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들 돈 많이 줘도 시골 안가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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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소득 구간에서 소득세만 45%임
-> 월 1000만원어치 노동을 더해도 내 지갑에 들어오는건 550만원. 노동의욕이 반감됨
2. 그렇게 비효율적으로 돈 벌어봤자 쓸 곳이 없음
-> 시골에서 돈 많이 벌어봤자 쓸 데가 없는데 많이 벌어서 뭐함? 통장에 숫자 느는거 구경만하고 인출은 못해도 행복하다면 추천
3. 그렇게 많이 받을 나이면 이미 가정이 있음
-> 남자고 전문의 따면 기본 30 중반임.
4. 그런 병원들 대부분 블랙 병원임
-> 뉴스에는 연봉으로만 포장하지만, 세부조건 보면 24시간 on call, (24시 응급 대기)같은 조건이거나 근무 환경이 의료사고 치기 딱 좋은 시설과 업무량임(ex 제대로 된 항생제나 검사 장비도 구비안하면서 산부인과 의사한테 소아과 진료도 보라는 식) 문제 생겨도 당연히 법적 보호도 안해줌. 돈 많이 번거 소송으로 다 뱉어낼 수 있음.
안가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음. "O억원 줘도 의사 못구한다"는 기사의 O억의 반의 반만 줘도 서울에선 경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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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에서 회사원 지방으로 보내버리면 월급 훨씬 더 얹어준대도 1초의 고민도 없이 바로 퇴사해버리는데, 의사라고 뭐 다를게 있을까요. 산업은행은 심지어 제2도시라는 부산으로 보내준다는데도 죽어도 안간다느니 바로 퇴사하겠다느니 난리구만.. 지방에 인프라 구축도 하고 소득세든 법인세든 세제 혜택도 줘서 대기업 유치도 하고 해서 인재들이 지방에 모여 살만하게 만들어줘야지, 수도권 공화국에 지방은 완전 낙후시켜서 패배자들의 동네처럼 만들어가고 있으면서, 왜 시골 안가냐고 의사한테만 난리칠 문제가 아니죠, 범국가적 문제인거지
자녀교육문제도 크죠.
4번 ㄹㅇ
4번 많이 크리티컬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