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ysics Code [706048] · MS 2016 (수정됨) · 쪽지

2024-04-17 14:4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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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수능에서 물2화2는 얼마나 이득이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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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Physics Code입니다. 


아이디가 조금 달라보이죠? 더 열심히 의미있는 칼럼과 가르침을 해보겠습니다.



오늘의 글은 작년 입시생들은 투투로 서울대에서 얼마나 이득을 봤을까? 입니다.


연대도 좋아요! 물리1+2가 가능한 대학!!








서울대 정시는 '나'군입니다!!!!! 제발 서울대 쓸 사람들은 '나'군 비워두세요.


연세대 정시는 '가'군입니다!!!!!








1단계


서울대는 수능 100%로 2배수를 뽑습니다.


예를 들어 내가 수학과를 갈 건데, 10명이 정원이라면 20명을 뽑습니다. 



2단계


앞선 1단계 성적(수능) + 교과 평가(내신)를 반영합니다.









1. 천천히 읽어보시면 서울대 정시는 표준점수를 반영합니다.


즉, 표준 점수가 잘나오는 과목을 고르면 된다는 것이죠.


2. II+II를 기준으로 글을 쓰는 것이므로 조정 점수 5point을 주네요.


3. 모든 반영 비율을 다 합치면 200point이 되는데 이를 80점으로 환산을 합니다.


즉, 0.4배가 실제 비율에 들어가는 것을 알 수 있죠.




그리고 교과 평가 점수를 보시면 2인 평가 등급 조합 + 15점이라고 나와있습니다.


즉 여러분이 아무리 내신을 망쳐도 교과 평가 점수는 15점<=x<=20점 사이가 된다는 것이겠죠?


그리고 2단계 20점에 깡으로 들어가므로 꽤 5점이라는 것이 큰 것을 알 수 있겠습니다. 


등급 조합 2점차이는 정시의 비율에서 5point 차이입니다. (앞의 효율 0.4배 참조)




따라서 CC와 AA는 차이가.... 5점차이니까 약 12pont정도 성적에서 더 잘 받아야합니다.


 

작년에 표준 점수는 물리1과 화학1의 만점 표준 점수는 아래와 같습니다.


물1 : 69

화2 : 69

물2 : 74

화2 : 80 


그러면 5+11+5(반영점수)=21point의 이득이 있었습니다.


이는 똑같은 만점을 비교했을 때 영어 등급의 감점(3등급 -2point, 4등급 -4point)을 가볍게(?) 뛰어넘고,


내신 감점(-5point)를 중볍게(?) 뛰어넘네요.


(물론 애초에 투투만점받으면 내신도 bb정도는 나오니까 신경쓸 바는 아니긴 하죠.)





https://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85824


그리고 베리타스 알파의 뉴스기사를 보면, 서울대 낮과~높공이 표준 점수가 12점 차이가 난다고 하니


같은 만점이라고 했을 때 엄청난 메릿이 있는 것은 확실해보입니다.


 

 

제가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고 올해의 진행 방향은 더 지켜봐야겠지만.


현장에서 강사로써 올해의 투과목 표준점수 분위기를 느껴보자면.


1. N수생은 이젠 없다. 작년엔 N수가 월등히 많았음.

(투과목 90%가 현역임, 작년에 다 대학감)


2. 학력 저하로 그렇게 또 잘하는 것은 아니다. (고3 친구들은 학급을 한번 둘러보시면. . .)


3. 불나방 더 유입 


으로 인하여 올해도 꿀이지 못해 달달하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rare-포르쉐 rare-M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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