을 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