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의새" 의사들 챌린지 확산에…환자들 "장난 치나" 쓴소리

2024-03-02 09:04:45  원문 2024-03-02 05:00  조회수 1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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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수술실의 귀여운 의새입니다. " " 신생아과에서 근무하는 의새 맞습니다. " 의사들이 때아닌 ‘의새’ 인증에 나서고 있다. 각종 소셜미디어(SNS)에 의사와 새를 합성한 이미지를 게시글로 올리거나 프로필 사진으로 교체하는 방식이다. 의새 이미지는 참새, 갈매기, 부엉이, 펭귄 등 다양하다. 의사 가운을 입거나 청진기를 멘 새들은 진료실에서 환자와 상담하거나 수술실에서 집도하고 있다.

의사 가운을 입은 한 앵무새가 응급실 앞에서 쇠고랑을 찬 모습도 등장했다. 지난달 29일까지 의료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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