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거나말거나 [990200] · MS 2020 · 쪽지

2024-09-29 12:02:39
조회수 6,811

46일남은 지금 영어의 중요성

게시글 주소: https://i9.orbi.kr/00069317242

올해같이 복잡한 해는

최저러=목숨걸고 영어 1띄워야됨

정시러=학교마다 다르긴하지만 영어 1,2 고작 고정도 차이로 대학이 갈릴 수 있음(평소보다 영향력 큼)

저라면 상위권이던 하위권이던 영어에 집중할것같습니다



주요과목(?)중 유일한 절대평가인 영어는 딱 이시기부터 가져가기 좋습니다

올해는 필수적으로 해야된다고 보구요

사실 저는 그냥 어릴때부터 영어학원다님->모의고사 하방 80후반나옴->수능때마다 1맞출공부정도함

이거였어서 그 아랫등급은 뭘 해야될지 잘모릅니다

(다만, 과외시킬때도 그렇고, 제가 실제로 한것도 그렇고 그냥 강의없이 단순 단어암기+기출 양치기면 4->1-2진동까지 만들수있는건 확실하다고 봅니다.)

 1-2진동인 친구들 대상으로만 작성하겠습니다



본인이 감으로 푸는데 1-2진동하고 찍맞 개수따라 다르긴한데 어쨋든 80점은 무조건 넘김 ㅇㅇ->이게 제 상황이었고 이경우는 그냥

1) 주당 단어암기 400개 (남은시간동안 필수어휘 2000개는 다 보고 복습까지 할수있음)

2) d-14전까진 "평가원"기출 2주에 3개분량정도 듣기빼고 풀어주기 (수능제외)

3) 2주남기고는 1일 1기출(수능기출)or실모 섞어 풀어주며 감 더 올려주기 (올해 6,9모 이때 풀기)



솔직히 이 등급대가 듣기를 틀릴것같진 않고 듣기빼고 풀면 오답까지 1시간도 안걸리죠 

즉,하루 단어암기 20-30분, 2주에 3시간 정도 투자

+수능직전 매일 1시간

이정도가 "최소한" 해야될 양이라고 봅니다 별로 부담스럽지도 않고요


조금더 안정적으로 가고싶다!

하면 김기철 t 추천드려요 볼륨도 작고 약점 채우기(찍먹) 용 강의가 끊어서 많이 있어서 본인한테 맞는거 찾아들으면 된다고 봅니다




뭐 막 최근5개년,3개년 기출을 분석한다~~ 이런 책들 등장하는것 같은데

저는 솔직히 그거 왜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국어처럼 갈래, 구조, 뭐 배경지식 이런걸 가져가는 과목도 아닌데

왜 기출지문을 씹고 뜯어야되나요?

그냥 해석능력 =(꾸준한 단어암기)+지속적인 영어 읽기(감향상)

+복잡한 문장독해하는 능력 3가지 키우는데 3개년 기출을 씹고뜯을 이유는 없다고봅니다.


여튼 40일 깨지기전에 후딱 파이널 커리정하시는 시기는 필요하다고 봐서 과목별 공부시간/계획 짜는걸 추천드려요




채팅은 시간날때 가끔 보는데 지금도 100개가 넘게 쌓여서... 맨위에있는거부터 답하는중입니다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