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포필라이트 [1260571] · MS 2023 · 쪽지

2023-11-18 18:14:16
조회수 1,853

수능 국어 이 지문 말이 많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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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난 국어는 일정 경지에 오른 것 같아


이런 괴랄한 지문도 별 시간이 안걸리고 이해가 되는 걸 보면 말이야


물론 시험장의 압박감이 없어서 그런 거겠지만


‘망각은 신이 주신 축복’이란 말이 있잖아?


그런 맥락에서 a를 보면 되는것 같아. 잊는건 병이 아니라 축복이고, 오히려 뒤 문장에서 나오는 것처럼 잊지 못하는 것이 병이라는 거지.


트라우마같은걸 잊지 못하는건 확실히 병이잖아?


이게 ’나‘의 생각이야


b는 내가 왜 그렇게 생각할까? 소리인데


기억이라고 다 소중하고 중요한게 아니며 트라우마같은 아픈 기억도 있으며 이는 오히려 잊는것이 더 좋다 이런 뜻인거 같아


근데 말을 더럽게 꼬아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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